이제품은 제가 예전에 어떤 분에게 수입의뢰를 받고 그렇게 찾아 해매던 레이저 engraving 기계입니다.
진짜 무슨 공상 과학 영화에서만 보는 레이저빔이 "삐비삡"~ 하면서 뿜어져 나오는데 단 몇초도 안되서 글씨나 무뉘를 만들더군요~
금속 명함에 문자를 파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절 레버의 눈금도 이 레이저를 이용해 만드는거였다는걸 처음알았네요~
스파이럴 비트 표면에도 engraving이 가능합니다.
주요소에 있는 주유 기계도 나왔네요~ 참 별게 다 나옵니다~
이 회사 아주 주목할 만한 회사인데요, 알아보니 독일 Scheppach사의 습식 그라인더를 여기서 만들고 있더군요, 사진은 제일 좋은 모델은 아닌데요, JET사의 습식 그라인더보다 Scheppach사의 습식 그라인더의 품질이 훨씬 더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가격만 맞는다면 한번 수입해봐야 겠습니다. 독일에서는 Scheppach사의 습식 그라인더가 TORMEK제품보다 한때 더 비싸게 판매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각종 유럽회사에 OEM으로 납품하고 있는 미니 벨트 샌더기입니다.
이런것도 팔더군요~ 되게 재미있어 보였는데 직접 타보진 않았습니다. 미국에 예전에 나왔던 것 과 유사한것 같은데 좋와 보이네요~
좀 약해 보여서 조금 쓰다보면 어디가 뿌러질것 같았습니다. 뭐 항상 가격대비를 생각해야겠지요~
전시장 밖에는 포크레인 버스 자동차 농기계, 지계차등 중장비들이 가득했었습니다. 정말 혼란스러운 전시회임은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도대체 뭘보러 오는사람들이 오는 전시회인지, 내 분야가 아닌데도 많은 바이어들의 마음을 흔들만한 아이템들이 즐비합니다.
농기계들 보이시죠?
밖에도 안과 못지 않은 넓은 전시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전시장 앞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자 이제 전동공구 전시장에 들어갔습니다. 무슨 메이커가 이렇게 많은지, 정말 너무 많더군요, 몇컷트씩 찍다가 식상해서 더이상 찍지 않았습니다. 모르긴해도 한 100개는 되는듯 했습니다. 각 부스가 다 다른 메이커 였으니까요..
또다른 메이커 부스입니다.
이 회사는 각도 절단기가 만길레 찍어봤습니다. 한번 수입해볼까요? 서해 Tools사장님이 값싸고 품질 좋은 각도절단기를 찾으시던데 한번 진행해볼까 합니다. 근데 이많은 메이커중에 어딜 골라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어디서 수입해야 할지는 정말 많은시간의 공부가 필요하답니다. meister기계들도 그중에서 100%수출하는 회사 위주로 뽑아서 수입한거니까요~
전동공구의 각 메이커 만큼이나 전동공구 부품 업체도 무척 많았습니다. 모터 부터 척 그리고 기어까지 만드는 회사들이 다 나와있더군요~ 이참에 우리가 디자인한 전동공구를 국내에서 제조 해볼까요? ㅋㅋㅋ 그러면 전기 안전승인 형식을 안받아도 되는데 말입니다. 참고로 한 모델당 드는 비용이 400만원에 육박하기때문에 저는 전동공구 수입 못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전동공구 회사입니다.
에고 동영상을 두개 올렸더니 배터리가 또 달았네요, 지금 벌써 모니터가 꺼져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시간이 되는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