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및 국제화의 흐름 속에 국제교류가 강도 높이 진행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전주근영중학교에서는 타문화와 다문화를 이해하는 세계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는 국제 이해 교육과 St, Francis Methodist School(싱가폴)과 결연을 맺어 해외교류에 힘쓰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2학년 역사(교사 조은경)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세계인이 갖추어야할 기본소양과 지식,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결과 교육인적자원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로 전라북도 중등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연6회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 협력단(KOICA :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및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 : Korea Overseas Volunteers Association)의 외국인 문화교류 자원 활동가와 전주대학교 국제부서의 교수 및 대학원생의 지원을 받아 자국문화 소개, 다문화, 타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기본 소양을 내용으로 교사와 현지인의 공동수업이 3월 27일(일본)을 시작으로 4월 26일(독일), 5월 20일(태국, 미국), 6월3일(우즈베키스탄)등 월1~2회, 연간 10회~15회 계획되어 실시되고 있다. 또한 해외결연학교와의 방학 중 활발한 교환방문을 병행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교육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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