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중심지 여의도...50층 규모 초고층 재건축
서울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재건축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2008년 최고 39층 주상복합으로 재건축된 '여의도 자이' 이후 더디기만 했던
여의도 재건축 사업이 8년 만에 본격 재개되는 것이다.
특히 여의도 한강변 상업지역 아파트는 50층이 넘는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해 스카이라인에 큰 변화가 기대된다.
서울시 내 아파트는 상당수가 제2·3종 일반주거지여서
'도시·주거환경정비법'을 적용한 일반 재건축을 추진한다.
반면 여의도는 서울아파트를 비롯해 인근 수정·공작·초원 등 4개 단지가
상업지역인데 1970년대 12~15층 아파트로 지어져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기존 용적률이 200% 초반대여서 일반 재건축 방식은
수익성이 낮다 보니 용적률을 최대 700%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건축법을 적용한 지주공동사업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아파트는 기존 12층 192가구에서 51층 이상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갖춘 299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의도 재건축 시장이 한강변 최대 초고층빌딩이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재건축 인근 주택지 물건들도 덩달아 오르며
지주들도 모두 물건들을 다시 거둬들이는 실정이다.
과연 초고층 재건축시장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
'부동산 토크쇼'에서 재건축 시장의 전망과
인근 주택 및 상업지 투자전망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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