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일차 마라도 계획을 강풍으로 취소하고 비체올린 능소화축제를 보기위해 찾아 갔는데 요즘 활짝 핀 능소화축제를 하고 있었다. 축제라기보다는 그냥 능소화가 많은 테마파크데 카약과 트라익 카트체험도 즐길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트라익체험을 하고 테마파크 전체를 한바퀴 구경하고 능소화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관람을 마칠즘 생각이나 점심으로 먹기로한 돈까스 맛집, 바로 전화를 하니 12시 펑크 손님이 있어 바로 오시면 된다는 안내를 듣고는 불이나게 데미안으로 돌진 해갔다.
아들 녀석이 먹어본 돈까스 중에 최고라는데 나는 사실 돈까스 맛을 잘 모르지만 리필 두조각 까지 맛있게 해치웠다.
너무 허겁지겁 먹고나니 배도부르고 피곤해 잠도 오지만 참고 다음 코스 동문시장으로 going ~~
동문시장에서 직원들에 보낼 감귤 2박스와 갈치 1박스 자리젖갈 2병을 구입하고 이곳저공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와 휴식~~
점심때 돈까스를 많이 먹은지라 소화도 시킬겸 공항근처까지 1시간 가량 산책을 하고 저녁에는 고등어회를 먹으러 만선바다 식당으로, 고등어회가 이렇게 맛있는지 극찬을 하며 순삭,
이번 여행중 검색해 찾아간 맛집들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아 여행의 즐거움을 보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