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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이태호 아침에 쓰는 일기 299 (결혼기념일)
海軒/ 이태호 추천 0 조회 224 17.10.14 18: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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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14 19:48

    첫댓글 아름답고 멋지게 사는 것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 겁니다.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이 선생님의 결혼기념식은 참으로 부럽습니다. "아내의 정직하며 온유하며 이타적인 마음이야말로 정녕 아름다운 배움의 결과"라고 고백하시는 이 선생님, 그렇게 극진히 이해해 주시는 남편을 둔 사모님은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축하합니다.

  • 작성자 17.10.15 07:51

    나이가 들수록 잘한 것보다 못한 것이 더 많습니다. 많지 않은 여생, 서로 어깨가되고 품이 되어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17.10.15 08:31


    읽다가 몇 번이고 경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답게 살아가시는 두 분이신지요. 저도 무주에 가봐야겠습니다.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것 같아요. 축하드리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10.15 07:53

    젊었을 때 서로 잘 해야만 나이들어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 김지안 총무국장님은 선배들의 후회담을 듣고 거울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스런 눈빛으로 남편을 쓰다듬어 주십시오. 그리하면 더욱 빛나가 보일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십시오.

  • 17.10.15 00:16

    아름답게 저물어가는 모습이십니다. 축하합니다.🎎

  • 작성자 17.10.15 07:56

    네, 무엇보다 아내와 저를 가장 우선으로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아내에게 잘못한 것만 떠오릅니다. 건강하시죠? 감사합니다.

  • 17.10.15 20:47

    티롤에 가면 이태호 선생님과 이효순 선생님의 특별한 어느 한날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부부십니다. 많은 것을 배웁니다. 두 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본이 되어주시길 빕니다~~~^^*

  • 17.10.16 09:51

    엎드리면 코 닿는 곳에이 세상에서 젤 아름다운 잉꼬 부부의 보금자리가 있군요.
    자신있게 사랑의 글을 헌정할 수 있는 해헌님은 이 세상을 자신있게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두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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