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전남들꽃연구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김진수의 들꽃에세이 노간주나무 - 전남타임스 115
김진수 추천 0 조회 177 17.11.17 13: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12.12 13:31

    첫댓글 옛날엔 흔히 보였는데 요샌 보기 힘들어요. 아마도 숲이 우거져서 그런 듯..
    이제 암놈을 만나면 씨앗을 받아 키워봐야겠어요.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7.12.13 08:22

    녹음 속에 숨죽이고 있다가 텅 빈 겨울 숲에서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참 겨울지기더군요. 소나무야 햇볕경쟁에 지지 않으려고 기린처럼 모가지를 늘이지만 얘들은 천성적으로 겸손하여 조용히 낮은 기슭을 지키는데, 안쓰럽고 드물고 착해보입니다. 밥이라 하더군요 침엽수의 잎을. 밥이 좀 적은 것은 그늘이 너무 깊어서이니 한 그루 들어다 풍성한 햇살 아래 고봉밥으로 키워주고 싶기도 했죠. 그런데 새가 씨를 물어다 꼭 원하는 자리에 한나 심어주었더군요. ^^ 여기서는 이 나무가 꽤 흔한 편입니다...

  • 17.12.13 08:58

    요새 도입종 히버니카와 골드콘이 비싼 값으로 팔리고 있지만 저는 우리 것이 더 좋아요. 지날 일 있으면 들러도 되겠습니까? 노간주도 얻을겸..
    엽면이 오목하고 백색부가 녹색부보다 넓으며 열매는 잎보다 짧은 것을 두송(J. communis)이라고 구분하더군요.

  • 작성자 17.12.13 09:12

    그러세요... 화순도암중학교를 찾아 제게 전화주세요.(010-5616-7691)

  • 17.12.13 09:21

    감사합니다. 제 농장은 손불면 산남리 744-3 입니다. o10 3750 o121 가까이 오시면 들르세요.

  • 작성자 17.12.13 09:55

    네.. 이렇게 해서 목례가 되었군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