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와이엠케이 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이사장 김연만)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을 실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와이엠케이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공연을 통해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시민들에게 원도심 활성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와이엠케이는 지난 4월 13일을 시작으로 4월 30일, 5월 25일에 중앙동 국민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낭만여행 다시 봄 콘서트를 펼쳤다.
특히 와이엠케이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공연행사를 통해 원도심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하고, 김연만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 회원이 열심을 내고 있다.
공연은 지역주민 노래자랑은 물론, 커피타임과 도너츠 및 꽈배기 제공 등 조그마한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기쁨을 주고 있다.
시민 도성월(나운동)씨는 “소문을 듣고 이곳에 찾아왔는데 먹을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이런 행사 시 영동상가 및 평화동상가, 양키시장 등에서도 시민들을 발길을 유도하는 추가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용가 김회숙씨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해 달라고 해 기꺼이 수락했다”며 “시간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여봉 전라북도 로타리 총재는 “수년 사이 영동상가를 중심으로 주변 상가밀집지역인 원도심이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다시 살아 숨 쉬는 것 같아 와이엠케이에 너무 감사를 드린다”며 “행운권 추첨을 위해 선물을 제공해준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힘을 얻어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연만 이사장은 “전라북도와 군산시 후원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공연을 시작하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군산시민과 지역민 모두 힘을 모아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올해 남은 공연도 짜임새 있고 열심히 준비해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류용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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