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책책7기 권신희 입니다
2년 전 오늘이 떠오릅니다.
소진 되었을 때 책책책에 참여하고 사람책, 종이책, 산책은 얻었습니다. 그때 회복되고, 모르는 책책책 선배들의 지지와 응원의 힘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책책책 후배님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는 말로 참여했지만, 사실은 여전히 얼굴도 모르는 책책책 선배님과 이 자리에 함께 있는 9기 후배님들을 통해 제가 지지와 응원을 받기에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9기는 청년 사회복지사들이기에 특별히 젊음, 열정, 패기로 천왕봉을 종주한 후배님들입니다. 힘든 그 여정을 해낸 특별한 후배님들이 부럽습니다.
4박 5일 동안 김세진 선생님께 배운 것을 기반으로 사회사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감문 쓰고 나눈 것을 잊지 않는다면 사회사업을 잘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4박 5일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4박 5일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하고, 9기의 후속 모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사람책, 종이책, 산책을 기획하고 함께 하시어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며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동료 관계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수료사를 들으면서 저도 배움, 소망, 감사를 느낄 수 있었고, 같이 눈물 짓고, 같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1년을 힘차게 보낼 에너지를 또 얻어서 갑니다. 이 자리에 함께 자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책책책 9기 덕분에 저도 많은 지지와 응원받고 돌아갑니다.
첫댓글 권신희 선생님 응원글 고맙습니다.
현장에 돌아와 응원글을 읽으니 또 다른 힘이 납니다.
4박 5일의 여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
권신희 선생님, 목요일 퇴근 뒤 대전에서 남원까지 내려와 후배 사회복지사들 맞이할 준비 해주셨지요.
금요일 일찍 일어나 산청 중산리까지 마중와 환영해주셨습니다.
보급팀으로 애쓴 김영습 선생님과 이종진 선생님 마중 배웅하 챙겨주셨습니다.
돌아가는 토요일에도 마지막까지 살펴주셨습니다.
이런 사랑 받으며 이루었습니다. 돌아보니 좋은 선생님들 응원으로 다녀온 종주였습니다.
권신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분명 후배들이 기억하고 다음 후배들에게 그 사랑 흘려보낼 겁니다.
권신희 선생님~멀리까지 오셔서 책책책 9기 직접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 문구까지 직접 써서 들고 계시는 모습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후배를 위해 1시간 기다려 케익까지 준비하셨어요. 그 마음, 정성 배우고 싶습니다.
책책책9기 덕분에 저도 과분한 축하와 응원받았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과 나눌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