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의 개념
웹소설이란 무엇인가?
▶ 웹(World wide web) + 콘텐츠(contents)의 결합
▶ 그 어떤 텍스트 콘텐츠보다 상업성이 강한 대중 콘텐츠 또는 누구나 접근성이 쉬운 콘텐츠로써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는 소설을 의미한다.
▶ 모바일이 흥행하면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기술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에 가장 어울리는 인기 직업으로 웹소설 작가가 점점 더 발전하게 될 것이다.
웹소설과 일반소설(장르문학)의 차이
1) 웹소설과 장르문학
▶ 장르문학이 단행본 ‘책’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텍스트 콘텐츠라면, 웹소설은 ‘모바일’을 바탕으로 하는 텍스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 E-BOOK이란? 전자책, 전자 도서, 전자 서적 즉 단행본 서적을 일컫는다.
▶ 기존 종이책 시대가 아닌 디지털 콘텐츠로 전자책의 발전
▶ 시대가 바뀌면서 연재 형식의 웹소설이 단행본으로도 출간되고 있다.
2) 장르문학과 순문학
▶ 장르문학 : 문학 추리, 무협, 판타지, SF 등 특정한 경향과 유형에 입각한 문학. 대중의 흥미와 기호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순수 문학이나 본격 문학과 상대되는 대중 문학으로 분류된다.
▶ 순문학 : 순수성을 추구하는 문학.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문학. 사상ㆍ주의를 다루지 않으며, 흥미 위주의 대중 통속 문학과도 구별된다. 단순히 문자로 쓴 것을 ‘문학(literature)’으로 규정하고 그 가운데서 미적으로 형성된 것을 '순문학'이라 한다.
▶ 순문학은 작가가 쓰고 싶은 걸 쓰는 것이고, 웹소설은 독자가 읽고 싶은 걸 쓰는 것이다.
3) 웹소설의 다각화
▶ 웹소설의 빠른 성장으로 웹·문예창작과의 탄생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수성대, 한국예술원등 웹소설 학과 도입
▶ 원 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use, 하나의 콘텐츠를 다른 장르로 재창작해서 상품화하는 전략) 시대에 걸맞게 웹툰, 웹드라마, TV드라마,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등 2차 콘텐츠로 재탄생 가능
웹소설 작가되기, 웹소설의 먹이사슬(?)
작가(창작자)
▶ 작품을 쓴 주체, 웹소설 창작자
▶ 집필→계약→완결→출판사 교정&리뷰→수정→플랫폼 론칭 & 유료 판매
▶ 작가 데뷔 방법 : 1) 컨택받기 2) 투고하기 3) 공모전
출판사
▶ 서적이나 회화 따위를 인쇄하여 세상에 내놓는 사업을 하는 회사.
▶ 작가의 작품이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
플랫폼
▶ 온라인 유통업체. 즉 공급자와 수요자 등 복수 그룹이 참여해 각 그룹이 얻고자 하는 가치를 공정한 거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환경이다. 플랫폼 참여자들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며,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라고 말할 수 있다.
독자
▶ 자신의 책을 읽어주고, 평가해주는 사람.
▶ 독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마이너 성향을 버리고, 독자의 관점에서 쓸 것. 웹소설은 철저한 상업용 소설이다. 그렇기에 작가만 만족하는 글이 아닌, 독자가 만족할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웹소설 작가되기, 웹소설 특징
웹소설의 특징
▶ 웹소설 독자는 오래 기다려 주지 않는다.
▶ 모바일과 친밀하다. (모바일 환경에서 잘 읽히는 작품이 성공한다.)
▶ 웹소설은 연재 형식의 권 단위가 아니라, 편 단위로 팔린다. (물론, 단행본 형태도 있다.)
▶ 예술적으로 훌륭한 작품보다 대중에게 잘 팔리는 작품이 대우를 받는다.
▶ 웹소설은 초반에 흥행을 좌우한다. 약 5화~10화에 결정
▶ 앞부분부터 흥미롭고 쫄깃하지 않으면 외면당한다. (초반 밭갈이의 중요성)
#출처 : 웹소설 작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