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천 살만한 아파트, 빌라는 워낙 경쟁이 쎄서 ㅎㅎㅎ
경매가 확실히 대중화가 많이 됐나봐요 ㅠㅠ
쓸만한 실평수(15평-25평)의 물건들은 대부분 낙찰률이 82-97%까지 왔다갔다 하는 상태네요.
개인적으로 어머님 지내실 물건을 하나 구해야하 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아래 물건을 분석해봤습니다.
현재 추세대로면 1억 ~ 1억 천 사이에서 낙찰되지 않을까 하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오늘 부동산 가서 이야기해보니까 22평, 24평, 26평이 있는데(위 물건은 24평) 급매가 기준으로 1억 500, 1억 2000, 1억 3000 정도로 나온다고 하고, 방 구조는 방2개에 거실하나 형태로 동일합니다.
방 구조는 어르신 혼자사시거나 부부 둘이 살기에 적당한 정도 구요.
부동산의 안내로 각각 다녀본 결과 비싸고 큰게 좋긴 한데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안방하고 거실이 차이가 좀 나고 나머지는 거의 같습니다)
전세는 22평이 8천 5백선 정도, 2평 늘때마다 500씩 늡니다. 근데 전세물건 하나도 없구요. 월세는 제일 작은게 2천에 30 그위로 24평이 2천에 40 26평은 월세도 없었습니다.
제 결론은
1. 제가 만약 1억 5백정도에 낙찰을 받는다고 쳐도, 매매시 비용(경매가 일반 매매보다 3%정도 차이가 나는 점, 취득세 인하로 2% 차이날수도 있겠네요 ㅎㅎ) 에서 최소 2백은 더 들 것이고
2. 명도가 불확실한 경매의 유일한 단점 ㅎㅎㅎ 도 좀 문제구요(이사비 쇼부치는 능력이 아직 미천해서 ㅠㅠ)
3. 오래된 아파트다보니 수리비용이 좀 들텐데 급매건중에 수리가 잘된 아파트가 나오는점도 고려하고
해서 어머님도 맘에 드셔하시길래 그냥 22평 급매로 나온물건 계약하고 왔습니다. 대출이율은 3.8 정도 되더군요.
혹시나 이 건 관심있으신 분들 고려하시구요 작은 도움이나마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덕분에 아파트 2채가진 남자가 되긴 했는데 이제 죽어라 대출갚으면서 수익형 물건 공부도 열심히 해야할것 같습니다.
첫댓글 인천쪽 이야기 읽고갑니다~~~~
이자가 부담이 가겠어요..
그래도 부자시네요
역쉬 인천은 린님이랑 토킹어바웃을 해야해~~~ㅋ 긍데 린님 결혼해요? 톡사진에 청첩장이 올라왔던뎅 ^^* 조만간 밥한번 하까요? ㅎ
3월에 식올립니다 ㅎㅎ 식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퀴트린 오~~~축하드려요~~~^^*
적절한 판단을 하셨으리라 생각되지만~
급하신게 아니셨다면 설령 실익이 없더라도 경험삼아 해보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어머님이 워낙 맘에 들어하시고 급하게 이사가야하는 상황이라 후딱 진행했습니다 ^^;;; 다음건부터는 작은손님 말씀대로 몸으로 부딪혀 보겠습니다^^
요즘 인천 쪽이 많이 회복 되고 있느거 같더군요. 혹시라도 인천쪽의 부동산에 대해서 궁금 한게 있으시면 저에게 물어 보세요 분석은 못 하지만 현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려줄수 있습니다. 지리적인 여건등등
투자를 하려면 어느쪽이 괞찮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