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dart)
다트는 짧고 통통하게 생긴 화살을 손으로 던져 과녁에 맞추는 경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도구만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또한 과녁을 향해 화살을 날려 명중하는 순간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건전한 경기다.
‘작은 화살’이란 뜻을 지닌 다트는 5백여 년 전 영국 왕 헨리 6세의 왕위 계승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30년전쟁에서 전투에 지친 병사들이 틈틈이 빈 술통의 뚜껑을 나무 기둥이나 성벽에 달아 놓고 부러진 화살촉을 던져 맞히기 내기를 한 데서 유래되었다. 전쟁 중의 불안감과 향수를 달래고자 시작된 다트는 그 뒤 경기 방법이 다양해지고 채점 방식이 체계화되면서 레저 스포츠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출처 : 다음 스포츠 백과>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30여 년 내 가장 늦은 장마라고 하네요.
하반기에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오늘 첫 만남을 가진 다트 프로그램도 그중 하나입니다.
다트는 실내 스포츠라 장마와 같은 날씨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에도 자유로워 요즘 같은 시기에 매우 적합한 운동입니다.
올봄에 가족 몇 분이 외부에서 진행하는 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이동 지원해드린다고 소개한 적이 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참여했던 분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하반기에도 계속 참여의지를 밝혀서 이왕이면 하반기에는 모두가 참여하면 어떨지 운영기관에 문의하고 가족들 의견도 청취한 결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게 됐습니다.
기존에 참여했던 분들이 가족들에게 다트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전해왔던 터라 어떤 프로그램인지 매우 궁금해했었는데 낯선 장비들이 설치되고 강사님들이 소개되자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반응은 뜨겁습니다.
처음 맞이하는 시간인만큼 다트 프로그램만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다트 규칙, 득점, 다트 쥐는 법, 던지는 법 등 하나씩 상세한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경력자 분들이 시범을 보이자 와~하고 조금은 부러움의 환호를 외칩니다
다트는 자세와 힘의 조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힘이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절제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족 사회의 구성 이치와도 닮은 듯 합니다.
기본 규칙과 자세 습득이 주된 첫 시간이었지만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보아 회차가 더해가고 익숙해질수록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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