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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호주 광통신 부품 시장규모 - 정부의 전국적인 광통신망 프로젝트(NBN, National Broadband Network) 진행과 더불어 광 패치코드, 광 커넥터 등 광통신 부품 수입 수요가 증가함. - 2013년 기준 광 패치코드 시장규모는 4억9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3.6% 감소, 광커넥터의 경우 1252만 달러로 전년대비 20.61% 증가함. 최근 3년간 호주 광통신 부품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US$ 백만, %) 구분 | 2011 | 2012 | 2013 | | 시장규모 | 증감률 | 시장규모 | 증감률 | 시장규모 | 증감률 | 광 패치코드 (HS 8517.70) | 738.65 | 41.0 | 568.31 | -23.1 | 490.82 | -13.6 | 광 커넥터 (HS 8536.70) | 10.82 | - | 10.38 | -0.04 | 12.52 | 20.61 |
자료원: IBISWORLD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전국적인 NBN 광통신망 프로젝트로 인해 광통신 커넥터 및 기타 부품의 수요가 지속 증가함. - 시드니 기반 인터넷 통신기업 업체인 TPG는 2013년 9월 독자적인 FTTB(Fibre to the basement) 광통신망 구축사업 계획을 발표함. 이는 호주 주요 도시 약 50만 가구에 해당하는 아파트 및 빌딩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최근 호주 공정거래위원회 ACCC의 승인을 얻어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임. - 이로 인해 호주 최대 통신기업인 Telstra에서도 TPG와 같은 자체 광통신망 구축 모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광통신 관련 부품의 수요를 더욱 확대할 요인으로 판단됨. ○ 수요감소 예상요인 - 최근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적자재정으로 이 프로젝트에 대한 감축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 프로젝트가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또한 모바일 무선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 및 4G 서비스지역 확대 등으로 인해 NBN 서비스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유선(fixed) 광통신 관련 부속품의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도 존재함. ○ 무역관 전망 - 한-호주 FTA 발효에 따른 해당 품목 관세 철폐로 인해 국내기업의 광통신 부품의 가격경쟁력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 현재 주요 도시의 재건축 붐으로 신규 아파트 건설이 대폭 증가하고 아파트를 연결하는 사설 광통신망 구축사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컨넥터 및 패치코드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수입동향 ○ 광통신 관련 부품의 경우 가격에 매우 민감한 품목이며 시장 지배적인 브랜드가 없어 미세한 가격차이로도 거래선 변동이 빈번함. - 광 부분품(HS 8517.70)의 경우 저렴한 중국산이 수입시장의 절반을 차지함. ○ 2012년 이후 NBN 주관기관인 NBN Co. 대표 사임과 노동당 정권 교체 등 각종 악재로 인해 NBN 프로젝트 관련 품목 수입이 감소 - 반면 2013년 한국산 광 패치코드 수입은 전년대비 21.2% 증가한 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광 커넥터의 수입의 경우도 2013년 31만 달러로 전년대비 23% 증가함. ○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광 패치코드, 광 커넥터 등이 있으며 특히 패치코드의 경우 가격에 민감한 품목으로 관세 철폐로 인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됨. 최근 3년간 호주 광통신 부품 수입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 | 2011년 | 2012년 | 2013년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총수입액 | 738,645 | 41.0 | 568,309 | -23.1 | 490,815 | -13.6 | 1 | 중국 | 260,683 | 36.3 | 222,544 | -14.6 | 234,187 | 5.2 | 2 | 말레이시아 | 83,880 | 153.5 | 57,926 | -30.9 | 42,378 | -26.8 | 3 | 미국 | 87,547 | 5.5 | 74,565 | -14.8 | 42,317 | -43.3 | 4 | 태국 | 21,670 | 34.1 | 19,431 | -10.3 | 21,629 | 11.3 | 5 | 이탈리아 | 26,767 | 87.8 | 24,226 | -9.49 | 20,848 | -13.9 | 14 | 한국 | 7,375 | -14.0 | 5,918 | -19.8 | 7,174 | 21.2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규제 내용: 특이사항 없음. ○ 필수 인증 및 기타 유의사항 - 특별한 인증은 필요치 않으나 발주처에서 발주하는 입찰 참여는 사전 등록된 공급업체에 한하므로 현지 공급업체를 통한 제품공급이 필수임. - 패치코드의 경우 현지에서 요구하는 성능 테스트 결과를 패키지 외부에 표시해야 하며 중국산 저렴한 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성능 테스트 결과가 우수해야 함. □ 관세율 ○ HS 8517.70 5%, HS 8536.70 5% ○ 기타 세금: 관세, 운송비, 통관료를 포함한 모든 비용에 10%의 물품세(GST, 한국의 부가세) 부과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 광통신 부품 및 부속품의 경우 시장지배적 브랜드가 존재하지 않음. - 따라서 현지 바이어는 브랜드 보다는 가격 및 사양에 따른 테스트 결과를 중시함.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보통 - 현지 실수요자인 통신망 구축기업은 한국산 광통신 제품에 대해 중국산 대비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다는 인식을 가짐. - 다만 중국산 대비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며 제품 비교를 위한 시장조사 시 국내기업 및 제품정보 발굴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으로 나타남. - 이에 비해 중국 제조사는 영문 홈페이지를 비교적 잘 구축하고 있어 제품 정보 수집이 용이한 것으로 보임. ○ 선호 브랜드 - 지배적인 선호 브랜드는 없으며, 고품질, 저가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거래선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됨. 필요에 따라 기술지원 및 현장 A/S 가능 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 CEBIT 2015 | 전시회명(한국어) | 호주 정보통신 박람회 | 전시품목 | 인터넷, 정보통신, IT 관련 기기 |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 호주 시드니 올림픽공원 쇼그라운드 전시장 | 규모(참가업체 수) | 약 450개 사 전시업체 | 개최기간(2015년) | 2015.5.5.~7. | 웹사이트 | www.cebit.com.au |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광통신 부품을 취급하는 현지 바이어의 경우 대부분 동일 품목을 여러 국가에서 소싱하거나, 현지 연락처를 보유하고 있어 수시로 가격과 사양을 비교해 수입을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제조사 또는 공급처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하자 및 견적 문의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업체와의 거래를 선호한다고 함.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최근 현지 가격 경쟁 및 예산 절감에 따라 직수입이 빈번하게 이뤄지므로 경쟁력 있는 도소매 가격정책을 기반으로 업체를 접촉해야 할 것임. - 주요 설치 업체 및 통신기업으로는 Leighton Contractor, Vision Stream, Silcar, Service Stream, Thiess, Transfield, Downer EDI 등이 있음. ○ 주요 수입업체의 경우 대부분 디렉토리 및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처 및 회사 내역을 공개하고 있어 결국 품질 및 가격경쟁력 확보가 호주시장 진입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임. ○ 호주 바이어 특성상 거래 초기 소량 수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 - 다수의 호주 기업은 해외 신규 거래의 경우 초기 1년 정도를 테스트 기간으로 생각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편임. 제목 | 호주 알루미늄제품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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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26 | 국가 | 호주 | 작성자 | 임형수(시드니무역관) | 품목 | 알루미늄의 웨이스트와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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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코드 | 760200 | --> -->
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호주의 알루미늄 관련 산업은 500억 호주 달러 규모이며 약 45만 톤의 알루미늄을 생산함. - 관련 산업 종사인원도 1만7000명에 달하고 보크사이트 광산에서 완제품 생산 공장까지 일관된 생산 체제를 갖춤. 호주의 알루미늄 산업 자료원: Australian Aluminium Council(AAC) 최근 3년간 호주 알루미늄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US$ 천, %) 구분 | 2011 | 2012 | 2013 | | 시장규모 | 증감률 | 시장규모 | 증감률 | 시장규모 | 증감률 | 시장규모 및 성장률 | 241,662 | -37.6 | 210,285 | -13.0 | 215,138 | 2.3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BIS 보고서에 의하면 창틀 및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시장규모는 약 40억 호주 달러 규모로 파악됨. 주요 취급업체로는 Boral, Ullrich 등이 있음. ○ 수입시장 규모는 2억1500만 달러 규모로 전체 시장규모에 비해 크지 않지만 원료 생산국가로서의 이점을 활용한 국내 생산제품이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산업분야임. ○ 호주의 알루미늄합금 제품은 운송기기, 건축자재, 포장용기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다양한 알루미늄 합금기술 개발로 갈수록 사용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또한 알루미늄 제품의 재생비율도 높아서 여타 철강제품이 자동차 산업 및 광산경기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나 알루미늄 강판은 향후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관련업체의 반응임.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비행기, 트럭, 컨테이너 등 운송기기를 비롯해 포장용기, 자동차산업 등에서 알루미늄 제품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함. - 호주가 비록 알루미나 및 잉곳 등 원자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임금으로 인해 완제품 생산비용이 한국과 중국에 비해 높은 수준. 국내 압출(Extrusion) 및 압연(Rolling Mill)업체는 알루미늄 제품수입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힘. - KOTRA 시드니 무역관이 접촉한 여러 알루미늄 사출성형 및 공급업체 담당자는 특히 창틀 등 창호제품 및 건물 외형재관련 건축자재 등을 한국으로부터 수입하기를 희망함. - 특히 건물외관을 장식하는 알루미늄 플레이트의 경우 중국보다 품질이 좋고 유럽제품에 비해 저렴한 한국산 알루미늄 플레이트 제품을 선호함. ○ 수요감소 예상요인 - 알루미늄 플레이트 제품 주요 수요처인 현지 자동차 제조업이 2017년 이후 전면 중단됨에 따라 수요처가 감소함. · 홀덴, 도요타, 포드 등 호주의 자동차 제조 3사는 정부의 보조금 지원 중단에 따라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호주 내 자동차 생산을 전면 중단할 계획 □ 수입동향 ○ 알루미늄 플레이트 수입규모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2013년 수입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2억3000만 달러를 기록 - 저가 중국산 수입이 전체 수입시장의 35%를 차지하나 큰 폭으로 감소함. - 한국산 수입액 또한 감소 추세이나 중국 및 기타 경쟁국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미미한 수준 ○ 제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에서 주요 수요산업인 건설, 식품 가공업, 자동차 산업의 향방에 큰 영향을 받을 전망 - 건설, 자동차 산업의 수요 전망은 불확실하나 식품 가공산업의 생산이 활발해져 이 분야에서 수요 증가가 기대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호주 알루미늄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760200)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 | 2011년 | 2012년 | 2013년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총수입액 | 241,662 | -37.6 | 210,285 | -13.0 | 215,138 | 2.3 | 1 | 중국 | 83,719 | -61.0 | 74,266 | -11.3 | 75,286 | 1.4 | 2 | 바레인 | 26,565 | 8.9 | 33,186 | 24.9 | 28,085 | -15.4 | 3 | 이탈리아 | 28,759 | 25.9 | 22,068 | -23.3 | 23,640 | 7.1 | 4 | 독일 | 27,544 | -11.7 | 19,922 | -27.7 | 19,030 | -4.5 | 5 | 그리스 | 16,299 | -32.6 | 14,612 | -10.4 | 13,158 | -10.0 | 15 | 한국 | 2,249 | 3.1 | 2,097 | -6.8 | 2,056 | -2.0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규제 내용: 특이사항 없음. ○ 필수 인증 - 건축물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제품의 경우 정부기관인 호주 빌딩코드보드(www.abcb.gov.au)에서 시행하는 표준규격 및 안전에 관한 까다로운 규정인 BCA(Building Code of Australia) 및 NCC(National Construction Code)에서 사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도록 함. - 특히 창틀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제품은 AS/NZS 2047:1999 – Windows in buildings – Selection and installation 관련 인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함.(상세인증정보는 SAIGLOBAL 웹사이트에서 확인가능 www.saiglobal.com) □ 관세율 ○ 관세율 - HS Code 7602.12: 5% - 기타 세금: 관세, 운송비, 통관료를 포함한 모든 비용에 10%의 물품세(GST, 한국의 부가세율과 같음) 부과 ○ 통관 시 유의사항 - 특이사항 없음. □ 주요 유통채널 ○ 알루미늄 창호제품 등 완제품의 경우 현지 수입업체 → 발주처 납품, 혹은 수입업체 → 도소매업체 → 최종소비자(건설회사 및 소매업체) ○ 알루미늄 플레이트 등의 경우 수입업체(디스트리뷰터) > 포장용기, 자동차제조업체 등 완제품 제조업체에 공급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주요 경쟁제품 현황 공급업체 명 | 주요공급제품 | 시장점유율(%) | 원산지(수출국) | Ullrich Aluminum | 창호제품 | 15 | 호주, 한국, 중국 | Alcoa, Hydro 등 | 운송기기용 알루미늄 제품 | Alcoa - 60(운송기기용 알루미늄 제품) | 호주, 말레이시아 | Jet Technologies | 포장용기 | - | - | Capral, One Steel 등 | 건축자재용 알루미늄 제품 | - | - |
자료원: 회사 웹사이트 및 Australian Aluminum Council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인지도: 보통 - 한국의 창틀 및 건축용 알루미늄 외장재 업체의 수출이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으나 원자재 공급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호주에서 국내업체의 제조 경쟁력도 탄탄한 편으로 단기간에 높은 수출증가율을 시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주요 현지 공급업체로는 Ullrich, Capral, One Steel, Alsun Aluminum 등이 있음.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 DESIGNBUILD 2015 | 전시회명(한국어) | 디자인빌드 2015 | 전시품목 | 건축 관련용품 |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 호주 / 시드니 / 올림픽공원 쇼그라운드 전시장 | 규모(참가업체수) | 200개 사 | 개최기간(2015년) | 2015.4.28.~30. | 웹사이트 | www.designbuildexpo.com.au |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무역관에서 접촉한 현지 업체에 따르면 알루미늄 제품의 경우 국내생산과 수입을 병행하는 다국적 기업 및 수입 공급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함. - 특히 아직까지 알루미늄 압출가공기(Extrusion Press)가 약 19곳에서 가동이 돼서 국내 생산제품과 수입제품 간에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한국 등 해외업체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형 생산설비와 낮은 생산비를 무기로 호주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함.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자동차 등 운송장비: 최근 항공기부터 컨테이너, 자동차 등에 이르기까지 경량화 추세에 힘입어 무게가 가볍고, 가공성이 좋으며 부식의 염려가 적은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 주요 타깃 고객은 알루미늄 자재를 공급하는 국내 디스트리뷰터이며 Ullrich, Caparal, Alcoa, Hydro 등이 있음. - 포장용기: 호일, 음료수 캔 등이 주요 수요처이며 Alcoa, Jet Technologies 등이 타깃 수입고객임. - 건축자재: 경량, 내부식성, 내 UV 등 건축자재로서 일반 철제품에 비해 창호 및 빌딩 외장재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며 주요 수입 및 디스트리뷰터인 Capral, One Steel, G James, Ullrich 등에 접촉해 제품홍보 및 판매활동 하는 것이 중요 ○ 주요 수입업체의 경우 대부분 디렉토리 및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처 및 회사내역이 공개돼 있어 결국 품질 및 가격경쟁력 확보가 호주시장 진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임. ○ 제품 특성상 수입·공급 후 결제에 이르는 수 개월에 대한 수출업체의 신용제공 여부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 60~90일 외상결제 등 유연한 대금지급 방식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진출기회 분석 및 진출방안 ○ 알루미늄 플레이트시장은 전통적으로 저가 중국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나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며 한국 등 대체 공급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 - 호주시장 특성상 신뢰 위주의 거래를 중시해 한 번 선정한 공급 업체는 쉽게 변경하지 않으므로 높은 기술력과 관세인하에 따른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바이어 만족도를 높이면 수출 확대 가능 ○ 현지 자동차 산업 불황에 따라 기존 수요처보다 식품 가공산업 등 소비재 제조업 수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호주 식품 제조 및 패키징 산업의 알루미늄 플레이트 수요가 전체 수요를 견인하며 지난 2년간의 수입 확대로 이어짐. 제목 | 호주의 광섬유케이블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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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13 | 국가 | 호주 | 작성자 | 임형수(시드니무역관) | 품목 | 광섬유 케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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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코드 | 854470 그 외 1건 | --> -->
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호주 광섬유케이블 시장규모 - 정부의 전국 광통신망 프로젝트(NBN, National Broadband Network) 진행으로 호주 광섬유케이블 시장은 매년 공사에 사용되는 광케이블 수요가 상당함. - NBN 프로젝트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9년까지는 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수입규모는 연 2억 달러 규모로 전문가는 Prysmian, Corning, Nexans, Belden 등에서 생산 공급하는 양을 포함하면 최소 5억 달러 정도의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봄. 호주의 광통신망 설치현황(A-서비스 개시완료, B-건설 중) 자료원: NBN Co. (단위: US$ 천, %) 구분 | 2011 | 2012 | 2013 | | 시장규모 | 증가율 | 시장규모 | 증가율 | 시장규모 | 증가율 | 시장규모 및 성장률 | 112,322 | 55.6 | 156,986 | 39.8 | 205,146 | 30.7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호주의 광섬유 케이블 수입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나타내며, ‘13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30.7% 증가한 2억 달러를 기록 ○ 글로벌 케이블 제조업체인 Prysmian과 Corning, Nexans, Belden가 현지 생산공장을 통해 물량을 공급하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자사의 해외 소재 공장을 통해서도 수입 - 특히 패치 코드의 경우 100% 수입에 의존하며 한국 업체가 높은 경쟁력을 나타내는 분야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시장전망 ○ 수요 증대 예상 요인 - 주요 구매자가 NBN을 주관하는 정부업체로 공개입찰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으며 국가기관 통신망 구축사업에 사용되는 광케이블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국가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NBN 프로젝트 진행은 이미 본궤도에 오른 상태로 규모가 변동할 가능성은 있으나 프로젝트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은 없음. 따라서 NBN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핵심 제품인 광케이블 수요는 안정적으로 늘어날 전망 - 현재 Prysmian, Nexans, Belden 및 Corning 등 다국적 기업이 현지에서 제한적으로 광케이블을 생산하며 중국, 멕시코, 미국 및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늘어 현지 생산 제품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 호주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NBN 프로젝트를 충당하기에는 제품 구성 면에서 부족해 중국이나 한국에서 제품을 소싱해 수입하는 경향이 갈수록 뚜렷함. - 프로젝트 기간이 길어 갈수록 성능이 향상된 제품이 해외에서 공급 ○ 수요 감소 예상 요인 - NBN 프로젝트는 정권 교체에도 십 수년간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로 인프라 프로젝트에 비해 안정적으로 진행 - 다만, 최근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적자재정으로 동 프로젝트에 대한 감축에 대한 목소리도 커져 프로젝트가 더디게 진행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이에 따라 광섬유 케이블 및 관련 부속품의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도 존재함. - 한-호주 FTA가 발효되면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되는 제품은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됨. ○ 무역관 전망 - NBN 프로젝트 수요 외에도 현재 호주의 주요 도시에서 일어나는 재건축 붐으로 신규 아파트 건설이 대폭 증가하고 아파트 단지에서 개별적으로 광통신을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 업체가 경쟁력을 보이는 패치 코드 수요가 백본용 케이블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수입동향 ○ 호주의 광섬유 케이블 수입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나타내는데 이는 NBN 프로젝트로 인한 광케이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수입증가의 주된 요인임. - ‘09년 시작된 호주 정부의 전국적 광통신망 프로젝트(National Broadband Network) 진행으로 인해 광케이블 수요가 크게 증가해왔으며,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19년까지 꾸준하게 수요 자체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 유통업체도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수입해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는 등 국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간 경쟁도 치열함. - 특히 한국의 L 전선 및 T 전선도 호주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산 광섬유케이블의 호주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5개국의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 | 2011년 | 2012년 | 2013년 |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수입액 | 증감률 | | 총 수입액 | 112,322 | 55.6 | 156,986 | 39.8 | 205,146 | 30.7 | 1 | 중국 | 17,870 | 2.1 | 32,807 | 83.6 | 55,270 | 68.5 | 2 | 멕시코 | 29,824 | 1110 | 40,596 | 36.1 | 48,228 | 18.9 | 3 | 미국 | 22,023 | 22.0 | 22,419 | 1.8 | 41,209 | 83.8 | 4 | 한국 | 12,397 | -18.8 | 19,873 | 60.3 | 34,398 | 73.1 | 5 | 이탈리아 | 12,199 | 50.8 | 7,468 | -38.8 | 4,532 | -39.3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특별한 수입규제 제도: 없음. ○ 필수 인증 - 특별한 인증은 필요치 않으나 발주처에서 발주하는 입찰 참여는 사전 등록된 공급업체에 한하므로 호주 현지 공급업체를 통한 제품공급이 필수임. 또한 IEC 혹은 TIA·EIA와 같은 국제인증이 확보된 제품 공급을 품질 면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전문가는 조언함. □ 관세율 - HS Code 8544.70: 무관세, 9001.10: 5% - 기타 세금: 관세, 운송비, 통관료를 포함한 모든 비용에 10%의 물품세(GST, 한국의 부가세) 부과 ○ 통관 시 유의사항 - 없음. □ 주요 유통채널 ○ 백본 케이블의 경우 현지제조업체(수입업체) → 발주처 입찰을 통한 공급으로 대부분 정형화 ○ 패치 코드 및 커넥터의 경우 현지 수입업체 → 발주처 납품, 혹은 수입업체 → 도소매업체 → 최종 소비자(건설회사 및 통신업체) 3. 경쟁동향 □ 경쟁 제품 제조업체명 | 브랜드명 | 가격(소비자가격) | 시장점유율 * | 원산지(수출국) | Prysmian | Optic@T5E | - | 백본 위주 30% | 호주, 중국 | Nexans | Olex | - | 백본 위주 30% | 호주, 프랑스, 멕시코, 한국 | Corning | Clearcurve | - | 백본/패치 코드 15/30% | 호주, 미국, 한국 | Warren &Brown | HypaConnect | - | 패치 코드 위주 30% | 중국, 한국 |
자료원: 회사 웹사이트 및 현지 공급업체 W 사 및 P 사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인지도 - 높음. - Backborne 용 케이블의 경우 국내 주요업체에서 현지 지사를 개설해 입찰 및 현지 주요 수요처에 활발하게 영업해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는 상태임. - 한국 제품은 주로 Server to Server, 빌딩 설치용 등에 사용되는 패치 코드 부분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활발하게 수출한 결과 전체 수입대상국 중 4위를 차지함.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 CEBIT 2015 | 전시회명(한국어) | 호주 정보통신 박람회 | 전시품목 | 인터넷, 정보통신, IT 관련 기기 |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 호주 시드니 올림픽공원 쇼그라운드 전시장 | 규모(참가업체 수) | 약 450여 개 전시업체 | 개최기간 | 2015년 5월 5~7일(3일간) | 웹사이트 | www.cebit.com.au |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접촉한 현지 업체에 의하면 광섬유케이블의 경우 국내생산과 수입을 병행하는 다국적 기업 및 수입 공급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나, Backborne 용 케이블의 경우 Prysmian, Nexans(Olex), Corning이 전체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남. - 건물 내 설치 및 서버 간 연결 광통신케이블의 경우 중국 및 한국으로부터 대부분 수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현지 도매업체는 중국 및 한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패치 코드의 수입을 늘리는 것으로 조사됨.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주요 수입업체의 경우 대부분 디렉터리 및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처 및 회사 내역이 공개돼 있어 결국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호주시장 진입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임. ○ 제품의 특성상 수입·공급 후 결제에 소요되는 수개월 기간에 대한 수출업체의 신용제공 여부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서 60~90일 외상결제 등에 대한 유연한 대금지급 방식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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