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8일 신문브리핑
계속웃어라. 인생은 아름답고 웃어야 할 일로
가득차 있다.
- 마를린먼로-
이번 주말 맑고 청명한 날씨랍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고 웃어야할일들이 많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정부/정책/공공 ]
1. 납세자 연맹은 앞으로 부담해야 하는 4대 연금의 잠재부채가 1300조원으로 국민 1인당 2605만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추산했다고함
2. 다음달 7조7500억원 규모의 국고채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되며,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입찰 발행 예정 금액의 20%인 1조5500억원 한도에서 우선 배정받는다고함
3. 현 고2가 치를 2019학년도 대입의 수시 모집 비중이 전체의 76%로 학생들의 내신 부담이 커지고 논술전형 경쟁도 더 치열할 것이라고함
4. 서울시가 신용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등에게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오랜 경기불황으로 올해 1∼2월 상용근로자 3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6년 만에 1.3%로 감소한 581만원이라고함
2. 보건당국이 불법 리베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노바티스에 사상 처음으로 가장 강력한 제재인 급여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함
3. 지난해 36만명이 넘는 외국인 환자가 국내 병원을 찾아 8600억원을 쓰고 갔다고함
국적별 1인당 평균진료비는 중동 환자가 1194만원으로 가장 높고, 태국 524만원, 카자흐스탄 417만원, 인도네시아가 39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음
4. 삼성전자가 27일 '지주사 전환 포기' 소식에 4% 이상 급등하며 222만6000원을 찍어 시가총액 300조 시대를 열었다고함
5.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후계분쟁인 ‘롯데 형제의 난’이 결국 검찰로 번졌다고함
-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신 총괄회장이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지난 1월 체결한 2,126억원상당의 채무부담약정에 관한 공정증서가 무효란 취지로, 신 총괄회장 비서실장인 이모씨가 제기한 공증이의 사건을 수사 중으로 , 공증이 무효니 계약도 무효라는 주장한다고함
6.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금호’ 브랜드를 노리고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뛰어든 중국 타이어제조업체인 더블스타에게 금호타이어에 대한 상표권 사용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혀, 결국 이번 매각을 무산시키고 박 회장이 재인수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고함
7. 지난해 온라인서점 빅3의 매출이 전통서점(온라인+오프라인) 빅3의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다고함
8. 검찰이 국내 대표적인 출판사 김영사의 박은주 전 사장을 70억원대 횡령ㆍ배임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이 정부 지원을 받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대출'이 경기도와 경북 지역에서 판매 중단됐다고함
- 정부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보증 한도가 벌써 바닥 났기 때문임
2. 금융당국이 주가연계증권처럼 투자 위험이나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큰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회사에 판매를 직권으로 중지할 수 있는 ‘금융상품 판매금지 명령제’을 도입한다고함
3. 국내 은행이 부동산자문센터를 속속 개설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함
- 부동산투자자문업 인가를 기반으로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수취가 가능해졌고 고액 자산가 잡기, 부동산담보대출 연계 등의 효과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임
4. 올 1분기 삼성화재 등 국내 4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이 80%를 넘어섰다고함
- 삼성화재 1조2406억원, 동부화재 8130억원, 현대해상 7815억원, KB손보 5467억원임
5. 팍팍한 살림으로 인해 작년에 저축성보험 해지 환급금이 23조원을 돌파했다고함
6. 서울 개별 단독 주택 가운데 100억원 이상의 고가 주택은 총 8채로 절반이 삼성 이건희 회장 소유이며 가장 비싼 주택은 221억원 이라고함
7. 경기도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2.75% 상승했다고함
[ 사회종합 ]
1. 5월 연휴 기간 중 지방 방향은 5일 오전, 서울 방향은 6~7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2. 방송인 신정환이 해외 원정도박 논란 후 7년 만에 복귀를 알려, 신정환의 복귀로 도박 사건에 연루됐던 연예인들의 복귀가 완료됐다고함
[ 국 제 ]
1.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리비아에서 원유 공급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5센트(1.3%) 내린 배럴당 48.97달러에 마감했다고함
2. 미국 공화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막기 위해 1주일짜리 초단기 임시예산안 편성을 추진한다고함
3. 미국이 수입 알루미늄에 대한 신속조사를 명령하는 각서에 서명했다고함
- 철강에 이어 외국산 알루미늄도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 따져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임
[ 궁금한 이야기 ]
1. 개표 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며 시민들이 원고로 제기한 18대 대통령 선거무효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4년 만에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함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미 파면돼 선거 무효 소송으로 구할 법률적 이익이 없게 됐다는 취지임
2.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르면 선거사무관계자는 선거사무장과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고함
- 사무장과 연락소장의 경우 하루 급여가 최대 11만 5000원(수당 7만원·일비 2만원·식비 2만 5000원), 회계책임자는 최대 9만원(수당 5만원·일비 2만원·식비 2만원)이며, 유세 현장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반 선거사무원은 최대 7만원(수당 3만원·일비 2만원·식비 2만원)이라고함
@이슈뉴스@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불충분한 현장 감독과 위반 사업주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사업주의 임금체납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질적인 임금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처벌 규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벌금을 임금 체납액의 1.5배만 해도 절대 그럴 리 없을 텐데... 남는 게 없거든~
2. '춘천 MBC’ 송재우 사장이 파업 중인 노조 조합원들을 향해 혀를 내미는 등 조롱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송 사장은 ‘송재우는 퇴진하라’는 피케팅 시위를 하던 조합원들을 향해 여러 차례 자신의 혀를 내밀었다고 합니다.
하여간 이런 유의 인간들에게 품격이나 인격을 기대할 수 없다니까... 메롱 이다~
3. 야간·휴일에도 아동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한 정부 정책에 다른 의사의 참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공정위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하고 이 단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이 헌법을 무시하듯 의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안중에 없는 게지~ 쩝...
4.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의 고양화훼단지 농원 출하장이 텅 비어 있다고 합니다. 올해 고양화훼단지는 김영란법의 여파와 소비 축소로 카네이션을 재배하는 곳이 한 곳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작용보다 좋은 점이 훨 많으니 이제 김영란법 타령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
5.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사람의 탯줄 혈액을 늙은 쥐에게 주입해 뇌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 해마 영역에서 신경세포들의 연결이 늘어나면서 학습 능력도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젊은 피를 수혈한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거구나... 근데 어째 좀 서늘하다~
6. 대선에서 유력 대선 후보들의 촛불정신이 후퇴했다며 퇴진행동이 29일 범국민행동의 날을 개최합니다. 이들은 ‘대선에서 촛불의 염원이 실종되고 유력 대선 후보들의 촛불정신이 후퇴됐다’며 박근혜 세력 후보들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5월 대선이 왜 치러지게 되었는지 벌써 까먹은 게지... 하여간 혼들 좀 나야...
@‘버릇없이’ 文에 발끈 洪, 알고 보니 동생. 짜식~
@문 44.4% VS 안 22.8%, 더블스코어 근접. 음...
@세월호 수색 작업, 대선 때도 안 멈춰. 네~
@세월호, 미수습자 박영인 군 교복 발견.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