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자서전(自敍傳)은 자신의 일생을 소재로 스스로 짓거나, 남에게 구술해 쓰게 하는 전기다.
그렇기에 자서전은 유명인이나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기 전문 작가가 어르신들이 평생을 살아 온 삶을 자서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초 강의 무료교육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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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자서전 쓰기 무료강좌가 6월4일부터 7월2일까지 열린다. |
오산중앙도서관(관장 김장환)이 6월4일부터 7월2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화요일(오후 1시30분~3시30분) 남부종합복지관 노인대학 다목적홀에서 ‘어르신 자서전 쓰기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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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로 초빙된 이원규 시인.(전기작가·애플북스 에디터) |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이원규 시인(전기작가·前 오산문인협회장·前 경기도 문인협회 사무국장·애플북스 에디터)이 강사를 맡아 진행된다.
자서전은 8월쯤 책으로 출판, 강좌에 참가한 어르신들께 배부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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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책을 참고하면 자서전 쓰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사서팀(376-6156) 또는 한현 사서(010-4288 904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