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김장하고 바로 그 다음날 울집뒷산에서
수육파뤼하고 저녁까지 쭉~~~아구찜먹고
오꾸닭가서 남은 수다떨고~ㅋㅋㅋ
일욜마감...
월욜 하루 푹~쉬고~~~~~~
베프에 성화에 못이겨
((하루 건너뛰고 못보면 그 다음날은 아침부터
톡질하고 난리통((배우자 출근하고 난 시간 9시 5분정도 되면 어김없이
카톡~!!! ㅋㅋ))
우린 이런 자석같은 친구랍니다 ㅎㅎㅎ
대체 전생에 무신 인연이 있었길래 ㅋㅋㅋ
행복하면서도 어떨땐
때려주고픈 하하하하하~~~~
하여튼 이리 사네여 제가...
화욜은 장안사에 메기매운탕먹으러가서
고스톱치며 얼마나 즐거웠는지여...ㅋㅋㅋ
형님뻘되는 분까지 합세해서 올해 닭띠신데
함께 어울려여 ㅋㅋㅋ
내년이면 함께 5학년이라고 맘먹자고했답니다
그럼 그분은 "나야 좋지 뭐~ㅎㅎㅎ"
인생에 노련한분과 함께 정을 쌓아가니
정말 좋습니다..
명절때 가족들과 치는 고스톱을
생전 처음 친구들과 고고 하면서
놀았네여...
저도 이젠 나이 먹었나봅니다 하하하하하
그 여파로 어젠 개골개골~~~~~~~
허리도 아프고 팔뚝도 아푸공 ㅋㅋㅋ
자다 먹다 시장다녀와
반찬만들고 또 자고 ㅋㅋㅋ
하루마감~~~
오늘은 아침부터 성화....
제가 어제 많이 힘들어하는거보고
울베프
친구야~~~~~~~
온천가자~ㅋㅋㅋ
1박하고 오제이~ㅎㅎㅎ
미틴당.....
김장도 맛나게 잘 먹었고 김치도 받았으니
답례를 해야한다고 나 원참...
이런 합리화는 뭥미~@@
어쨌거나 일탈하고 픈 울베프의
계략에 제가 말리고 있고
어서 점심먹고 목욕바구니 챙기래이~~~푸하하하하하
전여 오늘도 어김없이 베프의 계략에 꼼짝없이
당해야하고 ((사실 몸이 찌뿌등해서 사우나 갈려고 폼잡고 있었거든여..
어찌나 눈치가 1000단인지 원 ㅋㅋ))
뭐 제가 거절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
어제 반찬 만들어 놨궁
울아들들 다 컸궁 ㅎㅎㅎ
아싸비효~~~~~
수술전 마음껏 놀장~~~~~ㅋㅋㅋ
장소는 창녕에 부곡온천으로 가자합니다..
벌써 예약까지 완료~!!!
이룬~~~아주 일을 저지르고 보는 울베프
신나서 난립니다 지금 ㅎㅎㅎ
검색해보니 넓다란 곳으로 예약했군요..
둘인데도 vip룸으로
울베프 한덩치한다는 ㅋㅋ
부곡온천 욕실이 타일로 되어있어 넓고
좀 색다르게 되었있네여...
지금 인터넷 검색하면서 ㅎㅎㅎ
그 곳에 뭐가 맛있는지...?
먹거리는 뭐가 있는지...?
제가 밥은 사야조~~~여러분 혹시
잘아시면 가르쳐주셔여~???
부곡온천에 가면 즐비한 식당이 있겠지만....
자랑질 아니어여...
수술전 보상심리가 꽤나 크게 다가옵니다..
지금 안하면 나중엔 못할것같고...
먹는거부터...가는곳마다 아쉽고....
다른 세계로 가기전
정리하는 그런 기분이 들어여 매일매일...ㅠ.ㅠ
팬여러분..
((오늘 영미니미니동생님께서 승전보소식 전해주실거고...))
전 날이 가까와 질수록 초조해지고
차가운 수술대만 아른거리고 @@
근데 잠깐만여..
오래 생각은 안합니다...ㅋ
그래서 베프가 제 성격을 알기에
바쁘게 휘둘러야한다고 정신을 빼놓는거에여...
고맙고 언제나 미안한 내 베프..
눈치도 빠르고 애살도 많고
정도 많고...
어릴적 많이 외로워하고 사랑부족으로 자랐는데도
배풀며 사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런...
그런 친구을 옆에 두고 늘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가끔 말다툼하면 고집부리다가도 이내
제편에서서 그래 내가 미안해
바로 그 상황을 종료해버리는 지혜로운 베프~!
제 몸이 피곤하고 힘들어도 따를수 밖에 없는
베프에 마음...
이제 수술하면 그렇게 못해...늘 말해서
귀에 못이 박혔으리라...
그래서 더 아쉬워하는 베프...
아들들 잘~챙겨먹을테니...걱정 뒤로하고
베프따라 댕기올라합니다..
팬 여러분 잘하는거 맞지여???
ps: 글고여 오늘 아침 일찍부터 부산떨고나니
잠이 부족해서 아침잠을 잤는데
꿈을 꾸었답니다..
제가 발명한 냉장고 시연회를 하는데 ㅋ
((모든걸 칸칸이 서랍용으로 만든 냉장고
아주 디테일하게 만든 ㅎㅎ 바램이겠조 주부라면 ㅎㅎㅎ))
순전히 토마토만 저장하는 서랍칸을 여는 순간
투명한 황금색 토마토가 있는거에여~띠횽~@@
완전 대박~~~넘 놀라서 꿈에서 깨어났는데 ㅎㅎ
로또살까여??? ㅋㅋㅋ
너무나 이쁘고 화려한 황금토마토~!!!
오늘 베프에 이벤트가 있을 예정여서
꾼 꿈이겠조~^.~
그래도 로또 사서 나눠가질까여? 베프랑?
하하하하하하
사랑해여~~~팬여러분들~
첫댓글 요즘 스파온천 특실엔 없는거 빼고 다있던걸요^^
전 베프가 없어서리 신랑하고 다녀왔어요..
좋겠다~~~요
자꾸 자꾸 스모키아이즈님 베프가 탐나^^
따땃하게 지지시구....
물방울 마사지도 받으시구 ^^
얼굴 홍당무되도록 익히세욤~
즐건온천~~~
앗싸~일등...로또사야지~^^
ㅎㅎㅎㅎㅎ 완전 집착이 장난아니구
한승질하궁 ㅋ 완전 깔끔쟁이에다가..
한마디로 저 보다 더 완벽주의에다가
꼴통인데도 탐이 나나여???
못견딜걸여? 우~하하하하하~~~~~
멋진 베프 ~ 부럽네요... 함께 좋은시간 되세요^^
정이 많고 인정도 많고 버릴건 없어여..
넘 완벽하려는게 흠이라면 흠이쥥 ㅎㅎㅎ
좋은 추억 쌓고 왔답니다..
나중에 그 추억 보여드릴께여
꼭 오세용~^0^
캬아 부곡 온천 따악 30년 전에 가봤습니다.
요즈음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옛날에는 쇼도 하고 그랬었던것 같았는데,,,,
따뜻한 온천물도 그립고,,,,
잘 다녀오세요~
저도 8년전에 가보고 요번에 처음가봤는데...
많이 변했더군요...여러모로...
워터파크도 생겼고~~~
나중에 보여드릴께여
변해버린 부곡온천에 모습을여~^0^
ㅎㅎㅎ 아짐시들 수다에 끼여 사니 진따로 재미잇네요 ㅎㅎ 살짜기 엿보는 기분도 ㅋㅋ
아그들 땜시 부곡하와이 물놀이로 몇번 갔더랫어요 이제 수술 준비도 퍼팩트하게 하셨고 ㅎㅎ 그간 쌓인 피로 말끔히 씻어 내시고
오시길 바래요 얼마나 시끄러울까니 ㅋㅋㅋ 수다에 웃음에..ㅎㅎ
누님 반가운 소식 당근 동위치료한것은 아주 퍼팩트하게 깨끗한데 제가 너무 안일 했던거 아닌지..
동위약먹고서 너무 막 관리 했나봅니다 야근때문일것 같은데 혈액수치가
외과는 괜찮다고 약만 올려주던데 핵의학과에서는 뭔가 찝찝하다고 내일도 병원가서 pet검사 합니다
한방에 참잘했어요 깨끗해여 상장은 안 주네요 약오르게 ㅎㅎ 이러니 우등생
장학금받기가 어려운가 보아요 ㅋㅋ스캔 상태 초음파로는 아주 깨끄한데 재발이나 전이를 나타내는
혈액수치가 정상범위에서 약간 올라있다더군요 온데 사방팔방
깨끗해요 바이러스퍼트려준다 해놓구선 민망해서리 누님께만 야그 합니다
정확한 결과는 내일 검사하고 다음주에 가서 최종 확인합니다 그때 완쾌에요 바이러스로
한방에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참아주시길...글구 황금 토마토 그런 귀한 꿈은 누구한테 팔아야 한다는데
베프누님께 파시고 5대5 ㅎㅎ 야그 안하던가요 베프누님이 ㅋㅋ 전 로또 안사지만 기분으로다
베프누님께 말씀해 보시길 ㅋㅋ 긍정과 행운은 정비례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오시길요~
에고 영미니님 글 보고나니 슬며시 걱정되네요`저도 낼 pet검사와 초음파 예약 검사 날이거든요~
담주에결과보고! 영미니미니님 야그 저도 듣고말앗습니다 ㅎ 화이팅하시라고 글 드립니다^^
남편도 야근하고 피검사하면 항상 수치가 올라가더라구요~
별거 아닐꺼라 믿습니다요~~
이쯤해서 또한번 빨리 내년 3월이 오길 기다리며
조금만 더 힘내시고 화이팅~~만땅으로 충전해서 보내드립니다~~
잘 댕겨오시어요~~^^
민망하긴여...사람에 몸이 워낙 복잡스러운 구조이니
쪼매만 기둘려 보시어여...오늘 검사 잘 나오실테니...^0^
전 온천은 너무나 잘~하고 왔는데...
부곡온천에서 가까운 우푸늪에서 완전 온천효과
꽝~되버리고 왔다는거 아니겠어염 ㅋㅋㅋ
나중에 이유 밝혀드립조~ㅎㅎㅎ
오후 늦게 도착하여 혼절하여 자고
잠시 스캔하는 시간 가져봅니다..
오늘은 인증샷 페수네여....피곤이....ㅡ,.ㅡ
주말 신나게 보내셔여~~~못드신 음식 마구마구 드시구염~^0^
에고고 그눔에 피검사 수치가 문제이군여...
피라는넘 쪼매씩 봐주면 좋으려만 그리도 예민할끄나..쩝~~~
모두 힘내세여~!!! 그래야 저도 힘이 나지여~휴휴휴~~~
친구만 봐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스모키님 인생 참 멋집니다...
수술 앞둔 초조한 마음은 뒤로 미뤄 놓으시고
지금처럼 멋진 시간들 보내세요~
출장 며칠 갔다 왔더니,
또 읽을 글이 많이 쌓여있네요...
참~~ 황금 토마토는 처음 들어봐요 !!!
아이고 고개 숙이게 만드시네여 동생님 ㅎㅎ
제가 다른 복은 부족한데..
자식복하고 친구복이 좀 있다는걸로 ㅋㅋ
제가 대체 수술환자 맞나 싶게
보상심리가 발동하여 완전 요즘
먹고픈거 하고픈거 막~하고 다닌답니다..
가끔 몸이 축~~~쳐질때면 내가 이래도 되나?@@
급 두렵고...그러다 이내 수술전 후회없이
놀자 뭐 이런 결론 내리고나니
더더욱 즐겁답니다...나중에 후회할지 모르지만...
아니 후회안해야겠지여.......
각오는 되어 있으니....
바쁘시네여 동생님 어디로 출장다녀오셨나여?
출장다니시면 좋은 점도 있지않나?
울옆지기 출장가는거 좋아라하던데...이유가? ㅋㅋㅋ
저도 황금토마토 처음 봤어여 꿈에서~*^----
후후후~ 대박꿈이여~옥동자 태몽같은 ㅎㅎㅎ
추운날 온천 최고지예~옛날에 울식구 끼리 하는 동그란 탕이 개별로 되어잇던데
요즘은 어케 달라졌는지 다녀와서소개해주세요!
늘 잼난 글솜씨 짝짝짝!!!
에헤헤헤헤~~~~
아직도 태몽을 꾸는거봄 세댁맞네여 우캬캬캬캬~~~
요즘은 네모난 탕입니다..
뎁따로 커다란~~~수영해도 되겠더라구여 ㅋㅋㅋ
나중에 인증샷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독이 안풀려서리......끙끙~~~ㅎㅎㅎ
감사합니다...솜씨는여..장난꾸러기라..
이쁘게 봐주셔서 늘 고맙습니다~꾸벅~알러븅~~~♥
ㅋㅋㅋ수술하고도 놀러갈수있는데요.......온천도 등산도 여행도 다할수 있는데요......ㅋㅋㅋ공연히 부러워서 그래요.수술전에 전 초조한 마음으로 가슴만 졸였는데 참 잘하시고 계신거여요.부곡온천가셔서 신나게 수영도 즐기시고 쇼도 보시고 뜨끈하게 잘 지지고 오셔용.
크크크크크~~~글게여 수술후도 놀러다닐수 있겠조...
조바심에...수술후 여러 후유증 사례들을 많이 읽어서
마음이 그래여 지금 못하면 영~못할지도 모르고
오랜시간이 걸려야 비로소 예전같아질지도 모른단
강박관념...여기에서 알아서 좋은점도 있지만
이룬 부작용도 있다는걸로 ㅎㅎㅎㅎㅎ
요즘은 쑈는 안하나봐여...뭐 행사나 축제기간엔 몰라도~~~
온천욕은 뿌리뽑고 왔답니다..ㅎㅎ
나중에 인증샷보여드릴께여~~~
이쁜나비님 주말 보람있는 시간보내셔여~~~♥
부곡온천을 가시군요~~
저두 부곡온천은 가족이랑 아주 오래전에 몇번가곤 담부턴 울집과 가까운 마금산 온천을 제법 갔었는데 ㅋㅋ또 몇년전부턴 제가 바빠스리 그기도 잘 안갑니다.
그래서 별 도움이 못되네염.전 진해에 있는 소죽도찜질방이 단골이라스리 목욕할때마다 글루가서 하고 오지요 ^^
친구분과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세염.온천의 추억...아주 기대만땅입니다.^^
저도 8년전 가보고 요번에 처음가봤는데
많이 변했어여...건물도 많이 생겨났고여...
전 마금산보단 부곡온천이 물도 좋고
시설도 그렇고 넓고 좋았어여..
앞으론 부곡으로 와야겠어여..ㅎㅎㅎ
먹거리는 워낙 식당이 많아서..
젤로 깨끗한 곳 갔었는데..
아주 만족했답니다...
나중에 인증샷 보여드릴께여~~~^0^
주말 잘~보내셔여~천사님~~~♥
벌써부터 부곡온천 인증샷이 기다려진다요 ㅎㅎ
이뿐언냐님 꿈처럼 항상 황금빛깔~~로 찬란한 날들만 되실꺼에요~~
더 없이 좋은 베프님과 즐거운 여행~~
신나는 여행 되시구요~
몸의 피로도 마음의 근심도 뜨뜻한 온천물 속에 다 녹이시고~~
가뿐하게 돌아오시기입니다~~약속~~^^
ㅋㅋㅋ 잘 보내고 왔어여...^.^
베프에 이벤트가 황금토마토이려니..
근데 아직 베프한텐 이야기 안했어여 ㅎㅎㅎ
난리법석 부릴까봐서 ㅎㅎㅎ
내일 로또 함 사볼려고여 ㅋㅋㅋ
울동네는 없어서 찾아봐야해여...
여행길에 찾아봤는데...눈에 안띄더군요 ㅋ
동생님 주말 행복한시간 보내시구여...
여독이 풀리면 인증샷 준비할게염~~~바이~~~♥
차가운 수술대아닙니다.
이불덥고 수술대기실에 있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스르르~~
아..깨어나니 춥더라고요/춥다고 외쳤는데도 아무도 알아듣질 못해요.혼자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라서
아이즈님은 핫팩달라고 큰소리로 외칠수있을겁니다.
시집늦게가서 터울많이난 아들...
언제 키우고 자유로워지냐고요.
지도 온천은 엄청 좋아해요/울집이 온천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맛난음식드시고...그게 행복한거죠??
호호호 제가 큰아이 낳을때
겨울였어여...제왕절개하면 수술복 탈의
수술대가 얼마나 차갑게 느껴졌던지여...
덜덜덜~~~떨었던 기억이 제일.....ㅡ,.ㅡ
그래서 표현을 그리했어여...
암수술도 한겨울에 하게되니
더더욱 그 때 기억이........
어떤병원은 따뜻하게 해준다고 하고...
시스템이 달라서 떨려여....
제왕절개는 모든걸 준비하고 마직막 매스 잡기전
바로 마취하니 모든 과정을 눈으로 봐야해서리..
이 수술은 미리 마취를 할른지...에효..
무시버랑 ㅋㅋㅋ
핫팩 잊지말고 기억해야겠어여..심중팔구 전 추울겁니다..
평소에도 추운건 견디질 못하는 저질체력이니...ㅠ.ㅠ
얼마나 시집을 늦게가셨을까? 궁금한데여 ㅎㅎ
아니 어린가봅니다..아이들이~~~^0^
전 23세..고3이어여...ㅋㅋ
다 컸어여...^0^
여행다녀오니 청소도 깨끗히 모두 만족하게 집안을
정리정돈하고 있네여...사랑스러운 짜샤들 ㅎㅎㅎ
그래서 이리 컴에서 여유도 부려본답니다...
고맙습니다...지금에 행복이 영원하길 빌어봐야조....흑
푸른꽃내음님 주말 신나게 보내실거조~^.~
또 뵈어여~~~~~~~~인증샷 좀만 기다료주세횽~^0^
에궁 ~~행복한투정은 사절입니다.
집에서 노모 모시는 이몸 때로는 자유가 그립습니다.
휴일이라 라스베가스 가고파도 엄니 땜시 꾹~~참고 있네요.
장거리 여행 포기했지라...흑흑
수술요 걱정도 마세요. 늘 접하는 우리 친구들 못보셨나요?
잘 노시다 오세요. 스모키아이즈님..
아이고 유영님껜 너무나 죄송하네여 ㅎㅎ
그래도 대리만족하시면 안될까여? ^.~
맞습니다...환우분들에 많은 사연을 접하고
얼마나 힘을 많이 받는다구여...끄덕끄덕~^0^
정말 소중한 곳입니다...행복해여...
답답한 모든걸 다~해결해주는 공간이니깐여...
너무나 잘~놀다와서리 피곤합니다..ㅋ
오늘은 푹~~쉬고 곧 인증샷 올려드릴께여...
기다료주세효~~~~~^0^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머나 오랜만에 뵈어여 희망의다리님~~~방가방가루~^0^
잘~지내셨지여~? 김장은 하셨습니까? 호호호
아~~~그 힘들고 끔직한 저요오드식 마치셨구나..
와~~~부럽습니다....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여...흑...
적응되어 가신다니 축하드려여~~~짝짝짝~~~♥
라섹수술은 어디서 받으셨나여?
궁금하네여 부산다녀가셨다니...^.^
수술 잘 되셨지여?
찬바람 쌩쌩~~~담주 월욜에 비소식...
이젠 영하로 뚝~~~떨어진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또~뵈어여~~~주말 해피타임여~*^0^*~♥
^0^
해남배추 달착지근허니 고소한게
맛나더라구요...
김장 맛나게 하셔여~!!!
스모키언니 ~잘 지내시고 계시죠? 오랫만에 카페 왔어요...역시 언니 친구분이랑 여기저기 다니시며 즐겁게 보내시는모습 참 보기좋구 부러워용~수술 얼마 안남았죠?조금은 초조하실거라...그래도 씩씩한언니 잘 이겨내실거예요.. 와중에 김장도하시고..
환자라는타이틀을 모르고 살다가도 병원만댕기오면 좀 심각해지다가 시간지나면 또 나태해지고 운동도 귀찬아 억지로 ㅋㅋ...언니글 읽으면서 반성하구 갑니다
날씨추워져요 수술하기전 감기 안걸리게 몸관리 잘 하시고요.........
언니 화이팅!!!♥♥♥
으모나 이기 누군감여? ㅠ.ㅠ
하이고 올만이에용~~~방가방가~부비부비~^.~
잘~지내조~? 낼 비오면 억구로 추워진답니다..
낼 기온이 1도라는데...>.< 윽~ㅋㅋ
친구 위내시경하는데 같이 가기로 했거든여...ㅎㅎ
꽁꽁싸매고 가야겠어여 ㅎㅎㅎㅎㅎ
수술은 12월10일에 합니다..
날이 변경되었어여...교수님 일정 때문에...
딱 2주남았네여...검사하고 결과나오고
부산대병원가서 수술날자받고 수술전 검사하고
결과보고 담당교수님 만나뵙고 수술날 기다리기까지가
꽤 긴세월이 흘렀습니다...9월초부터 지금까지...
에효~~~~~~어서 빨랑 암이란넘 뚝 떼어버리고픈 마음뿐 ㅋㅋㅋ
잊지않고 수술날이 가까와진것도 기억해주고
어째여 감동했는뎅 까라솔동생님~*^-----^*~♥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몸 챙기기가 쉽겠어여~~~~~~
그래도 꽤부리지 마시고 운동은 꼭~~~하세요~!!!
오늘도 우승훈교수님 홈에 암환자에게
좋은 글이 올려져있더군요..
시간남 읽어보아여...참고가 많이 되어여....
수술날 기억해서 꼭~~~응원해줘여~까라솔동생님~^.~
실시간 보고할꺼니깐~~~ㅋㅋㅋ
또 봐여~~~~~~~~~건강~행복~행운이 있길~~~♥
전 신랑이랑 몇년전에` 부곡온천쪽으로 놀로가서~
신나게 썰매탔는데~ 타이어타고 내려오는 눈썰매 ㅋㅋ
3번타니까 체력고갈.. ㅋㅋ 그래도 잼있었어요~
이번겨울에도 온천도하고 ㅋㅋ썰매도 타야겠네요~
맬 하는말이지만~~ 베프랑 그렇게.. 안싸우고 싸워도 금방풀어지는 ㅋㅋ
그런친구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동생들은 많이 따르는데 친구들은 살기 바쁘드라구요~
에공 부럽다 ..지금쯤은 온천 다녀와서 피부도 보들보들하겠당~^^
부곡하와이호텔에 워터파크는 있던데..
썰매장은 어디래? ㅎㅎ
수술후에도 온천은 꾸준히 가려고 하는데..
체력이 될까? 썰매타는거 ㅋㅋㅋ
친구도 서로 마인드가 맞아야하고
현실적인것도 좀 비슷해야 맞장구도 칠수있고
마음과 현실이 달라여...자존심문제도 크게 차지하고
여자들은 그렇잖아여 ㅎㅎㅎ
어제 병원에서 너무 긴장해서 몸이 않좋은데
매직까지해서 더더욱 찌뿌등....아~~~온천생각난당구리 ㅋㅋㅋㅋㅋ
오랜만이죠?
딸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족모두 몰고 오는 바람에 2주는 착실하게 할머니 노릇에
혼이 나갔답니다. 이 동네는 계속 재미나고 깨가 쏟아지고 있었군요
스모키아이즈님 방에 들어오니 친정에 온 듯....
부곡온천은 처음 생겼을때,그러니까27년전쯤에 갔었던 기억이...
그 때 아이들 겨울방학중에 가서 이것 저것 탈것도 타면서 놀고
해인사들려서 대장경 관람하고 서울로 돌아왔었어요
얼마 남지 않은 수술 대비 베프가 스모키님의 정신을 쏘옥 빼도록 위로하고 있군요
화이팅하시고 저두 이 방에서 늘 지키고 있어줄게요~~~
^0^~
기다렸지여...오실거라 믿었습니다..ㅎㅎ
저도 요즘들어 친정이 많이 그립네여..
통화야 자주하지만...ㅠ.ㅠ
맘이 아닌지라...가면 아마도 울음보가 터져서
그동안 숨겼던 사실이 알려질까봐 요리조리
피하고 있거든여.........
가까운곳도 아니고 아무튼 마음이 그래여...친정부모님..동생생각함...ㅠ.ㅠ
시댁은 더더욱 그렇구여....쩝~~~~
어짜피 혼자 감내해야할 병이니...
의지로 버텨내야조 뭐...이젠 어른이니깐~ㅋㅋㅋ
아들들이 큰의지가 되어서 좋아여 ㅎㅎㅎ
딸이 없는 저로선 많이 부러운....
손녀는 얼마나 이쁜짓많이해서
눈에 아른거리실까~~~~~~
보내는 마음을 얼마나 아리고 힘드셨을까...ㅠ.ㅠ
전 떨어져서 안살래여 ㅎㅎㅎ
가까이서 보고플때 마음껏보면서
눈물 좀 그만 흘리며 살래여 흑 ㅠ.ㅠ ㅎㅎ
제 주변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여...
수술을 염려해주셔서요...
이젠 웃으며 수술실에 들어가는 연습을 하고 있어여
거울보면서...입은 웃을지 몰라도 눈엔 눈물이 주루룩~~~
흐를거에여...제가 알아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