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바다가 있어 일출이 가능한 해수욕장도 있지만 시가지 내에 산에서도 새해일출이 가능하다.
유명하고 알려진 일출장소에는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시에 몰려 교통난이 예상이 된다.
부산의 대표적인 일출명소가 새해일출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송정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297-9
해운대를 조금만 넘어 가면 나온다. 해운대 해변이 복잡할 것은 당연할 것이므로
미리 여유를가지고 송정으로 넘어가는 것도 여유있는 새해일출을 맞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620-3
국민 일출명소다. 당일날의 혼잡은 예상을 하고 가야 한다. 해변은 엄청나게 넓지만 교통이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동백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14-1
해운대와 붙어있지만 느낌은 다르다. 넓지 않은 장소라 좋은 자리를 잡지 못하면
앞 사람에 가려 재대로 일출을 보지 못할 수 있으므로 해수욕장도 염두에 두고 가자.
광안리 해변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204-13
부산의 상징 광안대교 사이로 뜨는 일출도 장관이다. 해운대와 함께 부산시민들과
일출 관광객들의 다수가 두 해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혼잡에 주의를 하자.
시민천문대
부산 수영구 광안4동 산60-3
황령산 구름고개를 절반 오르다 보면 청소년 수련관이 나온다. 수련관 내에 있는
천문대로 옥상과 주변에 서면 광안리와 앞 바다가 훤히 보여 시야가 아주 좋다.
황령산 봉수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50-1
봉수대는 부산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다. 부산의 어느 곳이나 잘 보이는 곳이라 일출에도
그만이다. 주차장이 없는 곳이라 뒤늦게 진입을 하게 되면 차단을 당하거나 주차를 못해
내려와야 할 수도 있다. 일찍 가거나 가지 말거나 해야 할 곳이다.
구름고개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산 1-16
시야가 넓어 일출구경에는 아주 좋은 곳이나 역시 주차의 문제로 한정된 인원만 올라
갈 수 있는 곳이다. 구름고개의 전망은 일본에서도 알아준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송도해변 부산 서구 암남동 356-5
해수욕장이 드문 부산의 남서쪽 일출인구들의 상당수를 송도해수욕장이 해소해 줄 것이라 본다.
태종대
부산 영도구 동삼동 29-1
영도는 섬이다. 태종대는 영도 남쪽에 있기 때문에 부산의 최남단이다. 거리를 충분히
감안하여야 할 뿐 아니라 태종대 입구에서 주차 후 꽤 긴 시간을 걸어가야 한다는 점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천마산
부산 서구 남부민동 1-6
다소 생소한 장소지만 조망권은 정말 뛰어나다. 주차할 곳이나 올라가는 길을 미리
알고 가야 한다.
장산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산 1-25
올라 갈 수만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일출장소가 있을까 싶다. 벡스코 앞 성불사에 주차를
하고 약 40여분 올라간다.
영도 봉래산
부산 영도구 신선동3가 산 3
영도의 중간 지점이다. 그런데 올라가는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 도로는 있지만
십여대의 차만 올라가도 막혀버린다. 아랫 쪽에 주차를하고 올라간다면 참 좋은 장소다.
용두산공원
부산시 중구 광복동2가 1-2
도심 속에서 가까이 올라 갈 수 일출지이지만 바다에서 뜨는 해가 아니라 영도의
산위로 뜨는 해를 보게 된다. 적당한 높이가 있어 건물에 가림없이 일출을 볼 수 있을 높이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