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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
1. 서론 2. 객차 3. 삼동 4. 천마도의 호흡 | 5. 흉곽 6. 호흡의 효율성 7. 흉곽 내리기 8. 낮은 거궁과 낮은 흉곽 | 9. 등지기와 배지기 10. 힘 빼고 활 당기기 11. 맺음말 12. 부연설명 |
1. 서론
<동영상 1. 서론>
1) 항장견비자는 1~11까지 총 11편의 시리즈 동영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 동영상과 관련된 정사론 제21의 내용입니다.
項長肩卑者 射之順也
項短肩高者 射之難也
목을 길게 하고 어깨를 낮게 한다는 것은 활쏘기의 순리에 맞는 것이다.
목을 짧게 하고 어깨를 높게 한다는 것은 활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3) 다른 번역자분들은 놈 자(者)를 '~하는 사람'으로 풀이하였습니다.
(백천 김세현 님, 권성구 접장님, 정진명 선생님, 안대영 고문님 등)
☞ 참고사항 : 장언식 저, 김세현 역, 『정사론』, 육군박물관 학예지 제15집, 2008년,
☞ 참고사항 : 권성구, 『정사론 언해본』,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kwonsg67
☞ 참고사항 : 정진명, 『활쏘기의 지름길 - 전통 사법의 원리와 비밀』, 학민사, 2018년.
☞ 참고사항 : 장언식 원저, 안대영 역주, 이윤치 해설, 『정사론 - 우리 활 바르게 쏘는 법』, 지성과감성#, 2020년.
4) 최성운 박사님은 놈 자(者)를 '~하는 것'으로 풀이하였습니다.
“뒷목을 길게 늘여 위로 뽑아내고 어깨를 낮추는 것은 활쏘는데 있어서
順理이다(項長肩卑者射之順也)"
☞ 참고사항 : 최성운, 『이제마의 독창적인 인체관의 형성요인 연구 - 이제마의 궁술수련과 방광을 중심으로 -』 ,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박사학위 논문, 2020년,
5) 이 영상에서는 놈 자(者)를 '~하는 행위' 또는 '~하는 것'으로 풀이하여,
항장견비자에 대하여 고찰한 내용을 기술하고자 합니다.
6) 정사론 제21에 나오는 '가슴이 나오는 병'에 대한 실마리도 집어봅니다.
若如項長肩卑者 知其規高 不知其出胸
則難莫難於胸病 胸病爲痼 則必無可論也
만약 목은 길게 하고 어깨는 낮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높게 드는 법규만 알고
그 가슴이 나오는 것을 모르게 된다면,
가슴의 병으로 어려움이 막막하기만 하게 되는데
가슴의 병이 고질이 되므로, 반드시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논하는 것이다.
2. 객차
※ 2:19에서 동해에 장례를 지내달라는 유언을 남긴 분은 문무대왕님입니다.
오류를 정정합니다.
김춘추 태종무열왕 또한 국가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비증강에 힘쓴 것은 맞습니다.
<동영상 2. 객차>
1) 캠화면 뒤로 경주 낭산과 사천왕사지가 보입니다.
2) 이 동영상은 '단절과 계승'이라는 관점에서 '객차'에 대하여 고찰한 내용입니다.
3) 신라 27대 선덕여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으로서, 많은 문화유산을 남겼습니다.
당시 신라는 성골 출신의 왕을 더 이상 배출하지 못했는데,
이것은 국가의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입니다.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근친교배에 의한 유전적 문제로 풀이할 수도 있습니다.
성골의 단절이라는 국가 위기상황을 문화사업으로 극복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백제 고구려 당나라의 위협에서도 군비 확장보다도 문화사업에 더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선덕여왕릉을 둘러보며, '단절과 계승'에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4) 사천왕사지는 일제강점기에 동해남부선 철로에 의하여 훼손되었습니다.
동해남부선이 신경주역을 경유하도록 이전될 계획인데,
추후로 사천왕사지 강당지와 건물지에서 추가발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참고사항 : 유튜브, [포항MBC뉴스]신라 호국사찰 사천왕사 어떻게 정비?-김철승
5) 사천왕사지에서는 활과 화살을 잡고 있는 녹유신장상이 발굴되었습니다.
당시 신라가 우수한 활을 제작하고 운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림 1. 사천왕사 녹유신장상 활 부분>
☞ 참고사항 : 국문연, 활과 화살을 잡고 있는 녹유신장상
6) 사천왕사는 문두루 비법과 관련이 있습니다.
나중에 사천왕사라는 실제 절을 건립할 것을 약속하고,
그림으로 그 형상만을 그려놓고 불공을 드렸다고 합니다.
그 결과 서해를 건너던 당나라 해군이 태풍피해를 입고 패퇴하였다고 합니다.
7) 사천왕사는 선덕여왕의 3가지 예언과 관련이 있습니다.
선덕여왕 사후 사천왕사가 건립되어, 선덕여왕의 묫자리가 도리천임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8) 사천왕사는 근처에 있는 망덕사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신라로 감찰을 나온 당나라 관리에게 사천왕사의 비밀을 지키기 위하여 망덕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9) 사천왕사에서 열차(Train)에 대하여 고찰해봅니다.
원래 train은 '당기다'라는 뜻이 있었는데, 기관차가 객차를 끄는 형상에 열차라는 의미가 추가됩니다.
train은 '이끌어준다'라는 의미에서 '훈련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10) 기관차가 객차를 끌듯이, 주체와 객체가 있습니다.
정사론 제22에서도 피아의 개념이 나옵니다.
피아의 개념은 주객의 개념보다 더 공격적인 개념일 수도 있습니다.
面與體射之我也 臂與節射之彼也
彼先從於我則射之規 我先從於彼則射之不規
얼굴과 몸은 활쏘기의 주체가 되고, 팔과 마디는 활쏘기의 보조가 된다.
보조가 먼저 주체를 따르면 활쏘기의 규에 맞는 것이다.
주체가 먼저 보조를 따르면 활쏘기의 규에 어긋나는 것이다.
11) 동영상의 열차 모형에서 보듯이, 통일호 열차에도 수동식 출입구가 있었습니다.
이 수동식 출입구가 막혀있는 경우 승차할 때에 혼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2. FENFA 열차 세트, 동영상에서는 3량만 사용>
☞ 참고사항 : 유튜브, 통일호 '추억속으로' (2004)
☞ 참고사항 : 네이버 블로그, 추억의 수동문 객차의 출입문 취급 방법
12) 열차의 출입구가 막혀있는 경우,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 경우,
자동차끼리 외길에서 마주친 경우 등등은 교착된 상태가 됩니다.
교착된 상태를 풀기 위해서는 질서가 필요하고, 경우에 따서는 양보와 리더쉽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13) 활쏘기에서도 막힘이 없어야 하고,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14) 선덕여왕릉과 사천왕사지를 바라보면서, '단절과 계승'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단절과 계승'이라는 관점에서 기관차와 객차, 또는 승객에 대하여 고찰해보았습니다.
3. 삼동
<동영상 3. 삼동>
1) 정사론 제13에서는 삼동이라는 말이 고인들의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手腕臂肱肩髆者 旣爲前擧三節
又古人由來之言己爲三同
손과 손목, 팔뚝과 윗팔, 어깨와 어깨죽지라는 것이 전거의 삼절이라고 앞에서 기술했었다.
또한 고인들의 말에서 유래하기를 자신이 삼동이 된다고 하였다.
2) 삼동의 유래 중에서 송나라 조단언의 고사가 있습니다.
삼동은 동생(同生 같은 때에 태어남)ㆍ동방(同榜 함께 급제함)ㆍ동관(同館 같은 관서에 근무함)을 말한다.
송(宋)나라의 조단언(晁端彦)은 자가 미숙(美叔)인데, 장돈(章惇)과 더불어 같은 때에 태어났고
동방급제(同榜及第)하였으며 또 관서에서 함께 지냈다. 그래서 항상 서로 삼동(三同)이라 불렀다.
☞ 참고사항 : 한국고전종합DB, 삼동에 대한 각주정보
3) 조단언의 고사에 의하면, 삼동은 '손목 = 구미 = 어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4) 정사론 제2에서는 삼절인 손목, 구미, 어깨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손목, 구미, 어깨 관절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구분하여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삼동은 손목 앞부분 = 손목 뒷부분, 구미 앞부분 = 구미 뒷부분,
어깨 앞부분 = 어깨 뒷부분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그림 3. 삼동의 의미>
5) 왼팔과 오른팔 각각의 손목, 구미, 어깨를 생각해보면,
왼팔 손목 = 오른팔 손목, 왼팔 구미 = 오른팔 구미, 왼팔 어깨 = 오른팔 어깨
와 같이 풀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정사론의 상직, 사예결해의 여요한의 등과 맥락이 같아집니다.
6) 동영상에서 형광색 슬링으로 매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서는 없지만, 슬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절에서의 절이 절단으로 끝나지 않고,
연결에서의 결이 동결로 끝나지 않으면서,
삼동에서의 동이 대동단결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것.
7) 정사론에서의 삼동도 몸 전체와 활이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통합되어 동작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천마도의 호흡
<동영상 4. 천마도의 호흡>
1) 천마도의 호흡에 대하여 고찰해봅니다.
2) 국보 207호 천마도는 장니(말다래)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3) 천마총을 관람하면, 복원한 천마도 장니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림 4. 천마총에서 전시되고 있는 천마도 장니(복원품) >
4)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2015년도 천마총 장니에 대한 보고서를 출간하였습니다.
☞ 참고사항 : 『천마총 출토 천마총 장니 』, 국립경주박물관 학술조사보고 제29책, 2015년.
5) 천마도 그림에는 연당초문, 연봉오리문, 산형문, 운문 등등의 구성요소가 있습니다.
연당초 문양에서 당(唐)은 줄기를 의미합니다.
6) 외곽의 산 문양으로 보아 천마가 노니는 곳은 천상세계 또는 하늘입니다.
7) 연꽃을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천마도의 연꽃은 신라왕실에도 불교가 자리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8) 죽제 천마도를 복원하여 복원과정과 함께 천마총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림 5. 천마총에서 전시되고 있는 죽제 천마문 금동작식 말다래 (복원품) >
<그림 6. 죽제 천마문 금동장식 말다래, 천마 부위>
9) 천마도의 신수는 천마인가? 기린인가?
☞ 참고사항 : 유튜브, KBS 역사스페셜 – 수수께끼의 나라 신라 1편 천마도 미스터리
10) 천마도에서 천마의 뿔은 말의 갈기를 묶은 것을 형상화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11) 백화수피는 북방에서 나오는 자작나무와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신라가 북방민족과 관련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북방민족과의 관련성은 역사스페셜 2편에서도 제시하고 있는데,
신라 적석목곽분의 특성 등등을 기술합니다.
☞ 참고사항 : 유튜브, KBS 역사스페셜 – 수수께끼의 나라 신라 2편 금관은 왜 사라졌는가
12) 천마도는 유기화합물 재질이라서, 현재에 전해진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또한 기적입니다.
13) 천마도의 천마는 영기를 내뿜고 있는가? 아니면 영기를 들어마시고 있는가?
14) 말이 달리는 동작을 느린 GIF 화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 7. 말이 땅을 박차는 순간의 슬로우 모션>
천마도 천마의 모습은 말이 땅을 박차고 나가는 동작을
구현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뒷발은 하나는 굽어있고 하나는 펴져 있으며, 앞발은 모두 굽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 참고사항 : 유튜브, Horses: Gallop in Slow Motion
15) 개가 달리는 동작을 느린 GIF 화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 8. 개가 숨을 내쉬는 순간의 슬로우 모션>
뒷다리가 배에 닿을 무렵에 입을 벌리며 숨을 내뱉고,
뒷다리로 땅을 박차면서 숨을 마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흡 관련 내용을 오랜 경력의 수의사 선생님에게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 참고사항 : 유튜브, Slow Motion Dog Video!
16) 1887년 말의 영상, 치타의 영상, 호랑이의 영상 등에서 동물이 달리는 모습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림 9. 달리는 말의 슬로우 모션>
☞ 참고사항 : 유튜브, Horse Racing - Early Film Slow Motion Photography - 1887
<그림 10. 달리는 치타의 슬로우 모션>
☞ 참고사항 : 유튜브, Cheetahs on the Edge — Director's Cut | National Geographic
<그림 11. 달리는 호랑이의 슬로우 모션>
☞ 참고사항 : 유튜브, Breathtaking rare footage of tigers running at full speed
17) 아코디언, 실린더 등의 동작처럼,
사람은 허파가 확장하면 숨을 마시고, 허파가 수축하면 숨을 내쉽니다.
18) 이러한 동물의 호흡 동작은 고구려 무용총 벽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 천마총 장니의 천마는 말이 땅을 박차는 순간을 역동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말의 뒷다리가 땅을 박차는 순간에, 말은 숨을 들이마십니다.
그러므로 천마도 천마의 호흡은 영기를 들이마시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20) 말, 개, 호랑이 등등 진행방향과 척추의 방향이 같습니다.
사람은 진행방향과 척추의 방향이 수직입니다.
그러므로 직립보행하는 인간도 척추방향의 힘을 쓴다면,
보다 강력한 힘을 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1) 신라 나정의 전설에서도 천마가 등장합니다.
신라는 기마 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흉곽
<동영상 5. 흉곽>
1) 흉곽에 대하여 대략적인 것을 알아봅니다.
2) 갈비뼈를 옆모습으로 보면, 척추뼈와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림 12. 흉곽 스케치>
3) 갈비뼈도 위와 아래로 약간씩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림 13. 흉곽 움직임의 도식화>
4) 새가슴은 '소심한 마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흉곽이 기형적으로 높게 튀어나온 경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5) 흉곽은 인체 움직임의 중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이 8부분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머리 / 팔/ 견갑 / 쇄골 / 흉곽 / 허리 / 골반 / 다리
<그림 14. 흉곽을 중심으로 구분한 인체의 8부분>
6. 호흡의 효율성
<동영상 6. 호흡의 효율성>
1) 호흡의 효율성에 대하여 고찰해봅니다.
2) 새가슴은 기형적으로 튀어나온 가슴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소심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평소에는 잘하지만, 중요한 대회 등에서 부진한 경우에 새가슴이라고 표현합니다.
3) 작은 가슴을 새가슴이라고 표현하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는 높은 호흡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사람은 폐의 수축과 확장으로 호흡을 하는데,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은 폐 안쪽 말단의 폐포에서 이루어집니다.
5) 사람은 들숨과 날숨이 하나의 기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 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포유류의 경우 약 30%정도인데,
조류가 포유류보다 교환비율이 3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인공호흡을 해야 하는 위급상황에서 환자에게 날숨을 불어넣어 주어도,
환자가 호흡을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6) 새는 기낭이 있습니다.
조류의 폐는 고정되어 있는데, 기낭을 활용하여 폐에 항상 신선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그림 15. 조류의 호흡 (항상 신선한 공기만 허파로 공급) >
☞ 참고사항 : 최낙언의 자료보관소, 조류 : 새의 뛰어난 호흡기 효율
7) 많은 고통 중에서도 숨을 못쉬는 고통은 수위를 다툰다고 합니다.
8) 만약 호흡의 효율을 1%만 높인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신체 기능이 좋아지고 활성산소가 적어지며,
노화나 질병에 덜 걸리고 활력이 증가합니다.
큰 차이가 아닐지는 몰라도, 평생을 쌓으면 그만큼 기력이 좋아집니다.
9) 활쏘는 과정에서도 강력한 장력이 걸리는 상황에서 호흡을 해야 합니다.
활쏘기에서도 호흡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7. 흉곽 내리기
<동영상 7. 흉곽 내리기>
1) 발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벽을 밀면, 도리어 내 몸이 뒤로 밀립니다.
팔을 뻗어 어깨로 벽을 밀 경우, 어깨는 버텨야 합니다.
이 경우 어깨는 버티므로 잠기게 됩니다.
2) 잠김효과는 '몸 바깥 부위를 사용하면, 몸 안쪽 부위는 지탱하며 잠긴다' 정도로 표현됩니다.
3) 그림에서 윗선은 쇄골-견갑으로 이어지는 선이며,
아랫선은 흉곽(갈비뼈)이 이루는 선을 의미합니다.
<그림 16. 쇄골-견갑 라인과 흉곽 라인의 도식화>
4) 들어 올린 견갑을 힘을 주어 내리면, 견갑의 힘으로 인하여 흉곽이 고정됩니다.
즉 견갑이 힘으로 흉곽을 누르면, 흉곽은 제자리에서 버티게 됩니다.
5) 들어 올린 흉곽을 내리면서 견갑에 힘이 걸린 경우, 흉곽은 견갑을 당기게 됩니다.
즉 흉곽을 내면서 견갑에 힘이 약간이라도 걸리면, 흉곽은 혼자만 내려오지 않습니다.
6) 자신의 요청은 강요하면서도 부하 직원의 요청은 무시하는 직장 상사처럼,
흉곽은 고집스러운 성질을 부리기도 합니다.
견갑에 힘이 걸리는 경우, 견갑이 누르면 흉곽은 제자리에서 버티며,
반대로 흉곽이 내려가면 견갑도 같이 끌어당깁니다.
견갑에 힘이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흉곽과 견갑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7) 높은 거궁의 상태에서 견갑에 힘을 주면, 흉곽은 제자리에 버티게 되면서,
흉곽이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시킵니다.
8) 흉곽이 견갑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흉곽을 미리 내려 주어야 하고,
둘째 흉곽과 견갑을 동시에 내려야 합니다.
9) 흉곽 내리기는 사예결해의 좌액활여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참고사항 : Daum 블로그, 豁如의 의미에 관하여
10) 이 동영상 시리즈에서 주장하는 것을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흉곽을 미리 내려 주고 (온몸과) 같이 내려 주면,
어깨에 걸리는 저항을 줄여 줄 수 있다.
8. 낮은 거궁과 낮은 흉곽
<동영상 8. 낮은 거궁과 낮은 흉곽>
1) 낮은 거궁은 영국의 롱보우와 고영의 무경사학정종 지미집 척확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낮은 거궁은 흉곽이 낮은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흉곽으로 인한 문제가 최소화됩니다.
3) 오히려 높은 거궁의 경우, 흉곽을 충분히 내려 주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게 됩니다.
4) 영국 롱보우의 경우는 등지기 동작 이후에, 배지기 동작을 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낮은 거궁의 경우 낮은 흉곽으로 인하여, 몸의 힘을 쓰는데 저항을 덜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무경사학정종 지미집에는 높은 거궁의 근본적이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무비요략》이 말한 세가지 자세는 먼저 앞 어깨를 올려놓은 다음에
두 팔을 위로 올리면서 팔을 펴려하기 때문에 활을 가득 벌리기 어렵다.
어깨는 올리기는 쉬워도 낮추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 참고사항 : 고영 저, 민경길 역, [무경사학정종], 한국학술정보, 2016년. (PDF eBook).
6) 낮은 거궁도 장점이 있습니다.
7) 높은 거궁도 흉곽만 충분히 내린다면, 낮은 거궁의 장점을 살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9. 등지기와 배지기
<동영상 9. 등지기와 배지기>
1) 몸을 세운 상태에서 등지기의 힘과 배지기의 힘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 근막경선은 수직방향으로 연관된 근육들을 7가지로 분류한 것입니다.
토마스 메이어 박사가 구분한 근막경선 7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표면후방선
② 표면전방선
③ 외측선
④ 나선선
⑤ 상지선
⑥ 기능선
⑦ 심부전방선
☞ 참고사항 : Thomas W. Myers 저, Cyriax 정형외과연구회, 『근막경선해부학 3판』, 엘스비어코리아(유), 2014년.
3) 등지기 동작은 유도의 업어치기 동작과 유사합니다.
다리를 굽히면서 몸 앞의 힘을 쓰면서 동작을 수행합니다.
지게를 지는 동작과도 유사합니다.
4) 배지기 동작은 씨름의 들어올리기 동작과 유사합니다.
다리를 펴면서 몸등의 힘을 쓰면서 동작을 수행합니다.
말뚝을 뽑는 동작과도 유사합니다.
5) 말, 개, 호랑이 같은 동물은 척추방향이 수평이기 때문에,
등지기와 배지기 동작을 동시에 하기 어렵습니다.
6) 사람은 척추의 방향이 수직이기 때문에,
등지기와 배지기 동작을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7) 등지기와 배지기를 동시에 수행하는 모습에서,
구지가에서 고찰한 동작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거북이는 목을 내밀면서 동시에 등껍질을 뒤로 물릴 수도 있습니다.
8) 몸을 펴는 동작의 힘은 사람의 몸무게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9) 몸을 굽히는 동작의 힘도 사람의 몸무게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태생적으로 태아 상태에서 몸을 굽히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굽히는 동작이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10) 몸을 펴고 동시에 굽히는 동작의 힘은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강궁을 부드럽게 당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10.1 힘 빼고 활 당기기
※ 2:59 정도에서 동영상이 좌우반전됩니다. (미러모드 캠을 수정)
<동영상 10. 힘 빼고 활 당기기>
1) 우리나라 과거시험에서 육량궁을 쏘았던 것은,
활쏘기의 연사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병영에서 보유하고 있었던 육량전과 육량궁의 수량도 적었고,
또한 육량전의 비행속도도 빠르지 않았고,
비행 거리도 상대적으로 짧았기 때문에,
무기로서의 효능은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2) 활을 무기로써 활용하기 위해서는 연사능력이 중요합니다.
전쟁 상황에서 하루, 이틀, 일주일, 혹은 몇 달 동안에
활을 계속 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육량궁 사법은 힘이 센 사람만 당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인 궁력을 가진 궁사들도 당길 수 있는 사법이어야 합니다.
4) 《활쏘기의 선》에 나오는 일본 활쏘기 명인 아와 겐죠의 경우에서도
힘을 빼고서도 강력한 활을 다룰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강한 활을 당기더니, 뒤로 와서 팔의 근육을 만져 보라고 했다.
선생의 팔은 정말로 아무 힘도 쓸 필요가 없다는 듯이 전혀 힘이 들어 있지 않았다.
☞ 참고사항 : 국문연, ‘당기다’에 관한 고찰 Ⅳ : 힘 빼고 활 당기기
5) 캠화면이 역전되었기에, 윈도우 무미메이커(Movie Maker)로 화면을 좌우로 반전시켰습니다.
6) 합치기 활(120 파운드)의 활로 시연을 수행합니다.
① 모든 동작에서 힘을 빼고 수행합니다.
② 힘쓰기 좋게 발을 약간 벌립니다.
③ 포권을 하듯이, 활을 이마 높이 정도로 올립니다.
④ 몸 전체 특히 허리를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높은 거궁을 이어갑니다.
⑤ 높은 거궁 이후, 흉곽을 충분히 내려 줍니다.
⑥ 머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흉곽, 허리, 하체를 동시에 내려 줍니다.
⑦ 깍지손과 줌손은 갈고리를 당기듯이 몸의 힘을 감당합니다.
③번의 경우, 팔을 먼저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면, 흉곽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⑥번의 경우, 동시에 내려 주지 않으면, 흉곽이 충분히 내려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7) 등지기와 배지기 동작을 동시에 수행하면,
춤추듯이 힘을 빼고 동작을 수행하여도,
웬만한 강궁은 부드럽게 당길 수 있습니다.
등지기와 배지기 동작을 동시에 수행하는 힘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8) 힘을 빼고서도 활을 쏠 수 있기 때문에,
힘이 빠진 상태에서도 활을 쏠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하루에 몇백발, 혹은 몇천발의 화살을 날릴 수 있었습니다.
힘빼고 활쏘기가 우리 선조들의 엄청난 연사능력에 대한 실마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9) 우리 민족은 활쏘기로써 나라를 지켰기에,
활쏘기는 호국의 무예입니다.
11/11 맺음말
<동영상 11. 맺음말>
1) 몸을 펴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몸을 펴는 동작은 배지기 동작과 유사합니다.
2) 몸을 굽히는 것이 2번째입니다.
몸을 굽히는 동작은 강력합니다.
몸을 굽히는 동작은 등지기 동작과 유사합니다.
3) 몸은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이것은 객차, 삼동, 천마, 흉곽 등을 고찰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4) 등지기와 배지기 동작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온몸의 힘을 동시에 쓰는 방법의 하나인데,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천지인은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인데,
원방각과 천지인의 정신은 우리 활쏘기에도 담겨 있습니다.
5) 정사론 제21에 나오는 항장견비자를
몸 세우기와 흉곽 내리기의 관점에서 고찰하여 보았습니다.
6) 흉곽 내리기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춤추듯이 부드럽게 강궁으로 연사할 수 있다.
7) 숨은 그림을 찾은 사람과 찾지 않은 사람은 서로를 다르게 느낍니다.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다면, 더 넓은 가능성이 우리에게 열릴 것입니다.
12. 부연설명
※ 오류를 정정합니다. 4:15에 나오는 유준(462 ~ 521)은 남조 양나라의 학자입니다.
캠 화면이 미러모드이었던 점을 사과드립니다.
<동영상 12. 항장견비자 부연 설명>
<동영상 12>의 내용은 『항장견비자 1 ~ 11』에 대하여 부연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1. 서론
2. 객차
1) 객차는 왜? 주력 동인은 무엇인가?
2) 기관차와 객차
① 어깨인 경우
② 허리와 하체인 경우
③ 어깨로 당기면서, 허리와 하체를 사용하는 경우 => 어깨에 과부하?
3) 정사론 12의 허리와 넓적다리(後面腰股者)
己欲如邱 曾無何所之盈昃
後之肩胛與後面腰股者
專主持於直伸亢 健爲其方實
則後可勝於其前
자신이 언덕이고자 하는 것에 더하여 넘치거나 부족한 점이 없게 하려면,
뒤의 견갑과 후면의 허리와 넓적다리를
오로지 높게 펴고 곧게 유지하는 것을 주로 해야만
그 방을 실하게 든든히 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뒤가 앞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 정사론 제12 -
4) 일반적인 경우 : 교착상태를 해소하고, 시스템의 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방법으로 제시.
5) 정사론 22의 피아, 주객의 개념을 고찰.
6) 망덕사지 당간지주 영상.
3. 삼동
1) 삼동의 유래 : 유준과 풍경통, 불우함-강직함-아내의 투기.
삼동(三同)은 양(梁) 나라 때의 고사 유준(劉峻)의 말에
“나는 풍경통(馮敬通)과 세 가지 같은 점이 있으니, 불우함이 한 가지이고,
강직함이 두 가지이며, 그와 내가 똑같이 투기하는 아내를 둔 것이 세 가지이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참고사항 : 유효표 (462 ~ 521) 남조 양나라의 학자. 이름은 峻.
8살에 어머니와 함께 산서로 이주했으나, 생활이 어려워 불가에 귀의하여 불경 편찬 사업을 도왔다.
25살에 환속하여 강남으로 이주하였으나, 꾸준한 저술과 박학다식함에도 불구하고,
제, 량, 양조에서 중용되지 못하였다.
결국 입신양명에 대한 꿈을 버리고, 금화산 자암에 은거하며 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다.
(☞ 참고문헌 : 임백겸, 『출세와 입세― 남조 유효표의 행복 추구』, 한국윤리교육학회 학술대회, 2012년)
유효표는 《세설신어주》 《유효표집》등 많은 저서를 저술했다.
유효표의 주석은 원서의 오류를 정확하게 바로 잡았으며, 방대한 서책을 인용하였다.
유효표가 인용한 대부분의 서책이 오늘날까지 전해지지 않기에 그 문헌적 가치가 대단히 높다.
☞ 참고사항 : 조단언 (1035 ~ 1095) 자는 美叔. 북송의 시인.
2) 삼동의 해석 방법
주체 = 갑, 을, 병, 정 특성 = A, B, C
① 울산 삼동면
갑 = 을 = 병
삼동면(三同面)은 처음에는 ‘삼동면(三洞)面)’이라 하여
조일촌, 송면촌, 작동촌의 세 개 마을을 뜻하였던 것으로 보이나
후에 마을 간의 일체감 조성을 위하여 ‘동(洞)’을 ‘동(同)’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② 유준, 조단언의 고사
갑A = 을A, 갑B = 을B, 갑C = 을C
③ 3동편사
갑ABC = 을ABC = 병ABC ......
(주체를 구성하는 특성들이 같다.)
갑 = 사정1, 을 = 사정2, 병 = 사정3, ......
A = 당상, B = 출신, C = 한량.
삼동편사는 당상관과 출신, 한량의 세 계급이 연합하여 편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터편사에 한하여 행해진다.
☞ 참고사항 : 네이버 블로그, 조선의 궁술 - 7. 편사의 규칙
④ 원불교 3동
갑A = 을A = 병A, 갑B = 을B = 병B, 갑C = 을C = 병C, ......
A[갑 = 을 = 병], B[갑 = 을 = 병], C[갑 = 을 = 병]
(A라는 특성상 주체들은 같다고 볼 수 있다.)
갑 = 종교1, 을 = 종교2, 병 = 종교3, ......
A = 진실된 교리, B = 연계된 구성원, C = 개척할 세상
동원도리(同源道理), 동기연계(同氣連契), 동척사업(同拓事業)
3) 수정된 3동의 해석
<그림 17. 수정된 삼동 해석>
4) 3동은 왜? 대동을 위하여.
5) 삼동편사라는 개념이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삼동은 '삼동편사'와 같은 의미로 사용함이 타당하다.
4. 천마
1) 천마는 왜? 허리와 하체를 사용하는 방법으로써 동인 도출, 수직방향의 힘.
2) 말, 갑옷을 입다. 신라의 중기갑병. ( → 경기갑병 = 기마궁병)
<그림 18. 말 갑옷 출토 지역>
☞ 참고사항 : 유튜브, 경주 쪽샘지구 C10호 목곽묘 출토 신라 말 갑옷
<그림 19. 경주 쪽샘지구 구역도>
☞ 참고사항 : 유튜브, [온라인 학술대회] 삼국시대 말 갑옷 비교 연구 공동 학술세미나
☞ 참고사항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발표자료 다운로드(구글 드라이브)
3) 죽제 천마도의 다리 모양.
<그림 20. 달리는 말의 슬로우 모션, 앞뒤 다리를 뻗은 상태>
4) 말의 다리 관절
<그림 21. 말의 뒷다리 관절>
☞ 참고사항 : 티스토리, (Pard 5) 말의 근골격계---제1장:골격
5) 미술관 샵 ☎ 054-744-7450. 천마도 티셔츠, 공책, 연구자료 등.
<그림 22. 학술조사보고서, 천마문 장니>
<그림 23. 경주 사랑 티셔츠, 천마도 그림>
5. 흉곽
1) 흉곽의 상승 = 흉곽의 나옴 (출흉).
흉곽의 하강 = 흉곽이 들어감.
若如項長肩卑者 知其規高 不知其出胸
則難莫難於胸病 胸病爲痼 則必無可論也
만약 목은 길게 하고 어깨는 낮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높게 드는 법규만 알고
그 가슴이 나오는 것을 모르게 된다면,
가슴의 병으로 어려움이 막막하기만 하게 되는데
가슴의 병이 고질이 되므로, 반드시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논하는 것이다. - 정사론 제21 -
2) 흉곽을 중심으로 주요 개념을 구분한다면?
후집 | 구분 | 전거 |
허리와 하체 | 흉곽 | 견갑과 팔 |
我 (주체) | 彼 (객체) | |
경, 세로, 몸 세우기 | 위, 가로, 좌우균형 | |
실 (힘을 준다) | 허 (힘을 뺀다) | |
허 (동력만 제공) | 실 (조향과 조율) |
< 표 1. 흉곽 중심의 개념 구분>
6. 호흡의 효율성
1) 인간 호흡의 효율성은 30% 정도.
2) 호흡 = 허파를 수축하고 확장하는 일련의 동작.
3) 온몸을 사용할 것인가? 상체만 사용할 것인가? 효율성은?
7. 흉곽 내리기
1) 흉곽의 움직임의 상하 호환
상체가 힘을 쓸 경우, 흉곽은 위로 움직인다.
하체가 힘을 쓸 경우, 흉곽은 아래로 움직인다.
예) 피티 8번의 경우, 흉곽이 내려가야 다리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8. 낮은 거궁과 낮은 흉곽
1) 롱보우, 척확세
2) 양궁 : 뻗어놓고 당기기.
3) 흉곽이 낮아지면? 어깨도 낮아지며, 표도 낮아진다.
9. 등지기와 배지기
1) 곳곳이 선 자세 VS 굽히고 펴는 동작
2개는 서로 다르지만,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등지기와 배지기를 인용.
2) 기마자세.
10. 힘 빼고 활 당기기
1) 온몸의 힘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
2) 방법이면서 조건?
11. 맺음말
1) 사람마다 다르다? 숨은 그림 찾은 사람 / 못 찾은 사람 /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
2) 동영상의 핵심 사항 :
(허리와 하체로 당기는 경우) 흉곽을 내려주면,
어깨에 걸리는 저항을 줄여 줄 수 있다.
☞ 목차 바로가기 http://cafe.daum.net/kukmoonyun/UmYD/1
첫댓글 분리하여 게재한 동영상들을 하나의 글로 합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