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ㄹㅏ마는 후에 조금 더 채우고 올려요
그리구.,,.기사 한글로 했는데 파일이 자꾸 사용권한이 없다고 튕겨서 복사해서 붙였어요...,...,,..
2016 태장 AWARDS
-1학년 서영채 남건우
학생들은 대게 휴식을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관람을 함으로써 시간을 보낸다. 보고난 후에도 친구들과 줄거리를 이야기 하면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한다. 이처럼 학업에 지친 우리 학생들에게 영화와 드라마는 잠시나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 같은 존재이다.
올해 2016년에도 어김없이 여러 대작의 영화와 드라마가 탄생했는데 2016년 태장인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영화와 드라마는 무엇일까. 태장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 후 영화와 드라마의 순위를 매겨보았다.
태장인이 생각하는 영화 1위 주인공 “주토피아”
태장인 50명이상이 선택한 영화 1위는 다름 아닌 “주토피아”였다. 무엇 때문에 1위에 오르게 되었을까? 영화 소개하기에 앞서 간락하게 기본지식을 알아보자면 영화 내용으로 나오는 종족간의 편견으로 현대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성찰하게 하고자 하는 심오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또한 2006년 박스오피스 집계 시작 이후 전례 없는 엄청난 역주행하고 2016년 월드 와이드 박스 오피스 1위까지 오른 대단한 작품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의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주토피아는 포식자와 피식자가 구분 없이 진화하고 공존하는 곳으로 나타난다. 현대사화와 비교해도 다를게 없는 이곳에 아쉽게도 종족간의 편견이 뿌리 깊게 박혀있다. 그곳에서 가장 아래의 계층에 있는 정의로운 경찰관이 되고 싶어 하는 토끼 주디 홉스와 까칠한 도시의 사기꾼 포식자인 듯 아닌 듯 여우 닉 와일드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디는 경찰학교에 들어가서 수석으로 졸업한 후 주차 단속이라는 첫 임무를 맡는다. 다른 동물 경찰관들은 요새 떠들썩한 연쇄실종사건을 맡지만 자신만 주차 단속이라는 것에 불만을 갖는다. 한마디로 주디같은 약하고 작은 동물에겐 일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주차단속을 누구보다 열심히 한 뒤 부모님과 전화 중 주차단속을 하는 것에 반가워하는 모습에서 역시 편견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일을 하다 아들 생일인 척 아이스크림을 사다 다시 만들어 되팔아 돈을 버는 사기꾼 닉을 만난다. 어렸을 때 여우에게 폭력을 당한 적이 있었던 주디는 여우에 대한 편견이 더 깊어졌었지만 닉이 사기를 발뺌 못하게 하면서 그의 도움을 받아 연쇄실종사건 중 한 마리인 수달을 찾는다. 도움을 받으며 닉과 주디 서로 알아가며 마음을 연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며 많은 일들을 겪는다. 그러던 중 cctv를 돌려보던 중 늑대들이 사는 곳이 의심스러워 찾아가 사자 시장이 흉악해진 동물들을 몰래 가둬놓고 있는 걸 목격하고 사장을 체포하였다. 기자회견중 주디가 여전히 육식동물은 위험하고 흉포해 질 수 있다는 말에 닉은 실망한 나머지 주디를 떠난다. 이 회견으로 인해 육식동물들은 대놓고 차별당하고 위험한 존재로 각인되어 버린다. 그러면서 육식동물들은 일자리를 잃는다. 주디도 자신이 바라던 바가 아님에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우연히 사촌 토끼가 예전에 ‘밤의 울음꾼’이라는 꽃을 먹고 갑자기 흉포해짐을 듣게 된다. 밤의 울음꾼은 연쇄실종사건 조사 때들은 바가 있어 “육식동물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흉포해 질 수 있는거였어.” 라며 닉에게 찾아가 사과를 했다.그 후 닉과 추적 중 이 범인은 부사장 양인 벨웨더인걸 알았다. 결국 닉은 경찰이 되고 주토피아는 화합이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디지니의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닌 차별과 편견에 대한 주제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고 사회에 이를 접목시키고 생각을 일꺠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영화라 느끼게 된다.
전국적으로 부산을 떠들썩하게 한 2위 영화 “부산행”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2016년 한국 영화 중 가장 이슈가 된 영화를 꼽으라하면 “부산행” 이라 할 것 이다. 국내 최초 좀비 블록버스터라는 것에 의미가 깊은 영화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살펴보겠다. 영화는 한 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서 시작한다. 방역이 막 끝난 트럭 한 대가 달리다 무심코 고라니 한 마리를 치는데 트럭이 떠난 후에 죽은 줄 알았던 고라니 눈이 변하며 무언가 문제가 생기고 있음을 알려준다. 석우(공유)는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이다. 자신의 이익 먼저이고 자신에겐 완벽한 그러한 아빠였다. 석우는 부인과 이혼하고 딸 수안이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수안이에게 감정표현이 서투른 석우는 생일 때 수안이에게 기쁨을 주지 못 했다. 결국 서운한 수안이가 엄마가 있는 부산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수안이와 아빠 석우가 부산행 열차를 탈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전국을 갑자기 휩쓸어 감염된 사람들이 좀비화가 되어버린다. 아직 정부에서는 폭동으로 간주하여 군을 배치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 부녀와 사람들은 열차에 탄다. 그러던 중 상처가 많은 한 소녀가 급하게 탄다. 그녀는 온몸을 떨며 무언가에 쫒기며 연신 잘못했다고 중얼거린다. 한 역무원이 이를 발견하고 소녀를 돌보려하지만 갑자기 좀비로 살아난 소녀가 역무원을 물고 순식간에 좀비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석우와 수안이도 이를 눈치 채고 좀비에게서 멀리 도망간다. 그러나 좁은 열차 안에서 좀비 수가 많아지고 살려는 사람과 좀비와의 싸움이 계속된다. 살아남은 사람들의 목적은 하나였다. 초기 방어에 성공한 부산으로 가는 것 이였다. 중간에 아빠와 수안이가 떨어져 있었다. 그러던 중 생존자 상화(마동석)의 아내 성경(정유미) 와 수안이 같이 위험에 빠져 있는 걸 알고 석우와 상화는 힘을 합쳐 좀비가 가득한 칸을 뚫고 그들을 구하고 돌아온다. 하지만 생존자들이 있는 칸에 왔을 땐 이기주의인 용석(김의성)이 감염이 안 된 것을 어떻게 믿느냐며 열어주지 않는다. 그사이에 좀비가 넘어오지 못하게 문을 막던 상화의 힘이 빠져 문틈으로 좀비가 그의 손을 문다. 얼마 있다 좀비가 될 것을 아는 상화는 석우에게 아내를 부탁한다며 끝까지 좀비를 몸으로 막는다. 결국 생존자 칸으로 들어왔지만 이미 있던 생존자들은 감염 되었을지 모른다며 욕을 하며 다른 칸으로 분리해 버린다. 고된 싸움 끝에 결국 살아남는 사람은 수안이와 성경, 석우였지만 배신하고 다른사람을 희생시켜서 살아남았던 용석이 감염된 채 나타나 그들을 위협한다. 석우는 딸과 성경을 보호하기 위해 맞서지만 결국 물려버린다. 석우 또한 좀비가 될 걸 알고 딸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남긴 채 열차에서 스스로 떨어진다. 결국 성경과 수안이는 살아남아 부산 입구 터널까지 간다. 터널을 들어가며 수안이는 표현을 잘 할지 몰랐던 사랑하는 아빠를 위해 연습했던 노래를 부르며 결국 생존자를 발견한 군인들이 데리고 간다.
부산행으로 극한 상황에 오면 무한 이기주의적인 한국사회의 단면을 다양한 모습으로 리얼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좀비화 된 곳에서 쫓기고 쫓기는 것이 아니라 나만 살아남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그런 생각을 돌려서 비판하는 영화였다.
붐바스틱!! 알랔규 붐바스틱!! 3위 “검사외전”
2016년 초에 영화에 삽입되었던 노래 중 전국으로 열풍을 일으킨 것이 있다. 바로 영화 “검사외전”에서 쓰인 ‘밤바’라는 노래이다. 많은 사람들이 붐바스틱이라고 제목을 알거나 제목 자체를 모르는데 제목은 그러하다. 하여튼 이 영화도 9백만 명이란 관객 수를 기록한 대단한 작품이다. 줄거리를 알아보자면 정직하고 소신 있지만 폭력과 강압으로 수사하는 꼴통 폭력 검사 변재욱(황정민)과 잘생긴 외모와 언변을 이용해 어리숙한 여자들에게 접근해 사기를 쳐서 전과 10범이 된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이 등장한다. 철새 도래지 개발사업 반대 시위 현장에서 전경 한 명이 사망한다. 변재욱 검사는 이 사건을 수사하다 많은 고위 인사들이 관련되어 있고 전경 사망에는 정치인, 폭력조직이 연관되어 있는걸 알게 된다. 하지만 평소 천식이 있어 천식에 도움이 되는 기구를 가지고 다니던 피의자를 심문하던 중에 피의자가 아무 이유 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평소에 폭력 강압수사를 일삼던 변재욱 검사가 지목된다. 꼼짝없이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에게 억울하겠지만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 정당방위를 해주겠다는 선배차장검사 우종길(이성민)의 이야기에 결국 범행을 인정한다. 하지만 인정하자마자 변재욱은 15년 형을 받는다. 교도소에서 온갖 괴롭힘 당하던 변재욱은 재심 청구도 힘든 상황 이였지만 5년 동안 변재욱은 수감 생활에 익숙해지고 교도관들의 법률상담을 해주면서 나름 위상도 얻고 영감이라 불리며 적응해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입만 열면 거짓말에 수준 낮은 영어를 사용하는 사기꾼 한치원이 교도소에 들어온다. 한치원은 “철새는 러시아로부터 15일간 쉬지 않고 밥도 먹지 않고 계속 날아요. 그러다가 잠깐 쉬어서 물도 마시고 밥도 먹고 하는 곳이 여기에요.”라는 말에 그가 자신이 누명을 썼던 사건인 철새 도래지 시위 현장에 있었던 것을 알게 된다. 바로 심문 도중에 죽어버린 피의자 이진석이 했던 말 이였던 것이다. 변재욱은 한치원에게 무죄 판결을 받게 해주는 조건으로 자신을 도와 줄 것을 제의하고 그 제의를 받아들인다. 변재욱은 복수를 하기위해 우종길의 주변인물과 연관된 사람들의 정보를 한치원과 공유한다. 그리고 어떤 사인을 똑같이 그리게 연습도 시킨다. 결국 변재욱은 그를 무죄로 만들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한치원을 교도소 밖으로 보낸다. 사회로 나온 한치원은 피의자가 천식이 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여러 사기를 쳐가며 사건을 풀어간다. 여기서 한치원이 붐바스틱을 외치며 선거 시위를 도와주는 척 사진도 확보한다. 점점 둘의 계획을 방해하려는 계층의 사람들이 나타나지만 결정적인 근거로 변재욱은 누명을 벗고 훈훈하게 엔딩을 한다.
범죄를 다룬 영화지만 코미디라 가볍게 볼 수 있었던 영화이다. 배우들의 외모로 사람들이 내용이 허술하다 부족하다 하는 평도 있지만 나름 이영화도 고위 계층의 부정부패, 비리 , 현재든 과거든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그런 부패들을 풍자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