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과 23일 달성군 유가읍 소재 유가초등이 도동서원에 체험을 왔다.
유가읍은 평균연령 3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인구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크노단지 덕분에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곳이다.
시내 초등이 전교생 200명이 안된 학교가 있는데 유가초등은 4학년만 217명! 9개반으로 큰 학교이다.
매년 도동서원을 찾아오는 한예원의 우량 고객? 임으로 강사들은 특별히 정성을 다한다.
학생들의 수업태도가 아주좋고 적극적이라 강사들이 수업하는데 신명을 더한다.
흠이라면 반당 30명이 넘는 다는 것인데 .....좋은 것이 흠일수는 없고, 다만 서원의 공간이 좁아 유감일 뿐!
신부터 가지런히 정돈하는 것도 교육의 하나이다.
경청의 태도가 good 이다.
여기서는 승경도놀이가 한창이네요. 귀양과 사약을 피해야 이깁니다.
서당체험하는 자세가 굉장히 바르네요.
오늘은 허순남선생이 훈장이 되어 학생들이 더욱 신기한듯........
다음 훈장님은 윤종갑선생! 어찌 폼이 진짜 훈장님으로 착각이 들 정도네요. 이 반도 경청의 태도는 100점입니다.
한원당선생이 계신 사당을 향해 인사를 드립니다.
여기는 선비체험!
돌아가는 길은 모두 조심조심......강사들이 엄마 아빠가 된듯 알뜰히 보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