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실 분이 정해지셨습니다.
그동안 관심보여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NC 에서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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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에 입국하여 1년 6개월 체류 후 2018년 1월 20일 귀국 예정인 Brier Creek 타운하우스와 무빙 올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보다는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feelsogood1971@gmail.com
아직 시간 여유가 있지만 일정을 미리 공유하고 집과 무빙을 모두 일괄 인수하실 분께서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1. House
- 위치 : Brier Creek, Raleigh
- 커뮤니티 : Lennox Townhome
- 집구조 : 2층구조 (1층 마루, 2층 카펫), 3베드 2.5베쓰, 차고(1 car), 뒷베란다+뒷마당
- 채광 : 안방(남서향), 다른 두 방(북동향), 오전에 두 방 쪽으로, 오후에 안방 쪽으로 햇빛.
- 빌트인 :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건조기, 오븐, 식기세척기
- 렌트비 : 현재 1550불
- 수영장 : 2개(커뮤니티 중간위치, 걸어서 3~4분 소요)
- 학군 : Brier Creek 초등학교 (도보 5분, 오전 9시 등교)
Pine Hollow 중학교 (Year-round) or Leesville 중학교 (Traditional) 중 선택가능,
두 중학교 모두 집에서 도보2분거리에 스쿨버스 정류장이 있고, 집에서 학교까지는 자차로 7~8분 거리
- RDU 공항까지 10분 이내의 거리지만 비행기 소음은 전혀 or 거의 없음.(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 가장 염려했었던
점이었으나 기우였습니다.)
- 듀크 & NCSU 17~20분, UNC 25분 거리
- 4인 가족의 생활에 전혀 좁지도 않고 과하게 크지도 않은 규모 ; 약 1650 sqft
2. 무빙 (희망가격 $ 1,500)
- 한국나이로 현재 초등6년 딸을 포함한 3인 가구의 살림이며, 저희는 무빙을 인수받지 않고 욕실 수채구멍,
샤워기 핸들, LED 전구부터 소파, 식탁, 쿠쿠전기압력밥솥, 침대까지 모든 살림을 새 제품으로 직접 구입하였습니다.
- 모두 새 제품을 구입하여 1년 남짓 깨끗하게 사용한 물건들이라 $ 1,500 을 생각하고 있으며, 절충가능합니다.
- 주요 목록
- 가구 : 싱글침대매트리스 3개
싱글침대메탈프레임 3개 (집사람이 귀국하여 싱글침대 1개는 1년간 사용 안하고 있음)
4인용 식탁세트 (인조가죽의자)
3인용 인조가죽소파
1인용 dish chair
협탁(이케아) 2개
초중학생용 책상(이케아) 1개, 소형책장 (이케아) 1개, 사무용 회전의자(이케아) 2개
사무용 책상(140cm x 50cm, 이케아) 1개, 6‘ 폴더블 테이블 (180cm x 75cm)
TV 받침대(이케아) 1개
- 침구류 : 베개4개, 폴리에스테르솜이불 싱글 4개, 퀸 1개, 담요 4개, 전기담요 1개
- 주방 : 10인용 쿠쿠 전기압력밥솥, 코렐4인용 식기세트 2개, 티팔 냄비 및 프라이팬 세트, 토스트기, 믹서기
- 기타 : 와이파이 모뎀라우터 1개(타임워너케이블에 월 $10의 모뎀임대료 절약가능)
Canon 컬러 wifi 무선 복합기(프린터, 스캔, 복사) 1개
HP 20인치 모니터 1개
플로어스탠드 3개, 선풍기 1개, 가열식 가습기 2개, 헤어드라이기 1개,
빨래건조대 (이케아) 1개
휴대용 아이스박스 1개, 사다리 1개, 접이식의자 1개, 부루스타 1개, 전기주전자 1개, 전기스토브 1개,
디지털체중계, 초등학생용 자전거 (신장 120~140 cm)
- TV 와 청소기는 제가 한국으로 가져가므로 상기 목록에 없습니다.
- 관심있으신 분께는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저와는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분들도 당연히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이곳에서 1년 이상 생활을 위한 세간살이들이 대개 $ 500 전후로 거래되는 현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산 전기압력밥솥이 $ 220 이니까 $ 500 이면 전기밥솥 2개 값이 조금 넘네요. 물론 운이 좋아 비교적 상태 좋은 무빙을 인수하는 분들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긴 시간 비행기 타고 이곳에 도착해서 확인한 무빙물건들의 상태에 실망하여 $ 200 자비를 들여 입주한 날 전부 폐기처분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추가로 하나 더 아셔야 할 점은, 저도 한국에서 비지팅 준비할 때는 미처 몰랐던 사실인데요,,, 무빙을 테이크오버로 받는게 아니시면, 무빙구입비 외에 추가로 $ 500 가량을 이사업체에 (보관비+운송비) 따로 더 지불하셔야 물건들을 입주하신 집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긴 제 글을 찬찬히 보시고, 집과 무빙 일괄인수에 관심있는 분들의 이메일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