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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개교 8주년 말씀
1994.10.27 (목), 한국 충남 선문대학교
(한국어 교육원 수강생들의 자기 소개가 있음)「영국에서 온 물리학 박사입니다. 그리고 부인은 말레이시아 한국 말 배우면서 강의하고 있습니다.」그거 딱 오누이 같으네. 오누이 같아요.「국가적인 입장에서 어머니의 …입니다.」그래요? 자기 소개들 그만하고….「소련말, 러시아말을 가르치기 위해서 이번에 온 여자 교수입니다. 그 다음에 이 사람도 한국 사람인데 러시아말과 중국말을 잘하는 아주 재원입니다.」자기가 잘하는 것보다 소련 사람이 잘한다 하고 중국 사람이 잘 한다고 해야지요.
세계적인 종합신학대학이 되어야
다 앉아요. 어디 앉을 데 없나? 몇 시, 다섯 시부터 시작해요? 「다섯 시 반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내가 늦다구요. 「시간이, 학교 수업도 있고 그래서요.」 본래, 다섯 시부터 아니예요? 수업하는 것은 수업하는 것이고, 약속은 약속대로 해야지요. 「다섯 시 반에 시작하겠습니다.」 내가 또 언제 얘기해야 된다고 하던데.
「그동안에 아버님께서 학교 준공식도 와 주셨고 현장에도 많이 오셔서 감독해 주셨습니다만 사실은 공식적으로 우리 학교 교수들 중에 식구 아닌 교수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부모님께서 격려해 주셨으면 했습니다. 그래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특별한 좋은 날이기 때문에 아버님께서 격려의 말씀을 시간이 되시는 대로 하셨으면 합니다.」
내가 목이 꽉 잠겨 있는데 뭐 큰일났구만.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해주시면….」 내가 얘기하면 12시간 하는데 어떻게 하겠나요? 「오늘 저녁에 또 있잖아요. (어머님)」 오늘 저녁에야 그때까지 다 남아 있겠다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지요. 「오늘 이날은 선문대학교에 있어서나 우리 교회 종단 면에 보아서도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뜻깊어요? 「신학대학원까지 인가를 받으므로 말미암아, 어떻게 보면 국민학교부터 대학원까지의 일반교육기관의 교육체제가 완성되는 그런 금년 해가 되겠습니다. 특히 저희가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학대학원이 인가를 받으므로 말미암아 우리 원리가 학문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교육적인 체제가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한국에서야 체제가 안 돼도 괜찮지요. 세계가 다 되어가고 있는데 뭐 한국이 문제예요? 「형식을 갖추지 못한 데 대해 저희들이 아픔이 많았습니다.」 그래요? 「신학대학 교수들이 공부하기 위해서 다른 대학에 가서 뭐라고 할까, 기웃거리는 것 같은 때가….」
지금 오면서 얘기했다구요. 우리 신학대학원이 되게 되면 앞으로 교수들을 외국에서 많이 데려와야 돼요. 여기 우리 사람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종합적으로 체제를 달리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세계적이 되지요. 그러니까 종합종교신학, 그리고 종합신학대학이 되어야 되겠다구요. 불교든 유교든 회회교든 기독교든 그런 학과를 앞으로 신설할 수 있게 기획해야 된다구요. 지금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그래, 유 티 에스 교수들이 전부 다 여기 와서 교류해야 된다구요. 한 절반 절반 바꿔 가지고, 이럴 수 있는 이런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한국만 중심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세계적이 안 된다구요.
여기 신학대학교의 선생들이에요? 어디 손 들어 봐요. 누구누구야? 신학대학에서 한 사람밖에 안 왔나? 내려요. 이번에 세계경전을 번역하는데 누가 주동해서 번역했나? 「진성배 교수하고 이제일 교수하고….」 앞으로 다시 한번 외국교수들하고 한번 감정해야 될 거라구요. 앉아요. 「지난번에 유 티 에스에서 말씀하신 3시간짜리 비디오테이프를 저희들이 다 봤습니다.」 유 티 에스? 「예. 새로운 체제로 유 티 에스가 출발하는 것을 잘 보았고요. 그 다음에 이스트 가든에서 말씀하신 것은 테이프가 없었습니다. 그것을 딕테이션 한 것을 저희들이 가져 와서 검토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야 될 거라구. 세계가 다 연구하니 만큼 여기서 뒤지면 안 돼요. 소련에도 우리 대학을 만들었다구요.
「통일신학과가 생기면서 저희들의 갈 길이 분명해지고 대외적으로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신학대학원 학장을 누구 데려와야겠구만. 「예.」 대학원장 말이에요. 산들이 보니까 참 좋구만, 웅장하고. 「여기서 보면 첩첩산중입니다.」 그거 좋다구. 앞으로 저기 살면서 여기 온양시라든가 천안시가 커지면 좋지 않을 거예요. 지금 상태가 딱 좋은데. 저기가 도시가 되면 산중턱에까지 건물이 생긴다구요, 중턱까지. 저기를 파내야 될 거라구요. 여기 선생님들이 열심히 하면 앞으로 이 학교에 전통을 세우는 조상들이 될 테니까 열심히 해요. 나는 가끔 지나가는 손님처럼 여기 들렸댔자 학교에 영향을 줄 수 없거든. 그럼, 선생들이 영향을 줘야 되니까. 그러니까 앞으로 윤총장과 교수들….
사상적으로 통일된 기조 위에서 시작해야
앞으로는 하나의 지구촌이 아니라 지구가정 시대에 들어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상적 기조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초국가적인 교육제도를 만들어야 할 텐데 그러려면 사상적 기조가 초국가적인 그런 내용이 거기에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거기에 만민이 다 형제와 같이, 만 가정이 한 친척과 같이 생각할 수 있는 그 사상이 필요한 거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나아가는 과정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출발을 잘해야 된다구요. 중간에 나가다가 고치면 지장이 많다는 거예요. 출발을 잘해야 돼.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내가 손을 안 댔어요. 지금까지 자기들한테 맡겨 가지고 이렇게 체제를 안 만들어 놨다구요. 그것이 전부다 만들어 놓은 것이 그것이 체제가 되어 가지고 습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풍습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 거예요. 습관화되게 되면 힘들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학도 역시 새로이 출발하니 만큼 출발하는 책임자들이 철저히 사상적으로 통일된 기조 위에서 시작해야지 어중이떠중이로서는 상당히 문제가 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건설 문제는 내가 엄선생한테 전적으로 맡겼다구요. 그걸 앞으로 그렇게 해 나가야 돼요. 무슨 사택을 짓던가 혹은 무엇을 짓던가 일체 엄선생의 관리하에서 해야 되겠다구요. 곽정환이 그거 생각하라구.「예.」나를 처음 보는 분들은 몇 안 되겠지요? 있나요, 더러? 없지요?「김선생님이….」아니야, 봤다구. 요전에 비가 왔더랬지? 여기 와서 전부 다 기숙사가 궁금해서 여기 들렸다 갔다구.
창렬이는 학교 짓는 것이 일생에 없는 복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굶고 하지 말고, 집을 많이 짓고 큰집을 이끌어 봐야 앞으로 역사에 남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려운 것도 알지. 어렵지만 나하고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예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 학교를 빨리 지으라구, 빨리. 돈은 내가 대줄게. 시작해, 전부 다. 본관을 잘 지어. 본관은 석조건물로 지어야 될 거라구. 그러려면 그거 준비하기 위한 옛날에 성화대학 짓던 기공사들을 준비해야 돼요.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된다구. 준비해 놓고 건설할 때 조립식으로 빨리 해 버리라구. 그때 공사를 하면서 이렇게 하면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구.
그러면 앞으로 일성이 유명해질 거라구요. 돌집까지 지어 놓으면 말이에요. 우리 신학대학을 지었지만 그것이 일성에서 지었으니 만큼, 일신하고 합해서 지었다면 상당히 유명해질 거라구요. 돌 공사는 우리가 아마 한국에서 제일이지?「예.」그럴 거라구. 이제부터 또 해놓으면 상당히 유명해질 거라구요. 저기보다 크게 지어야 된다구요. 한번 해봐요.「금년도 건축대상 심사에 올라갔습니다.」어떻게 대상? 상을 준다는 거예요, 심사하는 대상이 됐다는 거예요.「일단 심사에 올라갔습니다.」너는 내 조카뻘이 되니 만큼 아예 부려먹으려고 해. 이번에도 우리 용인에 축구장 만드는 것도 상당히 비싸게 받으려고 하더구만. 「예.」그거 안 돼. 내가 돈을 비싸게 안 준다구. 내가 볼 줄 안다구.「한 30퍼센트 깎아서…. (어머님)」내가 한다면 30퍼센트도 더하지. 이 공사하는 것 내가 한다면 후닥닥 다 해버리는 거예요.「너무 후닥닥 하면 부실공사…. (어머님)」안전하게 잘해야 될 거라구요.
대학연맹과 유엔(UN)대학에 대한 구상
그래, 앞으로 일본도 그렇고 전부 다 미국도 그렇고 축구장을 만들고 다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축구를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래, 일성도 축구 팬이 많이 생겨나지 않아?「일화….」아, 글쎄「일성 유니폼 입고 하니까…. 어머님)」유니폼 입는 게 일성만인가? 일화 사장 안 왔지? 안 왔나? 그거 어디 갔나? 축구팀 안 왔지요? 일화에 숙소 지은 것 달라면 아예 욕을 퍼부으라구요. 지금까지 일화 선전해 준 비용을 말이에요. 한달에 10억씩만 내라고, 일년에 10억씩만 내라고 해요. 10억만 해 가지고도, 어떻게 유니폼 입고 한번만 나가도 몇 억씩 내는 건데, 선전을 해도 몇 개 이상을 다 물어줘야 할 텐데 아, 이 녀석이 고마운 줄도 모르고 있다구. 알겠어? 그거 절대 주지 말라구. 앉아요.
「천안 캠퍼스에 관한 저희들이 계획을 생각해 본 건데요. 현재 쓰고 있는 건물이 이겁니다. 그리고 이쪽에 가건물이 여러 가지 있고요. 이쪽에 높은 데가 여기입니다.」그걸 까 버려야 돼. 앞으로 저 뒷산의 돌을 까내는 거예요. 학생들 중심삼아 가지고 리어카든 뭣이든 해 가지고, 전부 다 땅을 파든가 곡괭이로 파든가 뭘 하든가 해 가지고 그걸 전부 다 환하게 터 놔야 돼요. 터놓고 그 주변으로 죽 건물을 지어 놓으면 큰 대학이 될 수 있다구요. 이런 건물을 한 열두 개씩 짓는 장소로 보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쳐버려야 돼.「그게 완전히 돌산입니다.」돌이니까 해야 돼. 돌이니까 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지금 한 가지, 저희들이 기숙사 한 7백 명 쓰고 있습니다만 저쪽의 신학대학 학생들의 열망이 기숙사가 있기를 소망하고 있거든요.」지금은 이것으로 충분해요. 앞으로 신학대학원이 되게 되면…, 윤박사, 앞으로 도서관을 어디 짓느냐가 문제예요.「신학대학원의 도서관 말씀입니까?」여기 둘을 보게 되면 어디에 도서관을 만드느냐를 생각해야 된다구.「신학대학은 신학대학 도서관이 별도로 있어야 됩니다.」그렇지. 그래야 대학마다 도서관 할 수 없다구. 한 중앙에다 크게 해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들이야, 여기 천안이 너무 멀다구요. 그래서 이제 내가 생각하기를, 앞으로 세계적인 대학이 되려면 각국나라의 도서관을 전부 다 가져와야 돼요. 각국나라에 우리 기반이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도서를 교회에서 전부 다 기부시켜 가지고 수십 개 나라의 도서관을 만들 수 있다구요. 도서관 블록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지금 그렇게 돼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데 여기다가 전부 집중해서 크게 만들 생각을 하지 말고 종합도서관을 먼저 생각하고「그래서 종합도서관을 이쪽에다 크게 지으려고….」거기가 아니고 여기 중앙에 크게 땅 잡을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예. 아버님, 본관 큰 빌딩 지으시는 그거를 중앙도서관으로….」그걸 왜 도서관으로 하겠나?「아버님, 큰 빌딩에, 1만5천 정도의 빌딩의 용도라는 것이….」땅을 말이에요. 땅을 전부 다 중간 지대같이 한 3, 4만 평 잡을 계획해야 돼요. 별도로…. 그러면 그걸 중심삼고 교통이 나면 그 주변 도로를 만들고 얼마 통할 수 있게 해 놓으면 5분 이내에 다 통할 수 있는 거리라구요. 의외로 그것이 학교 교내에 다니는 것보다도 좋을지 몰라요. 전부 다 연구하는 그런 모든 전당을 생각하고 말이에요. 그렇게 해 놔야 각국나라의 도서를 전부 다 가져 올 수 있어요. 160개 국가의 도서관이 생긴다고 생각해 봐요. 그래야 이 대학이 유명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지도자를 만들 수 있고, 내가 지금 계획하는 것이 대학연맹과 이제 유엔(UN)대학을 구상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 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총장들과 그 학교 전체 학생을 얼마씩 배출할 것하고, 학교 자체, 총장들이 밀어야 된다구요. 지금 그런 공작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각 학교가 그런 관심이 없으니까 우리 브리지포트 대학을 중심삼고 당장에 지금 다섯 개의 유엔대학인가 있잖아? 거기서는 학생을 교육 못 시킨다구요. 우리가 교육시키는 의미에서 전부 다 한 50퍼센트 모으고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50퍼센트 놓고 절반 절반 뽑아 가지고 유엔대학을 창설해야 된다구요. 그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려면 국제적인 모든 인재들을 갖다 기르려면 거기서는 그렇게 됐지만 교육은 여기서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한국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구상을 생각하면 방대한 계획을 해야 된다구요. 여기 도서관 요거 하나 만들어 가지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도서관 블록. 그 다음엔 각국나라의 대사관이나 어떤 나라와도 전부 우리가 친지가 돼요. 여기서 자료 같은 거 수집하려면 본국에 조회할 수 없는 거거든. 여기서 전부 다 조회할 수 있게 각국나라의 대사관들에게 전부 다 자료를 제공하고 말이에요. 그들과 유대를 맺는다는 것이 유엔의 모든 인맥을 자랑할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거예요. 이건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는 사실이라구요. 그런 일을 지금 하고 있다구요. 교섭하고 있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인재들을 찾아와야
그래서 클린턴 정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국회에서 어머니가 강의한 날을 '부모의 날'로 책정을 했거든. 그것이 8월 18일부터 9월30일 두 달 동안, 두 달 4일인가? 이것이 전부 다 상·하원에서 무사 통과입니다. 그 다음에 14일날 클린턴 대통령이 사인을 했다구요. 그건 한국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거예요. 꿈같은 얘기라구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사인을 했느냐? 우리 조직이 그 만큼 돼 있다구요. 미국의 주의원, 상원 하원으로부터 모든 캐피탈 힐(Capitol Hill;미국 국회의사당)로 갈 수 있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려면 내 신세를 져야 되는 거예요. 그래, 이번 선거 기간에 딱 물려 가지고 일사천리로 상·하원을 통과한 거예요.
이 말을 왜 하느냐면 말이에요. 유엔대학이라는 것은 미국이 주도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반대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반대하니까 학생 교육으로써 유엔에 못 들어가게 하는 거라구요. 이걸 터야 된다구요. 미국의 '부모의 날' 책정한 걸 유엔의 '부모의 날'로 책정하기 위해서…. 곽정환이, 그 공문 냈나? 어디 갔어? 이사장. 40개국 어머니가 강연한 그 나라에서 그날을 부모의 날로서 책정해 가지고 국회 통과할 수 있게 지금 공략하고 있는 거예요. 몇 개 나라만 되면, 유엔의 부모의 날로 책정하게 되는 거예요. 이래 놓아야 이제 모든 기반이 닦아지는 거예요. 그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것은 지금 나타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러니까 방대한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있는 이 모든 직원들이 머리가 커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한 구멍만 들여다보고 꼬물거리면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이제부터 젊은 사람들을 잡아다 써야 돼요. 새로이 공부한 사람들 말이에요. 한국에서 알려진 사람도 필요하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이런 인재들을 찾아와야 된다구요. 그럼, 우리 학교가 이제 브리지포트에서 여기 학교 교수들을 선발하는 것도 그 학적부로부터 모든 품행으로부터 학생시절에 얼마나 건전했느냐는 걸 전부 조사해야 된다구요. 사상적으로 분열 계열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이래 가져 가지고 전부 다 빼서 써야 된다구요. 그리고 여기 오게 되면 철저히 사상 훈련을 해야 돼요. 민주세계, 공산세계….
40개 요전에 유엔에 어머니 날 책정할 수 있는 그 공문을 내서 준비하라는 것 했나?「예.」빨리 해야 될 거라구. 이제 남북이 통일되면 말이에요. 여기가 중심이 되느냐 어디가 중심이 되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이 정부가 인가를 내서 20년 전에 우리가 학교를 지을 수 있었으면 지금 얼마나 기반 닦았겠어요. 많은 인재를 만들어서 국회에 배출할 수 있었는데, 국가에 가 가지고 벌써 국장을 지나서 차관 장관 할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을 많이 길러냈다고 보는데 말이에요. 이 나라가 죄가 커요. 기독교가 지금까지 우리 반대한 그 연세대학이니 이화대학을 아예 차 버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내가 다른 건 안 할 거예요. 교육과 신문, 이거 언론과 교육, 학교, 세계적인 대학 여기에 주력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여기서 앞으로 지어 놓고 한할 수 있는 이런 집을 지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창렬이, 알겠어?「예.」잘 지어야 되겠다구. 집안에 창피를 당한다구. 내가 창렬이를 일성사장을 시키려는 걸 내가 시키지 말라고 했더랬는데 이거 누가 했나?「아버님.」누가 했나? 엄선생이 했나, 누가 했나? 이거 시키지 말라고 한 거라구. 친척들 중심삼고 전부 다 방망이 질 하려고 했는데 한번만 떨어져 나가면…. 일반 사람은 방망이질 해 떨어져 나가면 아무 지장이 없지만 말이에요. 조카뻘이 되는 사람이 떨어져 나가면 문제가 크다구요. 그래서 그런 걸 생각해서 안 하려고 했던 거예요.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알겠습니다.」잘하라구. 돈 몇 백 같은 것 그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 이상 잘 지어야 되겠다구요. 돈 남기려고 하지말고, 자기가 점심이라도 안 먹고 보태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되는 거예요. 알겠나, 무슨 말인?「예.」내가 허재비가 아니예요. 다 볼 줄 안다구요.
언제든지 새로운 분야를, 세계적인 무엇을 개발해 나가야
그래, 엄사장이 나한테 닥달을 당하잖아요. 이게 뭐냐고 말이에요. 이제 나이 많아 가지고 잔소리를 안 할 건데, 이런 얘기도 할 필요 없는건데 사실은, 그냥 슬쩍 거쳐가면 되지만 말이에요. 그렇지만 출발이니까 할수없다구요. 내가 이것을 시작한 사람이고 말이에요. 역사와 더불어 내 이름, 선문(鮮文)이라고 이름 붙었기 때문에, 내 간판이 언제나 붙어 돌아다닌다구요. 잘해도 붙어 다니고 못해도 붙어 다니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까지 나쁜 간판을 붙여 왔다구요. 나라가 나쁘고, 기독교가 나빠요. 전세계가 나빴다는 거예요. 완전히 뒤집어 박아야 돼요. 힘으로 보나 모든 면에 있어서 실력적으로, 문화면이나 모든 정치, 경제, 외교무대까지 뒤떨어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윤박사, 아시겠어요?
그 누구나 얌전한 총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서운 총장, 무서운 총장이 되어야 돼요. 뭐 노 박사들 데려다가 기합도 주고 말이에요. 왜? 내일을 위해서 전진해야 될 텐데 오늘 쉬려고 하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정지라는 것은 사망과 통하는 거예요. 정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살아 있는 것은 반드시 발전하는 거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나이가 많지만, 세계 통일교회와 모든 전체 통일그룹의 책임자로서 오늘보다는 내일 한 발짝이라도 더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 정지하는 것은 후퇴라구요. 절대 정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새로운 분야를, 세계적인 무엇을 개발해 나가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 같은 거 좋은 거예요. 원래는 소련이 나한테 모든 과학 기술 같은 것, 건설 같은 것을 다 맡긴다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구요. 교육! 젊은 놈들 전부 다 이게 사상적으로 공백 기간에 있는 걸 나한테 전부 맡기라고 했어요. 지금 그것이 궤도에 들어갔어요. 문교부에서 공인을 받아 가지고 우리 사상을 교육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15국에 퍼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는 말이에요, 우리 패들이 많이 있으니까 중국을 포위하고 들어오는 거예요, 지금. 전부 모슬렘 지역까지도. 그런 걸 생각하게 되면 앞날에 자기 후손들을 어떻게 거기에 맞게끔 지금 길러나가느냐 하는 준비를 해야 될 텐데 그것이 쉽지 않다구요. 그래, 대학이 그러한 뒷받침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육해야 될 텐데 그것이 가능하느냐 하는 문제는 선생님들의 사상이 철저해야 된다구요. 여기 윤총장에게 기분 나쁜 거 있거든 전부 나한테 편지해요. 교수들, 기분 나쁘면 편지해요. 우리 조직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왜 또 돌아가 버리나? (웃으심) 아니야, 그게 그렇다구요. 전부 다 언로가 필요한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그거 필요한 거라구요.
「지난 21일에 금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서 중부권의 고등학교 진학 지도 인사들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 전 14일에 리틀엔젤스에서 서울권을 중심삼고 경기권까지 3백 명을 초청해서 학교 홍보 간담회를 했는데요.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작년에 했을 때 학교까지 오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서울에서 했는데 아주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중부권은 천안에서 21일날 했는데 100여명이 모였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교에 와 보면 지금 짓고 있는 건물 하나밖에 없습니다만 이 건물 하나만 보면 이 학교가 어디로 가고 있다, 어느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데 대해서는 기준을 잡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선생들이 와서 큰 감명을 받고….」고등학교 선생들의 감명보다도 지금 전세계적으로 학자를 내가 많이 거느리고 있는데, 그 양반들이 전부 다 나하고 약속을 했거든. 그 사람들이 현 책임진 학교도 대단한 학교들이라구요. 그 기준에 떨어지면 안 된다구요. 외형은 못 가더라도 따라가야 된다구. 그러니까 한국에서의 지금 어느 대학을 표준해서는 안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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