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공예, 한지스탠드등 두번째 시간이예요.
지난 시간에 이렇게 멋진 갓과 바닥을 만들어 줬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 갓과 바닥과 어울릴 몸뚱아리를 만들어 줄 거예요.
방식은 같아요.
선생님께서 칼집을 내온 폼을 우리 가족들이 손으로 뚝뚝 뜯은 다음
접히는 부분을 몽땅 본드칠 해주면 되요.
지난 시간도 그러했지만 이번 시간도 쉽지 않아요, ㅎㅎ
본드가 손에 묻는 것도 신경쓰이고, 모양을 잡아가면서 붙이는 것도 녹록치가 않거든요.
그럼에도 우리 가족들이 묵묵히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지난 시간에는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엉성했지만
이번에는 두번째라고 전보다는 덜 서툴고, 꼼꼼하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였어요.
한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고된 작업이었지만 완성하고나서는 그렇게 뿌듯 할 수가 없어요.
비록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 가족들이 공예의 즐거움을 느끼며 손의 협응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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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우리 가족들이 1월에 만들었던 벽시계예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만들 때는 잘 몰랐는데 완성하고보니 우리 가족들의 느낌이 물씬~
유니크 한 것 같아요.
이번 시간에는 마찬가지로 센터에 필요한 수납함을 만들었어요.
미리 만들어진 틀에 우리 가족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색을 입히고, 모양도 내주었어요.
이제는 드라이기로 말리는 것도 잘 하는 우리 가족들이예요, ㅎㅎ
난이도 하에 속하는 수납함 만들기 클리어!
우리 가족들이 정성껏 만든 벽시계와 수납함, 센터에서 잘 쓰도록 할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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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지 스탠드등 완성품 기대돼요~ ㅎ
벽시계가 이쁘긴 한데~어두우면 안 보인다는 단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