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r swing key point

[Kevin oh]

골프기초5 – Driver swing key point

비기너 골퍼들의 가장 어려워하는 것 하나는 드라이버의 Slice로인한 OB(Out of bounds) 일 것이다. OB란 무엇인가? 코스의 경계를 넘어선 곳, 플레이를 계속 할 수 없는 곳으로 정해져, 흰색 말뚝으로 표시되어 있다. OB특설티박스가 없는 곳은 원래의 공을 쳤던 곳으로 돌아가서 1벌타를 받고 다시 쳐야 되는 상황 , 애초에 원 볼을 친 후 미심쩍을 땐 잠정구를 하나 더 치고 플레이를 진행하고 공이 떨어진 지점에 원구를 찾아보고 없을 땐 잠정구를 이용 플레이를 계속 할 수 있다.

그만큼 비기너 골퍼들이 다루기 어려워 하는 클럽이 드라이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라이버는 경기에 시작을 하는 샷 이므로 심리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크다. 첫 드라이버 샷 이 좋은 날은

게임도 잘 풀릴 것만 같은 느낌도 받을 것이다. 이러한 드라이버 샷의 가장 큰 목적은 원하는 목표 지점으로 정확하게, 그리고 최대의 비거리 를 보내는 것이다.

드라이버 스윙 정리

지난 칼럼에도 소개했듯이 골프의 스윙이 그러하듯 드라이버 또한 기초인 어드레스 자세가 견고 해야 한다.

어드레스의 양 발의 스탠스 간격은 어깨보다 살짝 넓게 하며 공은 왼발 뒤꿈치 에 오도록 한다.

테이크 어웨이 이동 중 삼각형 유지- 테이크 어웨이  동작에서 그립과 양어깨의 삼각형 모양을 최대한 유지시킨다. 팔을 회전시키기 보단 상체 전체를 회전시켜 백스윙을 한다고 생각 하여야 한다. 비기너 골퍼는 팔로 백스윙을 하려다 보니 삼각형이 무너지고 백스윙의 리듬이 무너져 불안전한 스윙탑 자세를 갖게 된다.

다운스윙에서는 오른쪽 어깨가 볼을 향해 간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팔로 스윙 하기보단 몸통의 회전을 통해 팔이 뒤에 따라온다는 느낌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하며 왼쪽 하체의 리드로 왼발로 체중을 이동시켜 파워를 만들어 내야 한다. 다운스윙 시 코킹은 최대한 유지 하면서 오른 무릎까지 끌고 내려와 헤드의 가속도를 이용해 오른팔을 뻗으며 던지도록 한다.

왼팔과 클럽 일직선- 임팩트는 왼팔과 클럽이 일자가 되며 볼을 스윗스팟에 정확하게 맞춘다는 이미지를 그리며 팔로우스루까지 머리는 움직이지 않고 임팩트 위치를 지킨다.

피니쉬는 왼발과 허리 일직선- 피니쉬는 왼발에 힘이 수직으로 실리도록 하고 허리에 무리가 없게 곧게 서도록 한다. 그래야 허리에 오는 무리가 적다.

위의 내용대로 무리 없이 한다면 슬라이스로 인한 상실감이나 두려움이 해결될 것이다.

드라이버 슬라이스 교정 - 손목로테이션

슬라이스의 원인은 골퍼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먼저 손동작에서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도록 하자. 공을 가격하고 난 직후 손 모양으로 알 수가 있는데, 백스윙 때는 왼손등이 하늘을 보고 있다가 다운스윙 때는 목표 방향으로  돌며 공을 가격 할때는 왼손 장갑의 상표가 목표 방향과 직각이 되어야 한다. 이어 왼손등이 땅을 보며 오른손 손등은 하늘을 가르켜야 된다. 즉 로테이션을 해야 된다는 것인데, 로테이션이 늦을 경우 푸시된 볼이 우측으로 날아가 버려 슬라이스가 되는 것이다.

로테이션 연습을 하기 위해선 풀스윙을 하기보단 하프 스윙동작으로 원리를 깨닫고 천천히 스윙하며 감각을 익히도록 한다.

드라이버 슬라이스 교정 – 임팩트시 손의 위치

어드레스시 손의 위치와 임팩트시 손의 위치가 다를 경우 슬라이스의 원인이다. 이는 공을가격할 때 오른 어깨와 손의 힘이 과하여 코킹이 일찍 풀어지며 오른손의 힘으로 왼손이 어드레스때 손의 위치를 벗어나 헤드가 손보다 뒤에 따라옴으로 헤드가 열려 맞게 될 때 슬라이스 원인이 된다.

오른 어깨와 손목에 과한 힘으로 비거리 욕심을 내어 오버스윙을 할 경우 손목이 타격 지점을 벗어나며 헤드가 열려 내려 오기 때문에 로테이션 연습과 마찬가지로 하프 스윙으로 어드레스때의 지점에서 벗어나지 않는 구간에서 공을 타격 할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도 슬라이스 원인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지만, 기본에 충실히 하고 과한 힘으로 공을 치려는 생각으로 오른쪽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왼쪽 어깨가 일찍 오픈 되어 공을 가격 할 경우도 슬라이스 위험이 있으니 먼저 기본 스윙부터 정립하는 것이 중요 할 것이다.

[케빈오 골프 아카데미] 오 지영 910-709-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