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식구 동의보감촌 나들이(6/16~17)
- 산청한방가족호텔,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바람이 불지 않으면 세상살이가
아니라고 했던가
바람 잘날 없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랑하는 친정식구들,
인천, 마산, 거제, 김해, 창원에서
달려운 친정식구들이
동의보감촌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 모였다
하하호호~~폭풍웃음소리로
하룻밤을 하얗게 보냈다
조카들의 취업도 축하해 주며
오랫만에 이야기꽃을 환하게 피웠다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의
풍경속으로 들어갔더니
모두들 산청의 수려한 풍경에 취하여
며칠 더 있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해서 '영일포밍'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동생네는 일요일인데도
일해야한다고 일찍 가서 마음이 짠했다
막내딸인 나를
언제나 챙겨주시는 후덕한 언니들 덕분에
한달은 반찬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는~~^^
늘 고맙고
보고 싶고
나의 허물을 다 안아주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오늘도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이 현실에 감사하며~~**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되리라~~♡♡
* 지리산이 품은 시낭송가
김태근 시낭송 감상하기
'봄길' 시: 정호승 / 낭송: 김태근
https://youtu.be/yRlcN91hWBg
첫댓글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모습들, 즐거운 나들이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가족 사랑의 시들지 않는 꽃으로 존귀한 보물되소서~~^^
감사합니다
잘지내시죠 ㅎ
댓글이 시네요
여기 나오는곳을 다 가보았습니다 동생이 한때 산청군 금서면 지막리란 곳에서
한5년을 살아서 우리형제자매들도 매년모여서 나이먹었스면서도 웃으면서 옛날이야기로 밤을 지새우고
산청군일대를 많이 돌아다녔지요 대원사 목화시배지 남사예담 조식선생사원 빨치산 유적지동의보감촌은 여러번다녔고
황매산 생초공원꽃잔디 등 그리워지네요
올가을에 대원사 계곡을 한번더 가보고 싶어지네요
그러셨군요]
참으로 다복하신 가정입니다
상상만으로도 제 맘까지 즐거워집니다
대원사 오시길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