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의원 000가 6년전에는 낙선하여 부동산업을 하고 있을 때.
내가 부동산 하는 곳에 방문하여 세상이야기를 하던중. 000가 칠보산
( 수원에 칠보산이 있다 )에 이상하게 생긴 돌이 있다고 하여 집에 가서
베낭을 가지고 와 둘이 같이 산에 올라가 무거운 돌을 베낭에 넣으려고
하였으나 베낭에 들어가지 않아 끈으로 묶어 땀을 뻘 뻘 흘리고 어렵고
힘들게 가져와 집 베란다 구석에 같다 놓고 언젠가는 사용하려고 놓고
3년전 노송지구대 근무 할 때 우연히 목각하는 곳을 방문하였는데.
그곳에 풍란이 멋지게 잘 자라고 있어 나도 집에 있는 돌을 잘 활용하면
자연을 집에 놓고 구경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286 머리를 돌리고 돌려서
돌과 비슷한 색깔과 돌을 세워놓았을 때 넘어지지않고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있는 평평하게 생긴 밑바닥 돌을 광교산 계곡에서 주워 대리석을
붙이는 화공 본드로 붙여 작품(?) 을 만들었다 ㅎ.
( 사진 하단을 자세히 보면 개울가에서 콩만한 작은 돌을 수석과 비슷한
색깔로 한개 한개씩 주워 화공본드를 커버 한 것이 보인다 ) 크기는 40 cm
정도로 꽃가계서 풍란을 1촉에 2000원에 5촉을 구입하여 3년동안 출. 퇴근
할 때 또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분무기로 물을 주며 정성껏 사랑을 주었더니
사진과 같이 이렇케 잘 자라고 있다.ㅎ
풍란 뿌리가 힘차게 바위에 붙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꿈툴대는 모습이
삶을 이기려는 강인한 모습과 같다. 올 여름에 제일 아래쪽에 있는 풍란에서
하얀 꽃이 피어나는 기쁨도 있었고. 수석과 풍란을 보면 자연이 집에 있는
착각이 들며. 금강산에 있는 귀면암과 중국 장가계에 있는 오묘한 바위같다ㅎ.
( 30 cm 자를 사진 찍을 때 크기를 알게 하였으며, 전후좌우 사진이다 )
( 우측 옆면에서 보면 더욱 멋있다 )
( 좌측 )
( 전면 )
( 뒷 면 )
첫댓글 정말 멋 있네요...작품 입니다 ^^
이끼를 같다 붙이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