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아직도 멀기만 한데 .
벌써부터 무좀이 기승을 부리려고
꿈틀거립니다 .
아주 어린시절에 ....
풍납동 물난리때 장화신고 다녔더니만 .
그 휴유증이 해마다 도지는것 같습니다 .
어쩌다가 주서들은 민간요법으루다가
한해를 버팅깁니다 .
정로환 한병을 사다가 식초에 녹여서
하루 몇시간씩 일주일정도
발을 푹 담그고 나면은
그런대로 한여름은
큰 고통없이 무사히 지나갑니다 .
미리겁을 먹구서
걱정을 했더니만
올해는 다른방법을 써보라구 그러면서
아내는 알로에를 몇줄기 구해오더니
이걸루다가 한번 골고루 발라보라구 권합니다 .
히야 .~~
고것참 신기합니다 .
냉장고에서 꺼내다가 발가락 사이사이를
두루두루 떡칠을 했더니만
엄청 시레 시원하구 가려움도 없어지는 겁니다 .
알로에가 일케 효과가 있는줄
처음으루다가 알았습니다 .
첫댓글 좋은정보 배우고 가요
알로에 참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