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인권교육
<편집자 정리>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인권지킴이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거주시설 인권교육 시리즈”를 활용하여 윤덕찬(한장협 총장)의 교육영상을 보면서 소그룹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자인 김숙이 원장이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배우고 느낀 점을 함께 공유해보겠습니다. |
-강언선:1.복지사의 특징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2.새로운 패러다임은 고쳐나가야 깊이와 넓이를 더할 수 있다. 3.이용자들이 변화하기 때문에 진단, 사정도 매년 달라져야 한다. 4.직원들간의 공유를 위해 기록을 남겨야 한다.
-김병선:1.지적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2.우리 이용자들의 특성을 생각해보며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이용자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3.지원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김상형:1.기록이 왜 중요한 지 명확히 알게 되었다. 2.이용자를 면밀히 관찰하여 문제점이 생기면 담당 직원들과 자주 공유하고 기록을 세심하게 남기는 모습으로 변화하겠습니다. 3.교육을 통해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배웠다.
-김성진:1.개인 내적 차이, 자기중심성을 이해하고 디테일한 지원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2.이용자의 특성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김종미:1.개별서비스 실행과 계획, 회의내용은 동료 직원들과의 약속이다.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2.의사결정과정에서 이용자를 배제시키면 안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게끔 해야 한다. 3.지원자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여 이용자를 제한하면 인권침해가 될 수 있다.
-김향미:1.이용자가 음식을 보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음식을 보여주고 반찬을 다져주자. 2.이용자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이용자를 중심에 두고 매뉴얼대로 지원해야 한다.3.휴먼서비스를 실천하자.
-박선영:1.이용자 개인에 맞추어 지원을 해야 하고, 조금씩 변화하는 이용자들에게 맞추어 지원방식도 바꾸자. 2.자신의 성장을 위해 체력관리도 함께 하자
-박은숙:1.발달장애인은 개인내차가 심하다. 심각한 불균형으로 인해 자신의 일을 처리하거나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상당히 곤란하다. 2.개인별지원 서비스 계획은 발달장애인이 현재 처해있는 환경, 욕구, 감정 등을 기반으로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보장하여 스스로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준비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원하는 계획이다.
3.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개인내차를 빠르고 세밀하게 관찰 할 수 있게 되었다.
-서나희:1.이용자들이 선택을 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을 못한다. 그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한다. 2.이용자들의 특성을 이해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3.이용자 지원 시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준다.
-설미영:1.개인내차는 한 개인 내 능력 차이로 발달장애인들은 개인내차가 심하다. 2.자폐성장애인 지원 방향으로 시각화, 구조화하여 당사자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3.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이용자가 한 번 더 웃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손용훈:1.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이용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용자가 웃으며 깨끗하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 2.이용자들의 내적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주며, 다름을 이해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손효원:1.기존 교육과 달리 우리 학원에서 일어나는 실제 상황과 이용자의 특성을 예시로 들며 실무에서 쓰일 수 있는 내용을 알 수 있었다. 2.중증발달장애의 경우 교육, 훈련을 통한 재활이 아닌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디테일한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삶을 제공해야 함을 다시금 가슴 속 깊숙이 새기게 되었다.
-신정교:1.이용자들에게 프로그램 이동 시 안내하기 2.체제변경 시 이용자의 개별관찰기록지를 읽어보고 지원하기
-유정식:1.근무년수가 오래될수록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초심으로 돌아가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윤진권:1.이용자들 지원에 앞서 나 자신부터 말랑말랑하게 바뀌어야겠다. 2.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3.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
-윤혜정:1.이용자들을 지원할 때 기다리고, 인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
-이운기:1.원내 이용자들과 상황에 맞춘 교육으로 이용자별 개별화가 구체화되었다. 2.근무하며 익히고 행하고 있던 개별화에 있어 교육을 통해 필요와 이해가 더해져 원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3.이용자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파악하여 이해하며, 구체적인 개별화로 이용자 중심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이정희:1.이용자와 나를 위해서 항상 CCTV가 있다고 의식하고 근무한다. 2.이용자는 잘못이 없음을 항상 인지하고 단점이 아닌 아주 작은 장점이라도 말로써 표현하고 칭찬을 하겠다. 3.이용자가 말을 알아듣는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기 전 친절하게 설명하겠다.
-이종희:이용자 각 개인의 개별화된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황현오:1.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이용자들이 개인내적 제한점과 자기중심성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2.우리는 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기록과 공유의 중요성과 양보와 타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이용자들의 행복은 교사를 통해 온다고 생각하여 이용자와 소통이 안 되더라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말 한마디라도 더 해주며 딱딱하지 않은 지원을 하겠다.
-신아름:1.이용자 지원 시 기본개념을 생각하며 개별화 지원을 디테일하게 하자! 2.오래 근무할수록 경험이 많아져 좋은 점도 있고 고정관념이 생기기 때문에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유연한 사고와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3.오늘 나온 도전적 행동에 대한 기록, 개인별 서비스 계획 속 제한 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내용 확인을 해야겠다. 인권적인 부분에 민감하고 융통성 있는 대처하기.
-박제관:1.이용자에게 개별화된 서비스를 개인 욕구에 맞추어 지원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알게 되었다. 2.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3.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박기향:1.휴먼서비스이기 때문에 돌발적인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일의 원칙은 매뉴얼이지만 변화, 수정도 중요하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하다. 2.고참 직원으로 부드러운 생각과 태도로 책임감과 모범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자. 3.웃는 얼굴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한다.
-이은정:1.정해진 인원으로 어떻게 이용자들을 행복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2.이용자 지원의 기본 이념은 디테일한 개별화 지원이다. 3.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가치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임삼순1.개별화된 지원을 디테일하게 한다. 2.매뉴얼을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지원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3.공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