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창밖으로 조망해 봅니다.
하방 들판에는 익어가는 쌀농사의 푸른 물결이 풍요를 더해 갑니다.
멀리보이는 달천강의 파란 물결은 정을 더해 줍니다.
이 경관에 우리 푸르지오는 날로 발전할 것임을 점쳐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아래의 건의문은 철도소음 저감시설 공사중 방음벽과 관련하여
설계를 변경시켜한다는 101동 대표님(시정경)의 여러차례 요구에 의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8월 19일 20시 토론회 때 문의하시면 답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보태어 9월 중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건의문을 보낼 것입니다.
고견이 있으시면 답글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존경하는
이종배 국회의원님과 조길형 시장님께 건의 드립니다.
무더위에 국정과 시정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시민의 한사람으로 격려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싶습니다.
이종배 의원님과 조길형 시장님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고에 힘입어 우리 충주는 도약하면서, 도시개발 청사진에 희망이 점쳐집니다. 기업 입주가 늘어나고 아파트의 건설과 그 값의 상승이 그렇습니다. 지난 달 언론에서 KTX 호남선이 -충주역-원주-강릉-블라디보그토크-모스크바-로 이어져 유라시아를 잇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지도참조)로 이어져 충주가 내륙의 중심축에 선다는 보도를 접하고 흥분되었습니다. 충주는 말 그대로 고속철도시대 국토의 Ⅹ축에서 ‘중심고을로 우뚝 솟겠구나!’ 했습니다.
......................................................
건의 드릴 내용 2건은 이렇습니다.
1. 봉방동 충주푸르지오아파트 앞 철도소음 저감시설공사가 지난 6월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주)고려개발 간에 계약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충주현장사무소 전화 070-4660-2542)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투자비가 10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공사는 주민들의 끈질길 집념과 더불어 이종배의원님과 조길형시장님께서 주민의 고충을 해소시켜야겠다는 한결같은 노력에 힘입어 성사되었음을 감사드리면서 잊지 않고 인터넷 등을 통하여 여러 차례 공지한 바 있습니다.
다만, 위 공사의 실시 설계도를 보면 충주역 쪽으로 일부 방음벽 길이가 짧아 푸르지오아파트 101동과 104동이 250m에 불과하여 철도소음에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설계 변경이 요구됩니다. 즉, 철도 남쪽방향 방음벽 설계 끝점에서 충주역 쪽으로 152m 이상 더 연장시키고 방음벽의 높이도 구간 전체를 10.0m로 동일하게 시공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곳을 다니는 화물열차가 1일 100회(지난해 조사자료)로 지나갈 때 마다 고층으로 치닫는 소음이 85db로 나타나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면서 충주역에 는 정차하지 않습니다.” 라고 공단에 알려주었더니 이해한다면서 충주시와 국회의원님의 협조를 구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저희들도 건의를 하겠습니다만 9월 말까지 공단에서 설계를 변경시켜 주시도록 건의드립니다. 관계 직원이 요청하시면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2. 이종배 국회의원님 면담, 조길형 시장님 면담에서 말씀드린 대로 고속철도시대에 대비한 현재와 미래의 차원에서 국토의 Ⅹ축 중심부인 충주의 충주역이 물류 등 그 기능을 십분 발휘하여 충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규모의 ‘충주역 서광장’ 조성에 힘써 주심도 함께 건의 드립니다.(기 제안서 제출 참조)
존경하는 이종배 국회의원님, 조길형 충주시장님,
건강하시고 댁내평안과 행운이 항상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8월 18일
충주푸르지오 아파트 권영정 올림
<유라시아철도망> 첨부파일참조
철도건의문서.hwp
첫댓글 내륙철도의 운행이 정상궤도에 오르면 지금보다 더 많은 운행이 될 수밖에 없는만큼
소음 발생 최악의 상태를 염두해둔 최선의 저감책으로 시공해야합니다...
입주민들의 힘이 필요하다면 적극 돕겠습니다..
입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해 안주하지않고 적극적으로 더 건의해주시는 1동의 회장님과 감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