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님의 노래 .
봄이 시작되네요.
회원 여러분의 생활에도 활력이 넘치고
즐거운날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배경그림은 예전에 베트남 하롱베이에
갔을때 찍어둔 영상을 배경 삼아 봤습니다.
자 네-나훈아
사랑이 떠나거든 그냥 두시게
마음이 떠나면 몸도 가야하네
누가 울거든 그냥 두시게
실컷 울고 나면 후련 해질거야
아 살다가보면 하나씩 잊혀지다가
아 살다가보면 까맣게 잊어버리지
지나간 사랑은 지워버리게
그래야 또 다른 사랑을 만나지
자네는 아직도 이별이 아픈가
망각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지
사랑을 묻거들랑 말해주시게
후회 하더라도 한번 해보라고
이별을 묻거들랑 거짓말하시게
아프긴 하여도 참을만 하다고
아 살다가보면 세상을 원망도 하고
아 살다가보면 세상을 고마워하지
지나간 상처는 잊어버리게
그래야 또 다른 행복을 맛보지
자네는 아직도 가끔씩 우는가
눈물은 아픔씻는 최고의 샘물이지
아 살다가보면 운명은 어쩔 수 없지
아 살다가보면 인연은 따로 있다네
노을이 진다고 슬퍼마시게
그래야 또 다른 내일이 온다네
자네는 아는가 진정 아는가
팔자는 뒤집어도 팔자인 것을
첫댓글 자네란 우리 친구닝들이지요 노래글이 우리를 말하는것같네요끝까지가는날까지자네란 얼마나좋은가
전국노래 자랑 예심에서 본선노래가 꼬인다고 3번지망으로 (사내) 박우철에 연모를 (2지망) 한다니까 나훈아 버전이라고 3지망. 사내로 하라 해서 불럿는데 한번더 나갈 기회 된다면 자네 노래로. 도전하고 싶네요. 올려주신 노래 감사 드려요
우리 인생 글 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