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우어과거불가사의아승지겁 시세유불
又於過去不可思議阿僧祇劫에 時世有佛 하시니
호왈각화정자재왕여래 피불수명
號曰覺華定自在王如來시라 彼佛壽命이
사백천만억아승지겁 상법지중
四百千萬億阿僧之劫이라 像法之中에
유일바라문여 숙복 심후 중소흠
有一婆羅門女하니 宿福이 深厚하여 衆所欽
경
敬이라
행주좌와 제천 위호 기모신사
行住坐臥에 諸天이 衛護하고 其母信邪하여
상경삼보 시시성녀 광설방편
常輕三寶어늘 是時聖女 廣說方便하여
권유기모 영생정견 이차녀모
勸喩其母하여 令生正見하되 而此女母는
미전생신 불구명종 혼신
未全生信이러니 不久命終하여 魂神이
타재무간지옥 시 바라문녀
墮在無間地獄하니라 時에 婆羅門女가
지모재세 불신인과 계당수업
知母在世에 不信因果라 計當隨業하여
필생악취 수매가택 광구향화
必生惡趣라하며 遂賣家宅하여 廣求香華와
급제공구 어선불탑사 대흥공양
及諸供具하여 於先佛塔寺에 大興供養하고
견각화정자재왕여래 기형상
見覺華定自在王如來하니 其形像이
제일사중 소화위용 장엄필비
在一寺中하되 塑畵威容하고 莊嚴畢備어늘
시 바라문녀 첨례존용 배생경앙
時에 婆羅門女가 瞻禮尊容하고 倍生敬仰 하여
사자염언 불명대각 구일체지
私自念言하되 佛名大覺이라 具一切智시니
약재세시 아모사후 당래문불
若在世時런들 我母死後에 儻來問佛이면
필지처소 시 바라문녀
必知處所리라하고 時에 婆羅門女가
수읍양구 첨연여래 홀문공중성
垂泣良久하여 瞻戀如來하더니 忽聞空中聲
왈
曰
읍자성녀 물지비애 아금시여모지거
泣者聖女여 勿至悲哀마라 我今示汝母之去
처
處하리라
바라문녀 ㅡ 합장향공 이백천왈
婆羅門女 ㅡ 合掌香空하며 而白天曰하되
시하신덕 관아우려 아자실모
是何神德이신데 寬我憂慮이니까 我自失母
이래
已來로
주야억연 무처가문지모생계 시
晝夜憶戀하되 無處可問知母生界이다 時에
공중유성 재보녀왈 아시여소첨례
空中有聲하여 再報女曰하되 我是汝所瞻禮
자
者인
과거각화정자재왕여래 견여억모
過去覺華定自在王如來러니 見汝憶母를
배어상정중생지분 고래고시
倍於常情衆生之分일세 故來告示하노라
바라문녀 ㅡ 문차성이 거신자박
婆羅門女 ㅡ 聞此聲已하고 擧身自撲하여
지절개손 좌우부시 양구방소
支節皆損커늘 左右扶侍하니 良久方蘇하여
이백공왈 ㅡ 원불자민 속설아모생계
而白空曰 ㅡ 願佛慈愍하사 速說我母生界 하소서
아금 신심 장사불구 시
我今은 身心이 將死不久로소이다 時에
각화정자재왕여래 고 ㅡ 성녀왈 ㅡ 여공
覺華定自在王如來가 告 ㅡ 聖女曰 ㅡ 汝供
양필
養畢하고
단조반사 단좌사유 ㅡ 오지명호
但早返舍하여 端坐思惟 ㅡ 吾之名號하면
즉당지모소생거처 시 바라문녀
卽當知母所生去處하리라 時에 婆羅門女가
심례불이 즉귀기사 이어모고
尋禮佛已허고 卽歸其舍하여 以憶母故로
단좌 ㅡ념 ㅡ 각화정자재왕여래
端坐 ㅡ 念 ㅡ 覺華定自在王如來하되
경일일일야 홀견자신 도일해변
經一日一夜러니 忽見自身이 到一海邊하니
기수용비 다제악수 진부철신
其水湧沸하고 多諸惡獸하되 盡復鐵身으로
비주해상 동서치축 견제남자여인
飛走海上하여 東西馳逐커던 見諸男子女人
백천만수
百千萬數하고
출몰해중 피제악수 쟁취식담
出沒海中타가 被諸惡獸의 爭取食噉하며
우견야차 ㅡ 기형 각이 혹다수다안
又見夜叉 ㅡ 其形이 各異하되 或多手多眼 이며
다족다두 구아외출 이인여구
多足多頭라 口牙外出하되 利刃如鉤하여
구제죄인 사근악수 부자박학
驅諸罪人하야 使近惡獸하며 復自搏攫하여
두족상취 기형 만류 불감구시
頭足相就커든 其形이 萬類라 不敢久視 일러라 (계속)
[방곡사 사면지장보살 석상]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강추위속에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고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연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정겹게 수행하는 암자에서
무아 두손모음 _()_
[출처] 묘허스님의 지장보살본원경 강설-18 (각화정자재왕여래)|작성자 무아
카페 게시글
지장경
묘허스님의 지장보살본원경 강설-18 (각화정자재왕여래)
축성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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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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