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중요한 사찰 중 하나인 난젠지(南禪寺)
일본황실에서 세운 최초의 사찰로 임제종(臨濟宗) 난젠지파의 대본산이다
난젠지는 에이칸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걸어서 5분 이내) 두 사찰의 아름다운 단풍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편하다.
난젠지는 13세기 말 카메야마 천황의 별궁으로 지어졌으며 로마수도교를 본 따 만든 수로각(水路閣-스이로가쿠)이 있는데 이는 비와호의 물을 교토로 끌어 오기 위해 만든 것이라 한다. 이 수로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현지인들이 많이 보인다
[여행팁]
위치는 에이칸도 바로 옆
개장시간 : 09:00시~17:00시
입장료는 600엔
난젠인은 난젠지의 발상지로 별도로 입장료를 받는 곳이며 법당 앞의 아름다운 연못과 단풍으로 도저히 참선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첫댓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