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나기 전 꼭 사진으로 미리 저장해놓을 것 5가지
우리나라에서 출국할 때는 여권만 보여줘도 티케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비행기표를 따로 출력하지 않고 카운터에서 핸드폰으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하죠. 하지만 외국에서, 특히 급박한 시간에 다음 비행기로 넘어가야 하는 때 공항 와이파이도 터지지 않고 시그널 조차 잡히지 않으면 정말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꽤 있는데요. 이를 대비해 보딩패스를 미리 스크린샷 이미지로 핸드폰에 저장해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온라인 매체 ‘라이프해커’는 멀리 여행을 떠나면서 집안에 가스렌지 불을 끄고 왔는지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내기 위해 가스렌지 사진을 한 장 찍으라고 권유합니다. 이렇게 하면 여행지에 가서도 핸드폰 사진을 확인한 뒤 “아 내가 불을 제대로 다 끄고 왔구나” 하며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하죠.
여행중 짐가방이 분실 되었을 경우 사진으로 남겨둔 증거 자료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먼저 가방 외관 전체를 찍어주고, 가방 안 물건들을 비행기표와 함께 사진을 찍어줍니다. 특히 진짜로 가방을 못 찾을 경우 보험 처리를 해야될 때, 최대한 받아 낼 수 있는 방법이 역시 사진으로 남긴 증거 자료가 유용하게 다가오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짐가방에 있는 모든 아이템들을 따로 리스트에 적어 놓으면 더 확실한 증거를 남기게 됩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권을 포함해 지갑 안에 넣을 신용카드, 명함, 사원증, 선불 전화카드 등 모든 것들을 사진 찍어서 저장해 놓습니다. 물론 민감한 정보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기기 자체에 저장해 놓는것 보다 가족 멤버만 공유되어 있는 클라우드 계정에 올려놓으면 더 좋습니다. 만일에 지갑이나 여권을 분실 했을 경우, 또는 내가 위험에 처해졌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인터넷에 연결이 안되어 있더라도 구글맵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령 모바일 패키지나 에그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데이터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싶을 때 유용한 기능인데요.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는 방법은 꽤 간단합니다. 먼저 원하는 지역을 검색하고 (예: 검색창에 "프라하") 지도 아래 흰 칸을 눌러줍니다. 그럼 "Place Sheet"라는 새로운 창이 뜨는데, 맨 오른쪽의 "다운로드" 버튼을 탭 해줍니다. 그럼 다운받고자 하는 지역을 지정해줄 수 있는데, 지역이 넓을 수록 파일 사이즈가 커진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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