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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락산 소개 >
도락산(道樂山 964m)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과 대강면 사이에 위치하며, 월악산 국립공원의 동남쪽에 위치한다. 월악산과 소백산이 이어지는 단양의 아름다운 산세가 끝없이 춤을 춘다.
도락산은 정상 가까운 부근에는 암벽능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비교적 힘든 코스라고 할 수 있지만, 반면에 아름다운 기암 풍경에 취해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산으로 큰 암반이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멋진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도락산은 우암 송시열이 “깨달음을 얻는 데는 길이 있어야 하고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 암릉과 능선이 춤을 추는 ... 도락산 >
벌써 3월이 열흘이나 지났다.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새로운 계절이 온다는 기대감으로 크게 기지개를 키며 찬 기운을 몰아낸다.
꽃이 필 준비를 하는 것처럼 이제는 모든 것이 새로이 태어 나는 계절 ... 봄이다.
이 때쯤이면 얼었던 계곡물이 풀리고 다시 강을 향해 나아가는 자연의 섭리를 보는 기대를 가진다.
한껏 따뜻해진 봄 햇볕을 받으며 산을 오르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단양을 향해 출발한다.
도락산 산행은 대부분 상선암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이용하지만, 오늘은 시간상 험난하기는 해도 도락산 암릉을 즐길 수 있는 최단코스로 오르려고 한다.
며칠 전 강원, 충북 지역에 눈이 내려 내궁기마을로 가는
아스팔트 도로가 눈이 쌓이고 얼어서 승용차가 올라갈 수 없어 길가에 차를 주차 시키고 도로를 따라 0.7km 올라가다 보면 펜션 옆에 왼쪽으로 도락산 등산로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제법 눈이 많이 쌓인 등산로를 앞선 등산객의 발자국을 따라 약 500m 정도 올라오면 갈림길에 안내목이 서있다.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도락산 표시가 되어 있는데 직진하는 방향에 발자국이 있다. 잠시 갈등하다가 발자국을 따라 올라갔다. 약 200m 정도 올라왔다고 생각 되는데 발자국이 끊겼다.
이제는 뒤로 가지도 못하고 앞으로 눈을 헤치며 등산로를 찾아 오르기 시작했다. 눈앞에 있는 등산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가파른 오르막이 펼쳐진다. 그냥 능선을 향해 오르다보면 정상적인 등산로를 만날 것이란 희망으로 오른다.
제대로된 등산로를 만났다. 능선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멋진 소나무가 계속 나타나고, 푸른 하늘과 숲에서 뿜어내는 아침 공기가 신선함을 더해준다.
정상까지 경사진 산길인데 눈이 많이 쌓여 힘들었다. 가파른 암벽이 계속 되는데 안전 철봉에 몸을 매달리며 조심해서 올라가다보면 능선을 만나게 된다.
능선은 멋진 바위의 암릉과 기이한 소나무 등이 계속 나타나고,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 아름다운 숲길이 이어진다.
가파른 경사의 눈길은 미끄럽지만 중간에 나타나는 탁 트인 조망과 파란 하늘은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웅장한 산세이다.
아직도 짧지만 험난한 코스가 계속 이어진다.
능선부터 정상까지의 300m정도는 길이 편안하다.
하지만 올라올 때 하도 고생을 해서 하산이 쉽지는 않을 듯 살짝 걱정이 된다.
약 20m정도 되는 구름다리를 이용해 반대편 능선으로 건넌다. 곧이어 정상이다.
정상은 나무들로 사방이 막혀 있어 조망이 없다.
정상에서 땀을 식히고 다시 긴장을 하면서 올라왔던 길 그대로 천천히 내궁기 마을로 하산을 시작했다.
도락산은 도를 즐기는 산이라는 이름처럼 산행은 험난한 암봉을 지나기도 하며, 때로는 한편의 진경산수화를 가슴에 그리며 오를 수 있는 정겨움이 가득한 산이라고 하겠다.
상선암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할 예정입니다....
-산행은 상선암마을에서 제봉쪽으로 올라 도락산 삼거리에서 도락산정상까지 왕복한 후 채운봉을 지나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잡아 볼까합니다...
어느쪽으로 올라도 까풀막에 힘들기는 마찬가지지만 작은선바위쪽으로 도락산 정상까지 오르는 데는 시간이 많이걸린다네요...
- 상선암주차장 - 1.9 km - 제봉 - 0.8 km - 도락산삼거리 - 0.6 km - 도락산정상 - 0.6 km - 도락산삼거리 - 0.3 km - 채운봉 - 2.6 km - 상선암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오늘 총산행 거리는 6.8 km 로 5시간 정도 걸릴 예정입니다....
2안) : 넘 길어서 별도 추진해야 할 듯 해요...
암릉이 멋진, 조망이 멋진 도락산과 황정산으로 종주산행 떠납니다.
ㅇ 황정산 들/날머리(원점회귀 산행)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직티리 [직티]
● 산행코스 : 빗재- 남봉- 황정산(인증)- 원점회귀 <왕복 4km/ 순산행 1시간 30분>
ㅇ 도락산 들/날머리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10 [월악산국립공원 단양분소 (상선암) 주차장]
● 산행코스 : 상선암- 제봉- 형봉- 신선봉- 도락산(인증)- 원점회귀 <왕복 7km/ 순산행 4시간>
산행장소: 도락산(충북 단양군)
산행일자: 2018년 5월 13일(일)
준 비 물 ; (세부사항에 기재)
여행경비; 30,000원/ 선착순 40명
참고 사항 ; 산행도중 안전사고는 책임지지않습니다
☞ 초심산악회는 이동중 음주가무가 없습니다.(차량내 주류반입 금지)
☞ 초심산악회는 항시 초보코스가 있습니다. (a.b 코스로 산행)
☞ 초심산악회는 누구나 함께 할수있는 비영리 산악회입니다.
☞ 초심산악회는 아침간식과 산행후 맛있는 하산식과 하산주를 드립니다.
전북 초심산악회(2018-05-13(일)06:00출발 도락산( m/100대 명산, 충북 단양)
○산 행 지 | - 도락산(694 m/충북 단양군) 100대 명산 |
○산행일자 | -2018 년 05 월 13일 (2째 일요일)/평화동06:00, 송천동우체국06:20출발 |
○출발장소 및 시간 | ▶평화동 4거리 농협앞(6:00) ▶미래내과(6:03)한마음병원 앞(6:06) ▶빙상경기장 승강장 앞(6:09)▶한일고 정문(6:12)▶ 종합경기장정문 건너편 지하보도(6:15) ▶송천동우체국(6:20)☞☞☞☞☞☞ |
○산행문의 | ▶ 총무(가고시마) 010-9577-1422, 총무부회장(한아름) : 010-7195-6237 ▶ 산행대장 : 선두 좋은강산, 중간 고니산, 후미 뭉게구름 010-2366-4041, 중간.후미 하하 010-8668-8503 ▶ 수송대장(71바 9170호) : 나성고속관광(임석윤 : 010-3654-9872) |
○산행경비 | - 산행경비: ₩30,000 원 (조식및 하산주 제공, 점심은 필수 기본 지잠) 0. 입금계좌 : 농협 302-0794-7665-31 (전북초심산악회 : 한선우) **점심은 본인들 필수 지참 ..... |
○개인준비물 | - 간식,스틱,식수.바람막이자켓,여벌 옷,우의, 아이젠(동절기) 개인 비상약품, 무릅보호대, 개인등산장 |
○산행코스 | 5월 13일(일) ... 단양 도락산(964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