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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에 대한 선입견 [01:43]: 사람들은 진짜 하느님의 모습을 만나기보다 자신만의 바램이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경험을 하느님에게 투영하곤 합니다.
‘네티네티’(Not this, Not that) [04:10]: 인도 예수회 안소니 드 메로 신부의 글을 인용하며, 우리가 마음속으로 그리는 그 어떤 하느님의 이미지도 실제 하느님의 모습 그 자체는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2. 내 생각에 갇힌 마음 vs 회개
파라노이아 (Paranoia) [05:43]: 히랍어로 ‘내 생각에 살짝 붙어 있는 상태’를 뜻하며, 자기 생각과 틀에 갇혀 상대방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는 다친 마음을 의미합니다.
메타노이아 (Metanoia) [07:48]: 파라노이아의 반대 개념으로, ‘자신의 생각을 뛰어넘는 상태(초월)’를 뜻합니다. 진정한 회개란 단순한 뉘우침을 넘어 내 시선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는 것입니다.
3. 나자렛 사람들과 걸림돌(스캔달론)
알아보지 못한 이유 [09:35]: 예수님의 고향 나자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출생과 가족을 너무 잘 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히려 그분 안의 신성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스캔달론 (Skandalon) [11:25]: ‘걸려 넘어지게 하다’라는 뜻의 어원으로, 자신이 가진 선입견과 편견에 걸려 넘어져 참된 만남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심리를 설명합니다. [12:04] 기존의 사고 틀을 바꾸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참된 만남을 가로막습니다.
4. 나와 너의 관계 (마르틴 부버)
‘나와 그것’의 관계 [16:56]: 상대를 고정된 사물이나 내 뜻대로 통제할 수 있는 대상으로 대하는 관계입니다.
‘나와 너’의 관계 [17:51]: 상대방을 자유 의지와 역동성을 지닌 존엄한 존재로 인정하는 관계입니다. 나의 얄팍한 계산이나 틀을 내려놓을 때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도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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