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동백세브란스 착공식과 스프링카운티 (구 로드랜드) 착공식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날은 참 더웠지만 좋은 소식을 만나는 날이었기에 덥다는 생각 하나 없었습니다.
이런 날엔 너나 할 것 없이
좋은 좋은 말만 해야겠지요.
두 곳 모두 아무 탈 없이
계획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어
풋풋 참새 뛰노는 동백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로르랜드는 올 8월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해서 2015년에 입주가 시작 될 것이라 하고
동백세브란스는 7월 초에 터파기 공사를 시작해서
2016년 5월에 개원 한다고 어제 높은 양반들이
마이크 앞에서 힘주어 말했으니
이제 앞으로 4년 후면 동백 앞산에 1190세대 시니어 타운과
800병상의 최첨단 동백세브란스가
멋지게 들어 설 것입니다.
1.
용인동백세브란스 착공식 관련 사진들입니다.

용인동백세브란스 착공식에 참석한 여러 귀빈들이 축포를 쏘아 올리고 있다.
이날 참석한 귀빈들의 얼굴에서 2016년 5월 개원 의지를 읽을 수가 있었다.
참고로 오늘(6.22) 조선일보 31면에 난 기사를 보면 (지방판은 다소 다를 수 있음)
용인동백세브란스는 미국 하버드대학 병원과 메이요클리닉병원을 설계한
세계적 병원 전문 설계회사 (Ellerbe Becket)가 자연친화적 병원으로 설계 했다고 한다.

연세대학교 정운갑 총장이 용인동백 세브란스는 최첨단 장비는 물론
127년 동안 쌓은 세브란스병원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해외 수출형 전략병원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착공식 인삿말을 하고 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학규 용인시장이 용인동백세브란스 착공식에서 축하의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상철 용인시의장도 착공식에 참석하여 인삿말을 하고 있다.

내빈으로 초청된 사람들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크리스찬이기에 매 행사마다 목회 행사를 함.)

무더운 날씨 속에 여러 내빈들이 담소를 나누며 착공식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임시로 마련된 천막 안에서 많은 내빈들이 무더위를 참아내며
착공식 행사를 바라보고 있다.

동백시민연대 조남훈 사무국장님, 오늘 따라 더 미남으로 보입니다.
어제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백시민연대 문영구 회장이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문 회장은 여러 귀빈들을 만나 경정철 조기개통과
세브란스 조기 개원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데 땀을 쏟았다.

용인시의회 모의원과 명함을 주고 받는 문영구 회장.

이정문 용인시 전 시장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문 회장.
철경전철 개통에 관한 잘못된 부분을 이정문 전 시장에게 손가락으로 세어가며 조목조목 따지고 있는 문 회장.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내를 맡아 고생하시는
도우미분들의 이마에 땀이 흐르고 있었다.
2.
다음은 스프링 카운티 착공식 사진입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관계로 다양한 장면을
담지 못했습니다.

용인동백세브란스 착공식 현장이 한 눈에 내다 보이는
곳에서 스프링 카운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1190 세대가 들어 설 스프링 카운티 착공식을 알리는 현수막 위로
경전철 콘크리트 철길이 오늘따라 더 무심하기만 하다.

동백세브란스 병원과 나란히 들어 설 스프링 카운티는
2015년 입주를 시작한다고 하니 마음은 벌써
살기 좋은 동백을 상상하기에 바쁘다.
첫댓글 출근길에 보니 조용하던데 본격적인공사는 언제시작하나요? 빨리 공사하는모습보고싶네요^^
생생한 빠른 정보 감사 드립니다 ^^
동백나라님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곳에서 오셨는데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송구합니다. 항상 동백나라님께서 말씀하신 점은 잊지 않고 머리에 새기어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연은 앞으로도 계속 그이름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과 설명으로 마치 현장에 함께 한 듯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인하여, 반드시 명품 동백으로 거듭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
동백나라님 어제 무더운 날씨에 사진찍으시고 내용 취합하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전철까지 정상운행되어지면 분명 동백은 비상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참고 기다려 온 만큼 앞으로의 미래는 희망이 가득한 시간들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저녁, 사랑이 넘치는 주말.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