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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적 도슨트(Lacan’s docent): 현대미술 작가, 현대 추상미술 화가 작품 / 한국화 화가 최철주 개인전: 현대미술 한국 현대 한국화 화가 꽃 작품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최철주의 <나팔꽃> 전시” & "가역적 빛으로 오브제 ɑ의 음영을 보이는 라캉적 페인팅 전시," 도슨트, 2021.12.24.(PM 02:00), 광안갤러리
Chul-joo Choi's Lacan’s docent for the exhibition "morning glory": Exhibition of Chul-joo Choi's "morning glory" with the image of Lacan's object ɑ and Picasso's Anamorphosis & Lacan painting exhibition showing the shade of object ɑ with reversible light, 24.Dec.2021, Gwangan Gallery in Busan.
상징적 형상에서의 비실재의 그림<나팔꽃>에 관한 “라캉의 오브제ɑ와 피카소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한 최철주의 <나팔꽃> 전시” 도슨트의 진행: 전시를 주최하는 현대 화가, 최철주 도슨트 진행에 앞서 작품의 이해를 돕고자 쓰레드 페인팅의 제작과정, 정의와 의미를 설명합니다.
[쓰레드 페인팅(thread painting)]
* 쓰레드 페인팅(thread painting)의 제작과정은 정해진 대상의 자리에서 발묵(潑墨)적 정해진 존재, 즉 순간적인 우연의 일치에 의존하는 대상의 자리를 디자인한다. 이것은 대기(大氣)의 묘사 없는 미디어아트와 페인팅에 실제화한다. 여기서 기계적으로 재현되는 오리지널 미디어아트를 제작하는 과정에서의 타자의 응시로써 그려낸 형식이 쓰레드 페인팅(thread painting)이다.
* 쓰레드 페인팅(정의): 미디어아트 <나팔꽃>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는 (형태를 추가로 자수할 수 있는) 형식이 쓰레드 페인팅이다.
즉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넓힌 그림이다.
* 쓰레드 페인팅으로 한 미디어아트 <나팔꽃>의 형상적 의미는 그 의미의 색깔은 대상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제를 빛의 색깔로 꾸민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서 실제의 대상적 존재로서 색깔은 응시로 보이는 풍교된 풍습의 단상적 이미지다. 이것은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여기서 나팔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쓰레드 페인팅 의미의 조각이다.
상징적 형상에서 비실재는 구체(具體) 이미지로 한 구성적 형상이다. 그 형상의 실재는 왜상적 이미지로서 전체의 형상에서 분리된 또 다른 실재이다.
현실에서 상징적 이미지는 현실을 무시하고 불완전한 구조를 연결해 현실과 다른 무의미한 구조를 시각적 형상의 조건으로 만드는 왜곡된 이미지다.
실제적으로, 상징적 이미지는 왜상적 이미지로 현실을 외면하고 불완전한 구조를 연쇄적으로 만들어 시각적 형상의 조건으로서 현실과 다른 무의미한 구조를 형성한다.
무의미한 구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현실을 다른 실제 위치에서 현실의 관점으로 재현함으로써 비실재의 전체 이미지를 출현한다.
이것은 실제 이미지가 전체 그림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는지 보는 자의 실제 구조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는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림 속에 있는 것인지, 그림 밖에서 거울에 비쳐진 것이지 실재가 불분명하다.
이렇게 상상계에서 거울에 비친 동일한 오브제가 아닌 다른 오브제의 실재를 드러나지 않는 비실재로서 <나팔꽃>을 상징성에서 전이되어진 실재의 또 다른 오브제로서 거울에 비친 구체로 보인다.
거울에 비쳐진 오브제는 드러나지 않고 은폐되었으며 거울에 드러난 또 다른 오브제를 봄으로써 그림을 보는 자의 실재는 부재한다.
부재에서 부재로 계속되는 드러나지 않는 은폐를 통해 상징성과 실재성은 불일치함을 연출한다. 거울에 비친 오브제가 상징성에서 실재성으로 전이된 공간은 보이지 않는 실재로서 상징성이 실재화된다.
이때에 오브제는 존재했던 공간의 상징성을 잃고 상징성에서 실재화된 오브제는 존재했던 공간의 실재성이 소멸된다.
입체파의 공간에서 실재를 드러내는 것은 사실적인 실재로서 오브제를 왜상적 이미지로 보인다.
사실적인 실재는 분명한 구체적 구조에서 나온다. 구조적 구체는 입체적 형태에서 여러 개의 단면을 갖고 있다.
그 단면들은 동일한 시간에 다 시점으로 대상을 그리지만 <나팔꽃>에서는 한 개의 단면과 두 개의 측면을 하나의 시점에서 오브제를 구체로 평면화한다.
그러나 입체파의 그림은 사실적 원근법이나 볼륨감을 느끼게 하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대상의 형태적 구조의 다면적 복합성을 보여서 양감과 그림자를 소거함으로써 물리적 구조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즉 형상을 재현하는 것보다 실재로서 정해진 크기로 인식되어 있는 것을 총합화한다.
이것은 라캉적 실재로서 <나팔꽃>을 시각적 재현의 형태로 다른 시점에서 정해진 크기가 없는 미디어아트로 한 왜상적 이미지로서의 오브제와 그 오브제를 정해진 쓰레드 페인팅으로 크기에 맞춘 인식적 재현의 형태로 구체로 보인다.
Chul-joo Choi’s thread painting: morning glory B-05, 127X160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라캉적 대상의 의미는 무의적 언어가 연쇄하여서 출현한 효과를 결합과 대체하는 의중운동으로 기의를 생성한다.
즉 라캉적 대상 기표 이미지 <thread painting: morning glory B-05>를 생성한 후 기표 이미지와 기표 이미지의 연결구조에서 연쇄화 후 결핍이 드러나게 되고 그 결핍 즉 의미작용의 저항으로한 의미작용을 안하는 것을 대신하여 의미작용으로 욕망이 등장하게 한다.
그 결핍으로 형성된 이미지는 거울 앞에 선 유아가 본 것과 동일하고 상상계에서 동일시는 외형적으로 오브제의 이미지와 자신을 동일한 주체로써 오브제의 이미지와 동일시되면서 내적으로 주체는 변형된 자신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이것<morning glory B-05-2>은 현상적 이미지로써 배면의 오브제와 오브제가가 없는 공간의 그림자가 밝아지거나 소실된다.
그것은 실재의 오브제의 상에서 유아로서 만족하는 이미지로서의 오브제로서 결핍된 이미지다.
오브제의 배면에 빈공간에서 존재하지 않는 현상적 실제의 구조를 확인함으로써 오브제의 실제가 거울에 비친 실재의 상이다.
즉 현상적 실제의 이미지는 은유로서의 실재의 이미지가 거울에 비친 실재의 상 일수도 또 다른 이미지로서 허상적 음영으로 보이는 상 일수도 있다.
따라서 라캉이 말하는 은유가 오브제를 비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기표가 다른 기표로 대치되면서 원래의 기표가 기의가 되는 것처럼 세잔은 모방적 회화가 대상을 형태를 귀정하는 것보다 유사한 형태가 공시적 형태를 드러낸 후 그 형태의 의미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그것의 의미가 고정된 자리는 무의식 욕망에서 분열된 주체로 이어지는 기표 이미지가 연쇄하여서 분열된 주체와 교차는 두 개의 고정점이다.
그 고정점의 의미적 기능은 동시성과 공시성이다. 여기서의 동시적 기능은 문장의 의미가 소급적 효과에 의해 완성되고, 공시적 기능은 언어처럼 문장에 숨어 있어서 근원에서 얻을 수 있는 공시적 구조 즉 은유이다.
그리고 그림에서 맞서는 형태를 실용적인 풍경으로 단순화해 대상을 평면상으로 나눈 뒤 명암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주관적인 색으로 조절한다.
Chul-joo Choi’s thread painting: morning glory e-002, 55X73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 세잔의 풍경화처럼 배경과 하늘빛, 색조에 어울리는 간결한 형태로 반사된 빛의 색상은 전체 공간을 하나의 공간으로 두고 회화적 방식으로 하늘빛의 색으로 보이는 채광의 형태에서 하늘빛의 색을 구분하는 비실재주의의 모방적인 형태다.
이렇게 세잔처럼 "<morning glory e-002>"는 하늘을 응시하는 빛의 색과 대상에 비치는 색을 구분해 비실재주의의 모방적 형태를 음영색으로 조화롭게 표현한 그림입니다.
Chul-joo Choi, morning glory-2020, 148X175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라캉의 미술이론이 적용된 대상은 최철주의 나팔꽃입니다. 객체의 실제는 시간에 따라 실제 공간이 아닌 여백에 숨겨진다. 이렇게 라캉적 대상으로서의 나팔꽃의 실재가 그 시간성의 변화에 따르는 비실재 공간의 여백이 된다. 그 자리에 그려진 나팔꽃은 빛이 비추는 공간의 이미지를 대상으로 일치시키고, 거울에 비친 대칭적 비현실 공간의 필연성에 따라 대상을 설정해 대칭적 실공간과 비실재 장소를 동일시 한다,
이것은 대상에 맞춘 이미지의 자리다. 하나의 틈새와 빈칸을 반복적으로 연결하는 천의 공간이며, 하나의 그림 구조가 천에 그려진 색상과 여러 개의 빈칸인 네모난 실에 겹칩니다.
그 이미지는 대상의 자리가 정한 색채와 형상에 따른다.
따라서 쓰레드 페인팅으로 한 <나팔꽃>에서 대상으로서의 이미지의 의미는 그 의미의 색깔로서 대상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제를 빛의 색깔로 꾸민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에 존재하는 대상은 응시하는 색깔의 외관과 풍습에 익숙함으로 인해 모양이 바뀐 단면적인 형상이다.
<morning glory>의 의미는 일상적 삶의 장소에서 멈춘 깨달은 물체의 형상을 빛의 색깔로써 형식을 갖추고 분간하기 어려운 반사적 여백의 색깔을 천과 같은 재료에 그린 그림을 연쇄하여서 하나의 그림을 그려낸 미적 구조다. 여기서 색칠된 그림은 관습에 의해 깨우치거나 제자리에 있을 때 색의 형상으로 현실의 존재의 가치를 풀어낸다.
그러나 그러나 그림 속 대상의 여백에 감춰진 주체는 그 적시성을 재현할 수 없기 때문에 동시대의 대상에 어울리는 색깔로 보인다. 그리고 옷감 같은 실에 색과 대비되는 색선으로 형상의 윤곽을 정하는 '나팔꽃'은 과거 공간의 필연성과 함께 풍습의 친숙함을 담아냅니다.
이것은 회화적인 모방 과정에서 왜곡된 나팔꽃 이미지의 조각들을 반복해서 조합한 디자인을 특징짓는 기호 작용으로 한 의미를 지시한다.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여기서 나팔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의미의 조각이다.
나팔꽃의 의미가 고정된 자리는 무의식 욕망에서 분열된 주체로 이어지는 기표 이미디로서 나팔꽃의 디자인 연쇄하여서 분열된 주체와 교차는 두 개의 고정점에 근접한 이미지를 이룬다.
그 고정점에 근접한 이미지의 의미적 기능은 동시성과 공시성이다. 여기서의 동시적 기능은 문장의 의미로서 디자인 개념을 소급적 효과에 의해 실재적 대상을 디자인하여서 완성된 이미지가 <morning glory-2020>이다. 그 이미지의 공시적 기능은 언어적 문장에 숨어 있어서 디자인 개념의 근원에서 얻을 수 있는 공시적 구조 즉 거울에 비친 이미지의 대조적인 은유의 이미지가 <morning glory 2020-D> 다.
Chul-joo Choi, morning glory 2021-b, 132X168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morning glory 2021-b>는 나팔꽃의 실재를 의미하는 왜상(anamorphosis)적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진 형식의 쓰레드 페인팅다.
즉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넓힌 형상이다. 그 형상의 의미는 나팔꽃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교직된 천의 공간빛의 색깔로 꾸민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서 실제의 대상적 존재로서 색깔은 응시로 보이는 풍교된 풍습의 단상적 이미지다. 이것은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여기서 나팔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로서 오브제ɑ의 조각이다.
Chul-joo Choi, morning glory(2021-b)-Lighting image, 132X168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 An image that appears to be reflected light from a small hole on the screen. (An image representing reversible light reflected from a small hole on the screen = 화면의 작은 구멍에서 반사되는 가역된 빛을 나타내는 이미지)
자연주의로 촉발한 사실화는 컴퓨터로 생성한 가상적 이미지로써 생성과 복제 그리고 변형이 용이하여서 원본이 없는 비실재적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것은 예술 작품과는 무관한 컴퓨터 기술이기 때문에 타자의 욕망적 관점을 매체로 한 예술 작품과는 다른 것이다.
그러나 컴퓨터를 매체로 한 매체예술은 또 다른 가상적 이미지를 실재화 하지만 이것은 원본을 그려낸 사상(寫象)적 이미지로 예술성을 가진다.
따라서 예술 작품을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은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는 것이며 미디어 아트의 기술적인 표현 또한 예술적입니다.
이것은 미디어 아트로써 예술의 매체를 동시대의 미디어 기술로 표현한 예다.
예술과 비예술의 차이는 실재로서의 가상적 형태와 실재로서의 가상적 형태로 상대방의 욕망의 관점으로 형성된 실재로서 오브제ɑ의 존재에 따라 구별된다.
따라서 원본이 없는 비존재로서 가상적 형상으로 오브제ɑ를 드러내기 어렵다. 예술 작품의 조건은 예술적 원본으로서의 존재하는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 오브제ɑ다.
사실화는 조형적 구조를 이루지만 원본과 복제를 구분하지 않는 같은 형태일 때 원본은 미적 구조의 의미가 부재된 조형성이다.
왜냐하면 그것의 조형성은 사실적인 구조를 통해 이미지를 형성하거나 같은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복제가 어려운 타자의 욕망으로한 아나몰포시스 이미지가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 오브제ɑ다.
여기서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는 전체의 이미지로서 비실재 하지만 실재의 이미지에서 분리된 또 다른 실재로서의 왜상적 이미지로서 오브제ɑ다.
회화에서 오브제를 재현하여 가상적 오브제로써 형성된 이미지는 실재를 은폐한 가상적 이미지이다.
그 가상적 이미지는 평면으로 인지되어짐으로써 가상적 이미지로 표시된다.
여기서 라캉 미술이론체계를 통해 존재로서의 오브제ɑ를 드러냄으로써 가상적 이미지가 실재가 된다.
라캉의 오브제ɑ는 오브제를 재현하는 원근법적 시각체계의 기학적 도식에 은폐하고 있으며, 무의식에서 드러난 욕망적 관점의 응시로써 순간적으로 드러낸다.
그 오브제ɑ는 일반성을 벗어나 예술성을 획득하고자 타자의 억압된 무의식에서 드러난 욕망을 통해 표출된 왜상적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형성하고 존재로서 오브제ɑ를 생성하여 예술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여기서의 예술성은 타자의 욕망적 관점에서 왜상적 이미지로 오브제의 이미지를 변형함으로써 오브제의 또 다른 존재로서의 오브제ɑ를 드러낸다. 그리고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가 된 의미 오브제ɑ가 창조성과 자율성으로 한 예술적 의미를 획득한다.
<morning glory(2021-b)>는 나팔꽃의 아나몰포시스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수작업으로써 배면이 비춰지는 교직된 천의 형태에 그리진 형식의 쓰레드 페인팅다.
즉 교차된 실로 된 천에 음영으로 한 형태와 천의 작은 구멍에서 비취는 반사광으로 한 비실재적 회화의 자리를 왜상적 이미지로 넓힌 형상이다.
그 형태의 의미는 나팔꽃과 마주했던 풍습적 보편성의 실재를 쓰레드 페인팅의 공간빛의 색깔로 꾸민 타자의 욕망이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여기서 실제의 대상적 존재로서 색깔은 응시로 보이는 풍교된 풍습의 단상적 이미지다. 이것은 그 의미는 모방한 꽃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그 꽃 이미지는 라캉적 의미의 결과로써 비실재 공간에 기호화된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 오브제ɑ의 조각 즉 라캉의 의미에 따라 실제가 아닌 공간에서 상징적으로 존재함을 의미한다.
오브제ɑ는 라캉의 예술론에서 원근법적 시각에서 욕망적 사유를 통한 관점에서 ‘응시’로써 드러난 오브제이다.
따라서 응시로써의 오브제ɑ는 대상이 주체로서의 타자의 눈에 빛의 점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것은 원근법적 시각체계와 중첩되지만 억압된 무의식에서 욕망적 관점에서 순간적으로 드러난 기표적 이미지이다. 그것은 그림을 보는 눈은 캔버스에 그려진 오브제를 보지만 오브제는 눈의 시선을 받는 응시되는 피사체와 동일하다.
천과 같이 화면의 작은 구멍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시선에 의해 결정되고, 반사된 빛은 시선과 일치하거나 일치하지 않는 것에 따라 옮겨지는 이미지를 결정한다.
따라서 오브제ɑ는 원근법적 시각체계에서의 비실재적 이미지가 아닌 욕망적 응시체계에서 드러난 존재로서의 은폐된 미적 구조의 의미다.
Chul-joo Choi, morning glory(2021-a), 148X175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라캉적 무의식으로 한 언어적 의미 출현을 가역적 시간성에서 존재적 현상속에서 비일관된 타자의 욕망을 <나팔꽃(2021-a)>의 자리로서의 이미지를 생성하여서 일관된 의미로 현상화한다.
이것은 불안정한 요소가 연쇄에서의 결핍을 대리하여서 생성되는 라캉의 무의식적 언어는 타자의 의중운동으로 한 출현한 욕망처럼 무의식적 언어를 대리하는 불완전한 현상을 비일관된 <나팔꽃>의 이미지 즉 타자의 욕망을 무의식적 언어로 표현되는 불완전한 현상을 그려내어서 응시로 보이는 의미를 출현한다.
쓰레드 페인팅(thread painting)으로서 <나팔꽃> 구조화는 정해진 대상의 자리에서 암묵적으로 구조의 존재 순간적인 우연의 시간성에 의존하는 대상 즉 한순간의 우연의 일시성을 미리 정해진 대상에 암묵적으로 의존하는 이미지의 자리다.
그 대상의 자리를 형상으로서 이미지를 쓰레드의 자리로 구조화하여서 교직된 천의 이미지를 빛의 음영으로 확장하여서 나팔꽃의 평면적 형태를 천속에 자리를 넓힌다.
따라서 쓰레드 페인팅의 구조화는 나팔꽃의 정해진 자리에서 암시적 구조의 존재, 즉 순간적인 시간성의 일치에 의존하는 나팔꽃의 자리다. 그 자리는 하늘에 나팔꽃의 이미지를 만들고 겹치는 천의 이미지를 겹쳐 가역적인 빛의 그늘로 확장시킵니다. 그리고 이미지는 평평한 나팔꽃과 일시성으로 바뀐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여러개의 방향으로 조명하여서 지난 시간의 존재했던 형상을 무의식적 형상으로 되돌려서 실재의 형상에 가역된 이미지를 하나의 시간성에 따라 중첩하지 못하고 통합된 의미로 중첩한다.
그러나 형상은 의미로 보이지 않고 순간적으로 가역된 여러개의 음영색으로 이미지 배경의 자리를 잡는다. 이것은 시간성의 자리 즉 하늘 이미지가 구름과 비 그리고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시간의 하나의 순간에 시간의 정한 빛의 자극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다른 그림이다. 그 이미지는 빛이 시간성의 경과로 이루어낸 무한하고 연속되는 존재의 자리다.
추상적인 현상이 형태와 의미를 가진 이미지로 공존하는 순간적인 형태는 가역적인 시각적 구조입니다.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그 이미지의 의미론적 인식을 얻는 것은 그 이미지의 시간적 논리입니다.
따라서 시각적 가역반응의 구조는 나팔꽃 모양의 시각적 가역반응에 따른 순간적인 영상이고 나팔꽃이 그림자나 빛에 의해 일시적으로 가려지거나 원래 위치에서 공존하는 잘못 정렬된 이미지는 순간적인 영상의 의미다. 그 이미지는 일상의 음영적 형상이 지난 시간의 나팔꽃과 교차한 순간에 자리했던 타자의 욕망을 천 위에 구조된 풍경이다.
나팔꽃의 가지와 잎의 구조는 빛과 대응했던 시간성에 따라서 그 자리에 어울리는 나팔꽃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의 의미를 보인다. 밝은 빛에 노출된 나팔꽃의 위치 구조를 그림자 빛에 따라 상징적인 형태로 드러낸 의미다.
따라서 <나팔꽃>은 나팔꽃 자리에서의 무의식적으로 존재적 나팔꽃을 표시하는 이미지의 방식이다. 이것은 가역적 빛으로 음영을 반복할수록 나팔꽃의 자리는 추상된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역적인 빛이 반복될수록 눈부신 나팔꽃의 그늘이 겹쳐져 빛의 면적이 적게 표현된다.
왜곡된 나팔꽃 이미지 조각들을 반복적으로 조합한 나팔꽃의 의미는 타자의 욕망이 명시된 상징적인 그림자를 나타냅니다. 여기에서 의미는 나팔꽃과 항상 존재하는 대상을 모방하는 꽃의 개념적 이미지를 상징하는 언어입니다. 따라서 <나팔꽃>의 형상적 언어는 사물들이 마주하는 관습적인 보편성의 실체를 빛의 색으로 장식합니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Chul-joo_Choi, morning glory 2021-h, 131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morning glory 2021-h>에서의 이미지는 원근법적 시각체계 즉 콰트로첸토(Quattrocento styles)에서 벗어나 있다. 여백과 오브제도 실제가 아닌 그의 상상적 계산에 맞추어 나팔꽃과 배경으로 메우고 있다.
Chul-joo_Choi, morning glory 2021-h-back, 131X167cm, acrylic and composite materials on cloth, 2021
'나팔꽃 2021-h-back'은 일상에 타자의 욕망이었던 풍경화에 접근해 2차원 평면도를 거부하고 환상적인 평면상을 두 평면으로 분할해 타자의 욕망을 가역적인 그림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직물 구조로 보여서 가역적 시간성의 그림자를 인식에 접근하게 만든다.
추상적인 현상이 형태와 의미를 가진 이미지로 공존하는 순간적인 형태는 가역적인 시각적 구조입니다.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그 이미지의 의미론적 인식을 얻는 것은 그 이미지의 시간적 논리입니다.
따라서 시각적 가역반응의 구조는 나팔꽃 모양의 시각적 가역반응에 따른 순간적인 영상이고 나팔꽃이 그림자나 빛에 의해 일시적으로 가려지거나 원래 위치에서 공존하는 잘못 정렬된 이미지는 순간적인 영상의 의미다. 그 이미지는 일상의 음영적 형상이 지난 시간의 나팔꽃과 교차한 순간에 자리했던 타자의 욕망을 천 위에 구조된 풍경이다.
나팔꽃의 가지와 잎의 구조는 빛과 대응했던 시간성에 따라서 그 자리에 어울리는 나팔꽃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의 의미를 보인다. 밝은 빛에 노출된 나팔꽃의 위치 구조를 그림자 빛에 따라 상징적인 형태로 드러낸 의미다. 왜곡된 나팔꽃 이미지 조각들을 반복적으로 조합한 나팔꽃의 의미는 타자의 욕망이 명시된 상징적인 그림자를 나타냅니다. 여기에서 의미는 나팔꽃과 항상 존재하는 대상을 모방하는 꽃의 개념적 이미지를 상징하는 언어입니다. 따라서 <나팔꽃>의 형상적 언어는 사물들이 마주하는 관습적인 보편성의 실체를 빛의 색으로 장식합니다.
이렇게 꾸며진 형상의 빛과 대비되는 어두운 여백의 공간은 주재(駐在)로 만들어낸 그림자다.
"나팔꽃 2021-h"에서 실제 나팔꽃, 고양이, 물고기의 색깔과 그림자는 전통적인 이미지와 일치한다. 고양이의 움직임이 멈춘 '나팔꽃 2021-h' 뒷면에 숨겨진 타자의 욕망을 모방한 타자의 욕망을 상징하는 기호적 언어다. 그 '나팔꽃 2021-h'처럼 고양이 이미지는 그 자리에서 시각적 가역반응으로 생성된 라캉의 의미어로 실제 공간이 아닌 곳에서 상징되는 의미를 조각한 것입니다. .
그 겹치는 천에 가역광으로 인한 그늘 색깔이 고양이와 나팔꽃의 위치를 결정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상대방의 왜곡된 욕망이 겹치면서 천의 이미지로 영향을 미친다.
그 자리는 눈에 보이는 현상인데, 타자의 욕망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나팔꽃이 일정하지 않게 보이고, 욕망이 이간(離間)된 고양이와 나팔꽃의 모습이 교차하는 실과 겹쳐 그 앞에 공간을 형성하여서 선공간의 자리를 짠다.
도슨트. 미술평론가 최철주 (현대 화가 & 문화디자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