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코로나19 방역(防疫) 선별진료소
-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정부와 방역당국 노력과 대처 방안 -
-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 중요한 열쇠는 국민 각자에게 있다 -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 19는 무증상 시기에도 전염력, 발병률이 높은 특성이 있다고 했다. 10대의 코로나 19 전파력이 성인만큼 강하다. 갑갑해도 밀폐, 밀집, 밀접의 ‘3밀 환경’을 피해야 한다. 는 보고를 전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20년 2월 코로나 19 발생일로부터 선별진료소(연희로 242/보건소 주차장)를 설치하고 감염병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해외 입국자는 물론 서대문 거주자와 인근 지역 직장인 포함,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선별진료소는 오전 오후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각각 1명씩 배치되어 내과, 호흡기 관련 진료를 한다. 코로나 19 검사는 행정요원의 안내를 받고, 기초역학 조사서를 작성하여 의사의 진료에 따라 上기도(코), 下기도(입) 검사체취 과정을 거쳐서 전문검사 기관에 위탁한다. 검사 결과는 개별적으로 문자 발송하여 안내한다.
서대문구는 코로나 19 발생 후 현재 총 12.800명이 검사를 받았다. 그중 해외입국자 3,800여 명이다. 8월 7일(금) 14시 기준 해외입국자 포함 양성 확진자 41명, 퇴원 39명, 사망 1명, 격리 428명이다. 서대문구 코로나 19 상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대문구는 해외입국자에게 격리해제(14일) 전 코로나 검사를 區비 투입으로 한 번 더 실시한다.
지역건강과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 19는 37.5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하는 증상으로 발열, 기침이 있으면, 신속한 검사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YTN 사이언스(빠른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노력)
▼ Dr.lndigo (손씻기 홍보 영상)
이복원 기자
첫댓글 선별 진료소도 좋지만,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20분 만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진단기'도 자랑스럽고 칭찬해 주고 싶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영희, 영옥 두분 기자님. 코로나에 장마까지,
피해당하는 지역 많아서 걱정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