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e Bloggers
 
 
 
카페 게시글
………………강원도맛집 스크랩 [강원도맛집/속초맛집] 단일점포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치킨을 파는 집..속초 중앙시장 / 만석닭강정 / 닭강정
농갈라묵자 추천 0 조회 72 13.04.10 09: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강원도 여행 네번째 집입니다..

만석닭강정을 검색을 하면 속초맛집..강원도 맛집..등등 엄청난 수식어로 검색이 되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치킨집으로는 가장 많은 닭을 파는 집이 아닌가 싶은 곳이네요..

속초 중앙시장 안에 자리 하고 있으며 시장안에 들어가면 사람들의 손에 손에 들린

닭강정 박스를 따라 가다 보면 이집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 집인지 알려 줄겁니다..

 

 

 

아래 손..콕 한번 눌러주기

 

' target=_blank>

 

 

속초시 중앙동 471-4번지

1577-9042

 

 

 

속초 중앙시장 안에 들어가면 줄서 있는 집은 딱 세집이 있더군요..

만석 닭강정과 호떡집 두군데 인데 한군데는 우리가 흔히 보는 평범한 호떡이고

하나는 부산에서 올라온 씨앗 호떡 집이더군요..

우리가 갔을 때는 그나마  시간이 잘 맞추어 갔는지 줄을 그리 오래 서진 않았습니다..

 

 

 

 

 

방송이란 방송은 다 탔다는 ..

가게 전화번호가 1577로 시작하는 번호로 다른 치킨집에서는

보기 어려운 번호네요...

 

 

 

 

 

 

닭강정을 만들어 박스에 담아 식히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게 몇개가 있어 판매량이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닭강정 부속실이라고...

뭣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가게에 일하는 사람이 전체 몇십명 되어 보이는데

계산하는 사람도 몇사람..튀기는 사람도 몇사람..

포장하는 사람도 몇사람..

최소한 스무명은 넘지 않나 싶었습니다..

 

 

 

 

 

닭을 튀기는 솥이 한쪽에 열개쯤 걸려 있는데 양쪽으로 걸려 있었으니

스무개쯤 된다고 봐야겠습니다..

그것도 거의 닭이 튀겨 지고 있다는...

 

 

 

 

 

 

 

 

옆에 쌓여 있던 물엿통으로 닭강정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물엿인듯 싶네요

 

 

 

 

 

한사람에 한개가 아니라 보통 몇박스씩 사가니 장난이 아니지요..

옆에 쌓아둔 박스가 순식간에 사라지고...없더군요...ㅎㅎㅎ

 

 

 

 

 

맞은 편에 닭 튀기는 곳입니다..

솥을 열개쯤 걸어두고 두세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보면서 튀기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한쪽에서는 튀기고 한쪽에서는 강정을 만들어 담고..

분업이 잘 이루어져 있었네요..

 

 

 

 

 

카드 체크기도 네개씩이나 두고 손님을 받더군요...ㅎㅎㅎ

 

 

 

 

 

 

 

 

지금 보이는 박스가 10분이 안되서 동이 났어요..

그러니 다시 가져 나오구요..

그게 반복이 되더군요..

 

 

 

 

 

 

닭강정을 만들어 박스에 담은후

대형 선풍기로 닭강정을 식히고 있었네요..

이집 닭강정의 특징이 식으면 더 맛있다고..

그래서 먹고 가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고 다들 포장을 해서 가는데

손에 박스를 한개나 두세 심지어 서너개를 든 사람을

시장을 다니다 보면 흔히 볼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식어도 괜찮다..이건 아주 좋은 것이지요..보통 따뜻할때 먹어야 된다..이러면

택배나 먼곳으로 가져가기 위한 포장..이런건 생각도 못할텐데..

택배와 포장이 전부이니 그것만큼 좋은 판매방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요렇게 말입니다..모델은 우리집 작은 아들입니다..

손에 박스를 든 사람이 장보는 사람들 중에 열명중에 두세명은 들고 있는듯 보였네요..

특히 주차장에서 나와 횡단 보도를 건너 시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신호등 앞에 서 있으면

맞은편에 서 시장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손에는 대부분 닭강정 박스가 들려 있더군요..

하루에 몇백은 기본이고 그이상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박스를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떡을 파는 곳에 줄 선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박스를 손에 쥐고 줄을 서 있어어

처음에는 그게 뭔가 싶었더니 잠시후 우리도 똑같이 변해 있더군요..

 

 

  

 

 

우리도 사서 먹어 봐야겠지요..가격은 일만 육천원입니다..

요렇게 포장을 해서 숙소에서 먹어 봅니다..

 

 

 

 

 

 

보통의 치킨들을 이렇게 가져오게 되면 눅눅해져서 맛이 없게 되거나

식감이 떨어지게 되는데 아직도 바싹하고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더군요..

그게 이집에서 자랑하는 맛이랍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청양고추가 달콤함속에

매콤함도 담고 있어 쉽게 질리지 않고 바싹함이 오래 간직 되도록

닭을 오래 튀겨 수분을 충분히 빼준 것이 이집 닭강정의 비결인듯 싶네요..

씹을때의 느낌이 꼭 설탕으로 코팅을 한 닭으로 만든 빠스를 같다고나 할까요..

겉이 바싹하고 매콤함도 같이 있어 군것질이나 간식용으로는 짱인듯 하다고..

 

 

 

 

 

 

양도 푸짐합니다..

일반 닭튀김보다 훨 많은 양이어서 속초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최강의 닭강정 집으로 등장 하지 않았나 싶네요..

수북히 쌓인 박스나 쉴새없이 튀져지는 닭의 양으로 보아

전국에서 단일 점포로는 가장 많이 파는 집이라 생각이 되네요..

 따뜻할때 먹는 것 보다 식으면 더 맛있다..라는 것은 좋은 점이 많이 있네요..

바로 튀겨 식기 전에 먹어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손님이 먹고 갈 넓은 점포가 필요가 없고

밤새 가게 문닫은 시간에 미리 만들어 뒀다가 아침부터 팔기만 하면 되고...

그리고 오래 두어도 맛의 변화가 거의 없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더군요...

 

 

 

 

 

 

 

 

 

 

 

 

전국에서 제일...

이런 수식어는 당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수백마리는 기본이고 천마리 이상도 가능한..

아주 좋은 아이템이어서

파는 사람은 미리 만들어 두어 시간을 절약할수 있고 사가는 사람도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고

사가지고 집에 가서 먹거나 나들이 갈때는 더 좋은..

만석 닭강정이었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 13.04.10 10:52

    첫댓글 아들이 한번 사와서 먹어 봤는데 식어서 그런지 ㅎㅎㅎㅎ
    신포닭강정하고 이집하고 두집이 자웅을 겨루지요 ^^*

  • 13.04.10 20:10

    저두 줄 서서 사봤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