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월 두 달동안 빡센반을 수강한 수강생입니다^^
토익 점수가 필요하게 되어서, 직장 다니는 동안 퇴근 후에 파고다에서도 수업도 듣고 했었지만,
아무래도 제 욕심이었을까요? 제 점수는 혼자 공부한 것보다도 못한 점수였어요...
퇴사 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으로 빡센반에 등록하게 되었고! 쌤의 열강과 해설, 그리고 많은 숙제 덕분에
665점이었던 제 처음 점수보다 한 달 뒤, 790점 그리고 두 달 뒤 885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빡센반 수강생들이 친구들이나 지인 소개로 수업을 들으러 오시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도 YBM의 그 날 마감되는 사람 많은 토익 강의를 들으려 했는데, 마감되다 보니...
의지력 약한 저를 위해 인터넷에 "빡센 토익 강의"를 검색하다 보니! 진짜로 빡센반이 있더라구요ㅋㅋㅋ
처음 한 달 동안도 이렇게 하면 점수가 정말 오를까? 단어도 따로 시험 안 보고 하는데...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 수업을 듣게 되서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다른 수강생분들도 매번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빡센반의 장점이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 소규모 단위의 수업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은 다른 토익수업에 비해, 적은 규모로 수업을 듣다보니, 선생님께서 쓱 훑어보시고
푼 것 중에 틀린 문제 있으면 더 설명해 주시거나 이해가는지 한 번 더 확인해주셨어요.
○ 스터디
저는 아무래도 의지가 부족하다 보니, 스터디를 했었는데요 정말 시간 안 되시는 분 빼고는 꼭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월에는 개인 사정이 있어서 거의 스터디 참여를 못하다 보니, 숙제도 자꾸 못해서 가게 되고... 그 다음날 또 밀리고... 악순환이더라고요ㅠㅠ 3월에는 스터디 열심히 참여 했었는데, 아무래도 스터디 원들이랑 점심도 같이 먹고 의지하다 보니 재밌더라구요^^
○ 너무너무 귀중한 자료
방대한 양의 숙제였지만, 어느 것도 중요치 않다고 말할 수 없는 LC RC 자료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출제되는 문제와 정말 흡사한 문제들을 계속 풀다보니 어느 정도의 패턴이 파악되고 LC 점수도 많이 올릴 수 있었어요^^
○ 선생님의 강의
RC 시간에 딱딱 필요한 문법만 찝어서 알려주시는 쌤의 재밌는 강의! 요즘 토스 수업 듣고 있는데, 쌤 강의가 즐거운 강의였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더 열심히 들을 껄 후회되네요...
문법 내용 다시 복습하고, 못 풀었던 자료 더 풀어서 다음 토익 땐 900점 넘도록 할게요~
두 달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주변에 이만한 토익 명강의가 없다고 많이 소문낼게요^0^
첫댓글 우앙 언니
좋은점수 축하해요 승무원준비중인지 몰랏네 섭시간에 허름하게 다녀서 ㅋ 여튼 조금은 아깝지만 축하하고 글 고마와여 ^*^
와 ㅋㅋ 수연이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