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농협으로 송금했어요. 가족이름으로 참여할려구요."
광주시 북구 두암2동 595-33 김창호님. 정광례, 조익순, 김영희, 김미라, 김동은 여섯 가족 이름으로 6천원을 보냈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오늘자 광주드림 신문을 보고 바로 은행 문을 두드렸나 봅니다.
몇 말씀을 여쭸더니 이런 말씀을 남깁니다.
"평소 국가 일이나 그런 것에 관심 있게 보고 있어요. 일본한테 별로 힘이 없는 걸 느껴오는데, 이번 일만큼은 일본한테 우리의 힘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요. 고생해 주세요."
첫댓글 참여가 곧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창호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가족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