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꾸려는 자가 쟁취한다.
201913372 윤창호
선정이유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누구나 대통령이 되고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는 꿈을 꾸어본 적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꿈을 포기하고 마는 경우 또한 많을 것이다. 재능이 안돼서 꿈을 포기하는 사람, 집안 형편이 안돼서 포기하는 사람 등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나 또한 대학을 나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심정이다. 하지만 그럴 때 떠오르는 인물이 한 명 있다. 바로 전 축구선수 ‘리키 램버트’이다. 리키 램버트는 잉글랜드 축구선수 중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인생역전 캐릭터이다. 이 선수를 보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포기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 리키 램버트의 삶을 보면 자기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사례의 인물로 리키 램버트를 선택하고 싶었다.
성공사례
리키 램버트는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출신으로 주의 대표 클럽인 리버풀의 축구 아카데미에서 축구 커리어를 시작한다. 하지만 15살에 방출을 당한다. 그래도 리키 램버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축구를 했다. 그는 심지어 금전적인 이유로 공장을 다니며 자신의 꿈을 위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계속 축구를 했다. 결국 20대 중반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계속 하위리그에서 맴돌며 활약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축구 한 결과 그는 사우스햄튼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 아마추어리그에서 뛰던 그에게 3부리로 강등된 사우스햄튼은 어떻게 보면 기회였다. 그는 기회를 살려 사우스햄튼에서 승승장구 하였다. 결국 팀의 1부 리그 승격까지 팀을 위해 뛰었고 1부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자신이 15살에 방출당했던 리버풀, 자기 고향 클럽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 또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다 2017년에 은퇴를 하게 된다.
느낀점
이런 리키 램버트를 보면 정말 인간승리라는 표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공장 노동자에서 국가대표 축구 선수까지 그리고 자신이 방출당했던 고향클럽으로의 이적 정말 완벽한 스토리이다. 한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가 한 축구 선수의 성공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나는 이런 리키 램버트를 보며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한편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나는 공장에서 일하면서까지 나의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지 내 자신에게 의구심이 들었다. 또한 내가 전에 포기했던 꿈들은 모두 내 게으름의 핑계였다고 생각했다. 재능이 없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아 재능을 알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리키 램버트처럼 내 꿈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는지 후회했다. 정말 재능이 없을 수 있지만 노력조차 안 하고 포기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나는 리키 램버트 선수의 성공사례를 통해서 나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고 정말 간절히 원하는 꿈을 찾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싶어졌다. 또한 나는 꿈을 위한 노력을 선행해야겠다고 다짐했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