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227. ‘시작이 없는’으로 옮긴 합성어는 ‘anamatagga’는 문법적으로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는 anu+amata-agga[시작이 알려지지 않은 [윤회]를 따르는]이고,
또 하나는 부정 접두어인 an+amata-agga [시작이 알려지지 않은 윤회]로서 이때 amata-agga는 mata-agga와 차이가 없다. mataṃ eva amataṃ이다.
*[주석]3598. Satta ariyadhanāni : 칠성재七聖財로 ①믿음의 재물 신재信財, ②계행의 재물 계재戒財, ③부끄러움을 아는 것의 재물 참재懺財, ④창피함을 아는 것의 재물 괴재愧財, ⑤배움의 재물 문재聞財, ⑥베풂의 재물 시재施財, ⑦지혜의 재물 혜재慧財이다.
Smv. 1038에 따르면, ①믿음의 재물 신재信財 : 성취의 획득이라는 의미에서 믿음이라는 재물이 믿음의 재물이다. ②계행의 재물 계재戒財, ③부끄러움을 아는 것의 재물 참재懺財, ④창피함을 아는 것의 재물 괴재愧財, ⑤배움의 재물 문재聞財, ⑥베품의 재물 시재施財, ⑦지혜의 재물 혜재慧財 : 이것들 가운데 지혜가 모든 것의 최상이다.
지혜에 입각해서 세 가지 선행 삼선행三善行, 다섯 가지 계행 오계五戒, 열 가지 계행 십계十戒을 채워서 천상계로 가는 자가 되고, 성문의 바라밀지波羅密智, 연각불의 보리지菩提智, 부처님의 일체지지一切知知를 꿰뚫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취를 획득하는 근거이기 때문에 재물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일곱 가지 고귀한 재물은 세간∙출세간의 원리의 혼합으로 이루어졌다.
*[주석]228. 일곱 가지 성스러운 보물이란 믿음 saddhā, 계 sīla, 양심 hiri, 수치 심ottappa, 배 움suta, 관대함 cāga, 통찰지 paññā이다.Pm.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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