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cCXBTQc_yQ
원곡:어서 말을 해 - 해바리기
https://youtu.be/bDzM244KDq8
어서 말을 해 - 유익종.이춘근 / (1985)
어서 말을 해 - 해바리기 1985
노래:해바라기(이주호.유익종)
작사/작곡:이주호
Rmks:
1.초창기 해바라기는 1973년 명동 가톨릭회관의 해바라기홀에서 함께 노래를 부른 이정선, 이주호, 한영애, 김영미가 4인조
포크 그룹을 결성하여 해바라기 그룸을 결성, 1977년에 데뷔 앨범으로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을 발매함.
자연을 소재로 작곡한 리더 이정선의 영향으로 맑고 부드러운 포크송이 수록 되었는데 당시로선 보기 어려운 독보적인 합창과
혼성이 특징임. 위 특징을 잘 살려낸 수록곡인 <구름, 들꽃, 돌, 연인>은 당시 청년층들이 즐겨 부르며 해바라기의 위세를
떨치게 되는 계기가 됨.
1979년에는 멤버였던 이주호는 군 입대로 인하여 탈퇴하게 되고 이주호의 자리를 대신하여 이광조가 합류하게됨.
이주호는 군 제대 후 1982년 유익종과 함께 2인조 체제의 해바라기를 새롭게 결성했고, 1983년 정규 1집을 냈음. 이주호가
이끄는 듀오 '해바라기'와 이정선, 한영애가 주축이 된 4인조 '해바라기'는 별개로 존재했으나 이주호, 유익종 2인의 원년 듀오
멤버의 곡들이 인기를 얻으며 해바라기 그룹명은 이들이 원년 멤버로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음.
당시 해바라기의 대표곡인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어서 말을 해, 내 마음의 보석상자, 너 등이 전부 이 두 명이
활동할 때 처음 발매된 노래이며, 또다른 대표곡인 사랑으로는 유익종이 팀을 나와 솔로로 전향한 뒤 이주호와 이광준이 함께
활동할 때인 1989년 발매된 것임.
상기했듯 유익종이 탈퇴한 이후로는 이주호가 팀의 구심점이 되어 다른 한 명의 멤버만 몇 번씩 바뀌었고 2016년 이후로는
아들 '이상'(본명 이상수)과 윤종부, 김범준과 4인으로 활동하고 있음.
2.가사 내용은 흔적 없는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을 묘사하며, 상대방에게 진실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담고 있음.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한 대화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
3.유익종이 해바라기 탈퇴 후 훈성듀엣 물레방아(백영규.이춘군)출신 이춘근과 부른 곡이 더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여 이곡도 유첨함.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후회할 것을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후회할 것을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