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절벽을 잇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지난 2019년 7월 12일 개장했다. 촛대바위, 거북바위, 사자바위, 용굴 등 독특한 지형이 늘어선 해안 절경과 출렁다리가 이 길의 주요 자랑거리다. 끝자락인 용굴까지 총연장 660m 길이 짙푸른 해변을 따라 이어진다.
다리 중앙이 유리인 출렁다리
촛대바위
거북바위는 커다란 바위 맨 위에 거북 한 마리가 놓인 형상이다.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다른데, 용굴 쪽으로 다가가서 보면 삼각형으로 변해 ‘피라미드바위’라고도 부른다. 길 끝자락 절벽에는 사자바위의 윤곽이 또렷하다. 수컷 사자가 절벽에 얼굴을 내밀고 동해와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출처 : 한국경찰일보(http://www.kpilbo.com)
초곡항 앞바다는 자연산 문어, 전복 등의 주요 서식처다. 제주에서 건너온 초곡마을 해녀들은 물질로 삶을 꾸려갔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의 어머니 역시 제주 출신 초곡마을 해녀다.
첫댓글동해안의 작은 도시 삼척은 손꼽히는 여행지는 아니었다. 떠들썩한 축제도, 관광지 인파도 없는 조용한 소도시였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곳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삼척을 찾는 여행자들의 발걸음도 잦아지고 있다. 정말로 내가 다녀보니 은근히 매력있고 시설도 깨끗하고 또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첫댓글 동해안의 작은 도시 삼척은 손꼽히는 여행지는 아니었다.
떠들썩한 축제도, 관광지 인파도 없는 조용한 소도시였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곳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삼척을 찾는 여행자들의 발걸음도 잦아지고 있다.
정말로 내가 다녀보니 은근히 매력있고 시설도 깨끗하고 또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