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거리는 변동될 수 있슴》
1. 가는 날 : 2024. 1. 19(금)
2. 가는 곳 : 김제 모악산(전라북도 김제시)
3. 산행코스
Ⓐ 관광안내소 - 닭지붕 - 백운정 - 매봉 - 북봉 - 모악산 - 장근재 - 배재 - 화율봉 - 모악랜드 - 주차장
(16.2km, 6시간 30분)
※ 관광안내소 - 닭지붕 - 백운정 - 매봉 - 북봉 - 모악산 - 장근재 - 배재 - 청룡사 - 금산사 - 주차장
(12.9km, 5시간 30분)
Ⓑ 주차장 - 닭지붕 - 백운정 - 매봉 - 북봉 - 모악산(back) - 북봉 - 모악정 - 금산사 - 주차장(12.3km, 6시간)
※ 주차장 - 금산사 - 모악정 - 모악산(back) - 주차장 (11km, 5시간 30분)
Ⓒ 주차장 - 금산사 - 연리지길 - 관광안내소
4. 회비 : 35,000원
☆입금계좌 : 농협 302-5680-7900-61, 김효숙
아침 : 호박죽, 하산주 겸 저녁식사(매식)
5. 버스 이동 경로
[월드컵경기장] 버스승강장(07:20) - 화정역(07:30) - 광주역(07:50) - 문예회관 후문(08:00)
- [동광주진입로](현대물류) 버스승강장(08:15)
6. 준비물 : 점심, 물, 스틱, 무릎보호대, 보온자켓, 아이젠, 핫팩 기타 개인 등산장비
7. 산행신청 : 전화 또는 카페 좌석표에 댓글
총무 010 5680 7900
8. 산행안내 : 몽산 010 9911 3694
9. 다음산행지 : 2024. 2. 2(금)은 블야 백플러스 해남 금강산으로 갑니다.
☆모악산(母岳山, 793.5)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전주, 김제 일원의 근교산으로,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 받는 산이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모악산 정상에는 큰 송신탑이 우뚝 버티고 있어 정상일대는 출입금지 지역이지만 09:00~16:00 사이에 개방하고 있어 송신소 안에 있는 정상을 밟을 수 있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흐드러지게 핀다. 산아래 금산사는 호남 4경의 하나로 10종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다. 대원사, 수왕사, 심원암, 청연암등의 사찰이 있다.
신라 말에 견훤이 이 곳을 근거로 후백제를 일으켰다고 전해짐.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대적광전(보물 제467호)·혜덕왕사응탑비(보물 제24호)·5층석탑(보물 제27호)등 많은 문화재가 있는 금산사(金山寺)가 있음. 특히 미륵전에 있는 높이 11.82m나 되는 미륵불이 유명하다.
☆ 금산사(金山寺)
전북 김제시 모악산 도립공원 입구에 있는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이다.
2008년 금산사 일대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었다.
후백제의 왕이었던 견훤이 장남 신검에 의해 강제로 감금되었던 비운의 장소였다. 금산사 코앞에는 후백제시대에 지어졌다고 하는 석성의 허물어진 홍예문이 남아 있었는데, 2010년대에 복원하였다. 또한, 후백제 시기에는 이곳에 행궁이 들어서기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서, 드라마 태조 왕건 당시, 견훤의 말년 금산사 감금 생활-탈출 촬영을 이 곳에서 실제로 찍었다.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창건되었고 8세기 때 승려 진표가 중창했다. 고려시대에 전성기를 이루었다가 1598년 정유재란 때 왜군이 호남 지역에서 노략질을 했던 당시 사찰을 방화하여 사찰 전체가 불에 타 없어지는 바람에 그 이전의 기록은 모두 사라졌다.
다들 착각하는 것이 금산사의 근본중당은 미륵전이 아니다. 물론 미륵전이 경내에 가장 크게 지어진 법당이고 국보로 지정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하기는 하나, 사실 금산사는 근처의 귀신사(국신사,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소재)와 함께 대표적인 화엄종 계열의 사찰이다. 따라서 금산사의 근본중당은 미륵전도 아니요, 일반적인 사찰처럼 석가모니를 본존불로 하는 대웅전, 대웅보전이나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본존불 대신 안치한 적멸보궁도 아닌, 화엄경에 등장하는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삼는 대적광전이다.
화엄경에서는 비로자나불을 설명할 때에 큰 고요함(大寂)과 지혜의 큰 빛(光)을 지닌 부처라 가르치는데, 이것은 비로자나불이 석가모니나 아미타여래, 약사여래 등 모든 부처의 본체이자 진리의 몸이라는 의미이다. 바로 여기에서 대적광전(大寂光殿)이라는 명칭이 생겨난 것이다. 그러므로 화엄종 계열의 사찰들은 모두 근본중당으로 '대적광전'이 들어서 있고, 금산사 역시 마찬가지이다.
인조 13년(1635)에 지어진 금산사 미륵전은 상당히 특이한 건물로, 한국 사찰 중에서는 유일한 3층 법당이다. 단, 내부는 누각 구조가 아닌 통층이라 위로 올라갈 수는 없다. 복원물이 아닌 한국 고건축물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3층 구조이므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 제62호로 지정되었다. 단순히 3층 중층 건조물일 뿐만 아니라 목탑 구조와 유사한 점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은 목탑은 법주사 팔상전이 유일하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고건축이다.
첫댓글 신청함니다
한평천지님!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신청합니다
난초님!!
모악산 동행을 환영합니다.
건강하시고 산행 때 뵙겠습니다.
개인사정으로참석을못할것같읍니다
회장님죄송함니다 다음에뵙겠읍니다
예, 일 잘 보시고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