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의 크기는 남성들에게 있어서 상당히 민감한 주제 중 하나이다.
기왕이면 크고 듬직한 음경을 원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남성이 공감하는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음경 크기라는 것은 근육처럼 후천적인 노력과 관리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도 적지 않은 수의 남성이 고민을 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음경 확대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과 십수 년 전만 해도 음경 확대 수술은 소재와 기술 모두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확대효과와 안정성 모두 우수한 소재가 많이 나와 남성들의 근심을 한결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
음경 확대술에 대해서 자신의 신체적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단 ‘수술’이라는 행위 그 자체에 대한 부담감 앞에서는 여전히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몸에 칼을 댄다는 것, 그것도 남성의 신체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인 음경에 수술을 받는다는 결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수술 과정과 회복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함은 물론이고 만에 하나 부작용이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후폭풍도 매우 크다. 성기 확대 수술을 받고는 싶지만 막상 실행으로는 옮기지 못하는 남성들에게 있어 이 심리적 장벽은 상당히 버거운 존재인 것이다.
이럴 경우 남성 필러 성기 확대술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성 필러 시술은 다른 성기 확대와 달리 메스를 사용하지 않는 비수술적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기존의 남성수 술은 실리콘 보형물이나 진피를 이식하기 위해 음경의 피부를 절개해야 하지만, 필러 시술은 주사기로 음경의 피부 아래에 필러 젤을 주입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통증과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입자의 크기가 기존의 필러보다 더 커서 볼륨감과 유지 기간이 크게 향상된 고성능 음경 확대 필러도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필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미용성형 분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시술을 통해 그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신뢰도도 높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기 크기는 타고난 크기 이상으로 키우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인터넷상에서 언급되는 바르는 약이나 성기 확대기구 같은 제품들은 실제로 효과를 보기 힘들 가능성이 크다.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비뇨의학과 의학박사가 있는 남성 수술 잘 하는 비뇨기과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야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고 만족스러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비수술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성기 확대 필러 시술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비뇨기과도 존재하는 만큼, 수술에 따르는 부담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줄어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하이닥건강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병기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