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OP MBA 돈 한 푼 안내고 가는 사람이 누구냐구요?
바로 접니다
합격한 학교/장학금 여부/석사 OR 석박사/분야
| 1) U미시간 Ross MBA(Full Scholarship+2만불 Stipend) 2) UVA Darden MBA(Half Scholarship) 3) 기다리는 학교: Wharton, Fuqua, Haas, T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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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학교 (대략 SKY, 지방대 but 명문 지방대, 해외 TOP 학교 이런 식으로)
| 서울대 이공계 |
GPA
| 대학교: 3.32/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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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GRE
| 점수:GMAT 740 몇 번 응시? 3번 |
TOEFL/IETLS
| 점수: TOEFL 107 몇 번 응시? 3번 |
자신이 생각한 자신의 약점/단점은? [유학 지원 측면]
| 커리어골과 동떨어지는 Working experience |
경력?
| 회계법인 5년차 |
흙수저?
| 아버지 일찍 돌아가심, Personal story |
제레미컨설팅 서비스 받으신 것 | 1) 밑져야 본전 서비스로 시작 -> 시험점수 나오고 풀컨설팅 (5개 학교) 2) 시간제 컨설팅으로 5개 학교 Essay (TOTAL 1시간) 3) 인터뷰 서비스 |
작년 1월, 갑자기 유학가겠다는 마음 먹고 선생님이랑 카페에서 첫 만남했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이었어요.
풀타임 근무(야근 많은 전문직)하면서 애초에 유학준비한다는 게 어려울 건 알고 있었지만,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GMAT / TOEFL accomodation 부터 풀브라이트 지원, Essay 준비, 인터뷰(가장 힘든 시간 이었어요.) 그리고..합격 전화 받는 오늘까지. 정말 우여곡절의 시간이었어요.
지원만 하면 붙는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M7의 벽은 높더라구요.
그런데 거기서 저를 알아봐주는 학교는 있는 것 같습니다.(아직 합격 소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선생님을 만나지 못헀다면 전 이미 drop 했을거에요.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은 MBA 지원 뿐만 아니라 저라는 사람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어요.
인터뷰 준비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어요.
아마 난 누구인가나 선생님과 함께 에세이 쓰면서 저에 대해서 고민했던 시간이 아니면 자신감도 잃고, 그냥 포기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한테는 제레미 선생님이 있었고, 버텼고, 오늘 드디어 Full ride 소식까지 듣게 되었어요.
(여섯개 중에서 Decision 발표한 학교 2개인데, 둘다 장학금이네요!!)
합격 전화 준 입학첨 담당자가 Personal story, 인터뷰 모두 좋았다고, Impressive 한 학생이라서 우리 학교에 꼭 오면 좋겠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네 이게 모두 선생님이 발굴해주신 스토리입니다.
선생님 스토리는,
국내 풀브라이트 장학금에서도 먹혔고, 미국 MBA 어드미션 오피스도 감동시켰네요.
장학금 소식이 이어져서, 남은 학교들도 소식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끝이 해피엔딩이길 간절히 바럤는데, 꿈꾸던 그 상황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댓글 너무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