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철골 식당 여주시 현암동 투뿔등심 60평 판넬상가 건축 공사
대지위치 : 여주시 현암동 179-32번지
지역, 지구 : 준공업지역
건축물 용도 : 제2종근린생활시설 (일반음식점)
구조 : L.E.B시스템 (경량철골)
마감재 : EPS준불연 판넬 (지붕 260T / 외벽 155T)
면적 : 198.54㎡ (약 60평)
규모 : 길이 17.15m x 폭 13.95m x 처마높이4.0m
L.E.B시스템 (조립식경량철골)
L.E.B(엘이비) 시스템 조립식 경량철골 구조물은 절단, 천공, 성형을 포함한 구조물의 전체 생산 공정을 출하 전에 공장에서 완료됩니다. 현장에서는 철골 자재를 도면에 맞게 조립하여 볼트로 서로를 연결되며, 구조물의 시공은 대형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미리 생산된 자재로 시공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자재비 뿐만아니라 인건비와 경비에서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장점이 많아 공장, 창고, 상가식당, 주택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01. 건축 계획
무슨 목적으로, 어디에, 어떤 건물을 지을지 구상하고 계획하는 단계
건축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내가 어떤 건물을 짓고 싶은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용도 | - 본인 혼자만의 공간인지, 가족과 함께 지낼 공간인지? - 분양 혹은 상가 입점을 통한 수익 창출의 용도인지? |
환경/조건 | - 가지고 있는 땅의 환경은 어떤지? -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 구입할 예정의 토지라면, 도로와 인접해있는지, 도시가스나 전기 등 제반 시설들이 공급/인입이 되고 있는지? |
건축사사무소에 방문해 상담을 하고 정식 계약을 하기 전, 건축주가 먼저 본인의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건축사, 시공사 등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좀 더 명확하게 원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문가의 말에 따른다는 생각보다 '내 건물을 짓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라는 생각으로 꼼꼼한 건축 계획을 세워보세요.
2. 설계
건축사의 설계를 통해 지을 건축물을 구체화시키고, 인허가를 받아 착공을 준비하는 단계
이 과정에서는 보통 '건축사'라고 불리는 전문가가 함께하며 내 건물의 뼈대를 그려주고(=설계), 법적 허가 절차를 돕습니다. (*건축사: 국토교통부로부터 자격증을 받아 건축물 설계, 공사 감리 등의 업무를 행하는 사람) 가장 먼저, 건축사와 건축주는 어떤 콘셉트를 가지고, 어떤 형태로 지을지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건축사는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본인의 지식과 기술을 더하여 설계를 시작(=기본 설계)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기본 설계 과정에서 건축주와 의견을 나누며 완성한 설계 도면을 토대로, 건축사는 해당 건물의 인허가를 진행합니다. (*인허가: '인가'와 '허가'를 뜻하는 말. 건물의 시공을 진행해도 될지 법적인 승인을 받는 일) 그 이후, 시공할 때 사용될 설계 도면까지 모두 완성(=실시 설계)이 되면, 이제 시공사를 선정할 차례입니다.
03. 시공
시공사와 공사를 진행하며 건축물을 실제로 만들어가는 단계
건축사를 통해 전달받은 실시 설계 성과품과 내역서 등 부가적인 자료들을 가지고 시공사를 선정하게 됩니다. 시공사 선정 후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데요! 공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크게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토지의 기반을 다지는 기초공사
2. 건물의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
3. 건물 내부의 창틀이나 미장, 방수 등 내장공사 & 건물 외부의 단열, 방수 등 외장공사
4. 건물 내/외부 정리 후 준공
5. 입주
04. 준공 & 준공 이후
공사를 마치고 건물 사용을 위해 사용승인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밟는 단계
물론, 준공을 했다고 해서 단순히 내 건물 짓기의 과정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공공에 따른 사용 승인이나 법적인 등기 절차 등을 모두 꼼꼼히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등기 상의 내 건물이 된 후 직접 거주하거나 혹은 상가로써 수익을 창출하며 당초 세웠던 건축 계획 목적에 맞춰서 최종적인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