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명박 대통령이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를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한 직후, 정부 관계부처가 서귀포시 강정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재개하기 위한 긴급 비공개 회의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헤드라인제주>가 단독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은 이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관계부처에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긴급회의 소집 요청은 '강정항 공사 재개관련 관계부처 협조회의'라는 제목의 공문서가 각 부처에 내려보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주제는 '해군기지 공사 현황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오후 3시 국무총리실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국무차장과 국방부 차관, 국토해양부 차관, 해군참모차장, 제주해군기지사업단장, 경찰청 차장, 해양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해군은 물론 경찰청과 해양경찰청까지 비공개로 긴박하게 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놓고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직 확인되지는 않고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에서 밝힌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확고한 방침에 따라 이를 이행하기 위한 대책이 숙의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회의가 끝나자 마자 경찰청은 서귀포경찰서장을 전격 교체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정부 관계부처 회의결과가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정마을은 또다시 '공안'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첫댓글 제주도민 여러분!!!
이것이 바로 4.3 입니다
분노하십시오
일어나십시오
강정으로 오십시오
육지에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미군도적넘들에게 또다시 당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더는 망설이지 마십시오
침묵은 강정만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울 제주 전체를 군사기지로 만듭니다
이제 그만...
함께 하셔야 할 때입니다
아직도 크루즈 망상에 빠져있는 제주도정을 믿고 계십니까?
7대 경관으로 제주 경제가 살아났습니까?
더 이상 성희롱에 속지 마십시오
나오십시오...
갇혀 계시다면.. 용기를 내십시오
우리 자식들이 살아 갈 우리 땅을 지키는 일이니 용기를 내십시오
아... 강정아...
양윤모선생님을 지켜다오..
양윤모선생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