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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군요 11월 13일,,,,,이제 수능 시험일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우리에겐 아직 많은 시간이지만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에겐 촉박한 시간이지요..
절에서는 수능 100일기도도 큰 행사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우리절이 포교당이라서 수능기도를 하실 분이 얼마 되지 않지만 철저히 준비해 드리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이번 수능 기도때는 관음예문을 100일간 봉행하겠습니다.
천일기도 시작할 때 천수다라니경을 1000일간 하자고 했으니 천수다라니경을 하시는 분은 계속하시고요..
따로 기도하시는 주제를 가지고 계시는 분은 계속하시고요..
뭘 할줄 모르겠거나 자신만의 기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은 모두 이 관음예문을 하십시요.
관음예문은 소원성취기도 중의 왕이니 시험합격을 위한 기도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자비심과 보리심을 키우니 수행자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도가 될것입니다.
관음예문(觀音禮文)
나무 원통교주 관세음보살 (1배)
나무 도량교주 관세음보살 (1배)
나무 원통회상 불보살 (1배)
보소청진언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3번
입참入懺
간절하게 아뢰오니 관음보살은
삼아승지 닦을덕을 이미채워서
깨달음의 높은과덕 원만히했고
십지보살 닦아이룰 좋은공덕을
남김없이 뚜렷하게 이루셨어라
아미타불 머무시는 극락세계에
부처님의 좌보처로 머무시다가
오는세상 부처님이 되실것이니
보광공덕 여래라고 부르게되리
사바세계 고해중에 함께하시어
두려움이 없는마음 베풀어주고
자비롭고 의젓하며 거룩한모습
방편으로 보타산에 나퉈보이네
이마위에 감아도는 푸른털들은
천줄기로 소라처럼 환히빛나고
은은하게 몸에지닌 뚜렷한빛은
저하늘에 달님처럼 맑고맑아라
어느때는 열두얼굴 나타내시니
뛰어나고 묘한모습 뚜렷이밝고
어느때는 일천팔의 장엄보이사
그위신력 온누리에 드러내시네
중생들이 지은업이 과보불러서
뭇괴로움 서로서로 뒤얽혀나도
관음보살 자애로운 크신스승께
간절하게 귀의하는 한생각내면
온갖재앙 남김없이 없애주시니
자애로운 법의비와 법의구름은
시방삼세 타는번뇌 시원케하고
계정혜향 해탈향과 해탈지견향
시방삼세 가득하게 널리풍기리
관세음의 대자대비 물과같아서
티끌먼지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관세음의 크신지혜 칼과같아서
맺힌원한 모두끊어 없애주시네
오늘이제 뜰과마루 엄숙히하여
비단으로 꽃다웁게 꾸며놓으니
상서로운 온갖기운 고이서리고
미묘하온 향내음새 피어오르네
맑고고운 범패가락 읊조리면서
이름높은 전단향을 사뤄올리고
이재자의 뜻과정성 모두기울여
부처님과 바른법에 귀의합니다
원하오니 오색구름 줄기가운데
거룩하고 복된모습 움직이시고
보배로운 미묘하고 밝은빛속에
싱그럽고 묘한옷을 걸쳐보이사
메마른 저중생을 적셔주시고
대지의 어두운업 물리치소서
눈썹사이 옥빛털이 빛을비추니
열가지의 착한마음 우러나오고
보배병속 단이슬의 물을뿌림에
여덟가지 모진액란 사라지나니
다른이의 마음아는 지혜눈으로
범부들의 지극한뜻 살펴보시고
뚜렷하고 걸림없는 묘한지혜와
중생들을 덮어주는 공덕으로써
티끌세상 인연있는 여러중생의
간절하온 마음의청 따라주시사
이도량에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제자의 지극한뜻 온통바쳐서
일심으로 찬탄하고 예배하오며
자주빛의 연화대위 붉은연꽃속
항상계신 법신보신 화신불님께
우러르며 간절하게 아뢰옵나니
바라건데 온누리에 위덕날리며
시방세계 밝은빛을 두루비추사
이도량에 큰자비로 내려오시사
저희들의 작은공덕 증명하소서 (拜)
1.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맑고 깨끗한 바다
향기로운 바다
밝아라 저 가없는 진리의 세계여
말로는 할 수 없으리
영겁의 빛바람
저 보배 구름의 모습이여
헤아릴 수 없네
미묘한 광명의 구슬이여
봄비 내리듯
허공에 가득하여도
구슬 구슬이 서로를 반기어
그 빛 더욱 부시고 장엄함과 같이
강변 모래알 수
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참되고 영원한 내님의 덕행이시여
뛰어나고 진실한 저 형상이여
일체의 모습을 멀리 떠나 버렸도다
그 한량 가눌 수 없음이니
비고 또 비어
진리는 길을 거두었고
그 깊이 헤아릴 수 없나니
맑고 또 맑아
가르침은 언설을 잃어 버렸도다
밝고 따뜻한 빛
암밤람함캄 대교주 청정한 진리의 몸
비로자나부처님이시여
원하옵나니 빛이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덕을 증명해 주소서
우습다 중생의 삶 모두 꿈만같구나
버러지 눈썹가에 큰 나라 세우니
제후들은 옥과 폐백 산처럼 올리네
누대에 오른 황제는 나라 자랑뿐일세
끝없는 저 하늘도 물거품 같거늘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2.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소리와 모습의 고향
아름답다 미묘한 하늘 세계여
그 하늘에 피어난 연꽃 가운데
헤아릴 수 없는 거룩한 모습 다 갖추시고
아승지겁 긴 긴 세월 성취하옵신
강변 모래알 수의 공덕 광명은
거느리신 당신의 권속이어라
보고 들으심 걸림이 없고
거룩한 저 상호는 끝간 데 없네
큰 광명 큰 자비여 티끌마다 넘치시니
기이하다 빛나는 저 모습이시여
진리요 진리를 위한 몸
아바라하카 법계의 주
원만하신 자비의 몸
노사나 부처님이시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덕을 증명해 주소서
시작 없는 그 날부터 중생 건져 주시려
끊임없이 오고간 생 헤일 수 없네
돌아보면 한 가닥 평탄한 옛길이라
큰 자비는 변함없이 부름을 기다리시네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3.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도솔천 맑은 하늘에서
눈처럼 흰 코끼리 빛을 타고 오시어
마가다 니련선하 보리수 아래
참되고 영원한 삶을 깨달으셨네
삼백여 큰 모임에 설하신 진리
귀 있는 모든 생명 제도하시고
이 세상에 머무르신 일흔아홉 해
온갖 중생들의 행복이었네
부름에 따라 그 몸 나투시는
아라바자나 사바세계의 주
천백억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석가모니 부처님이시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덕을 증명해 주소서
아름답다 저 달이여
은하를 갈아다 만들었는가
흰 얼굴 머금은 고운 빛은
온 누리 두루두루 다 비추시네
물속의 달 건지려 함은 부질없는 짓일세
본래로 푸른 하늘 떠나잖는 저 달이여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4.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황금빛 거룩한 모습이시여
백억의 국토를 두루 비추시네
백옥같이 맑은 저 백호는
오봉산 돌고 돌듯 감기었는데
그 빛 흐르는 곳마다
허다한 중생들 기쁨 얻도다
끝없이 밀려오는 무량자비여
인연이 있는 이는 해탈 얻으리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가 되어
아미타불 그리워하는 공을 이루면
구품의 연화대로 영접하시어
오탁의 더러운 때 맑혀주시는
우리스승 자비하온 아미타불이시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덕을 증명해 주소서
바라보는 곳마다 빛물결 따라
빛빛마다 그 형상 부처님일세
우러르니 한결같이 아미타여래
낱낱이 돌아 감긴 보배 머리여
푸른 옥을 빚어 만든 꽃송이어라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5.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빛의 고향
갈 수 없는 바다 넘어
보타낙가산 있어
바른 진리 밝히시는
성스러운 보살
관세음 계시네
비취색 머리칼은 구름처럼 흐르고
아침노을 말할 수 없이 고운 입술이여
연붉은 안개 속 초승달 눈썹 드리우시고
큰 이익 주시는
언제나 상서롭고
기쁜 보살이시여
달빛 같은 흰옷 입으시고
푸른빛 깊은 쌍동 눈망울로
짙푸른 연꽃 위에 앉으신
저 더할 수 없이 수승하온
복덕의 몸이시여
중생의 온갖 위험과 고통
그림자처럼 오시어 감싸 주시고
부르는 소리 어김없이 살피사
슬픔 없애 주시는 이여
천강에 밝은 달 하듯
부르기도 전에 곁에 와 계시며
누리에 봄이 오듯
그 몸 중생 있는 곳마다 이미 함께하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자비 거두시는 일 없도다
부름에 따라 그 몸 나투사
바다 먼먼 물결 소리같이
나직하고 작은 미묘한 음성으로
밝고도 바른 길을 열어 주시네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3번)
보타산 동경의 땅
관세음 관세음
빛의 주인이시여
천강에 밝은 달 하듯이
큰 자비 한 중생인들 버리실까
그 몸 이 세상에 나투심이여
일순도 내 곁을 떠나지 않으심이여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저 업장
허공같이 큰 죄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6.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자비의 바다
그 부신 광명 가운데
고난의 모진 바람 헤매는 중생 위해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네
영원한 고향
서방 금색 찬란한 나라
그 맑고 푸른 물 위에
송이송이 광명의 연꽃 피우사
구품의 연화대로 맞아 주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닦으신 온갖 선은
아승지겁을 다 채우시고
향기롭고 고운 언행
복덕의 몸이 되셨네
가없는 자비의 바다
주인 되어 서시니
눈같이 희디흰 옷
찬란한 구슬 광명
몸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하오니
원하옵니다 걸림 없는 하늘 눈으로
저희의 모습을 밝게 살피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 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뭇 생명 때리고 죽이었으니
산 같이 쌓인 업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7.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금빛의 저 몸이시여
맑고 고운 연꽃 위에 앉으시사
미묘한 향기 날리시어
세상의 온갖 더러움을 씻어 주시는 이여
보배 같은 손
향기로운 그 손 가만히 들어
버들가지 잡으시고
타는 번뇌 아픈 마음에
단 이슬 뿌려주시는 이여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붉은 빛 광명의 자리
백옥 같은 백호의 빛이여
백천의 해와 달도
광명 속에 흔적 없고
백억의 하늘과 땅이
한 빛 바다 되었네
몸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 하오니
원하옵니다 걸림 없는 하늘 눈으로
저희의 모습을 밝게 살피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 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남의 물건 예사로 훔치었으니
산 같이 쌓인 업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8.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재앙의 세월이 온다 하여도
내게는 두려움 이미 없도다
님의 눈 어느 때고 나를 보시니
내게는 두려움도 이미 없도다
멸망의 세상이 된다 하여도
내게는 근심 걱정 이미 없도다
님의 귀 어디가나 나를 들으시니
내게는 근심 걱정 이미 없도다
내 음성 다 들어주시고
내 모습 낱낱이 살펴주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하 맑아라 저 눈빛이여
연꽃 같은 저 눈망울이여
초승달로 떠 있는가
감청색 빛나는 눈썹이시여
머리 뒤 둥근 광명은
금빛으로 눈부시고
그 빛 속 수놓은 듯
찬란한 구슬 광명이여
몸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하오니
원하옵니다 걸림 없는 하늘 눈으로
저희의 모습을 맑게 살피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 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청정함 여의고 음행했으니
산 같이 쌓인 업장 멸해 주소서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9.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중생의 세상
백 천억 국토마다
자재하신 몸 달같이 나투시니
짝할 바 없네
무량한 저 자비여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뜨는 해 빨간 연꽃인가
붉고도 마알간 저 혀여
가을 산 붉은 빛 열매 같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저 입술의 모습이여
의연하고 거룩한 거동
코끼리 왕 모습이요
진리 설하시는 음성
사자후 같은 이여
입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 하오니
원하옵니다 걸림 없는 하늘의 귀로
저희의 말씨를 밝게 살피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 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허망한 말 밥먹듯이 하였음이라
바다같이 깊은 업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0.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메아리 응답하듯
부르는 소리 낱낱이 찾아
고통 구해 주시고
천강에 밝은 달 비치듯
소원 발하는 이마다
큰 안락 주시는 이여
가없는 중생의 아픔
끝없는 중생의 소원
얼마나 애달팠으면
천의 손이 되셨을까
얼마나 사랑하였기에
천의 눈을 하셨을까
한 중생에 팔만의 병고요
한 중생에 팔만의 번뇌인데
항하사 중생의 고통
모두 씻어 주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짙푸른 고동소리
안개처럼 어린 두상
육계는 붉고 붉어
녹아 흐를 듯 고와라
몽롱하고 빛남이여
오색이 찬란하고
하늘엔 천만 송이
흩날리는 꽃빛이여
입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하오니
원하옵니다 걸림 없는 하늘의 귀로
저희의 말씨를 밝게 살피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 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속이는 말 밥먹듯이 하였음이라
산 같이 쌓인 업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1.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금강석
그 견고하고 맑은 신심과
어린아이
진실하고 고운 그 마음 모아 놓고
묘한 진리 남김없이 말씀하시는 이여
가야할 고향이여
극락 저 청정한 보배 궁전에
대세지보살보다 위에 계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아쉬울 것 없도다
천의 손이여
당신 잊고 있을 때도 감싸주시니
나 이제 더 이상 아쉬울 것 없도다
외로울 것 없도다
천의 눈이여
당신 찾기 전에도 돌봐주시니
나 이제 더 이상 외로울 것 없도다
깊고 맑은 삼매의 눈으로
삼계가 본래 청정 아시옵나니
보옵는 그 눈이 청정함이라
고르고 가없는 자비심이여
사생이 다함께 아들 딸 되니
보살피는 그 마음이 평등함이라
입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하오니
원하옵니다 걸림 없는 하늘의 귀로
저희의 말씨를 밝게 살피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이간의 말 밥먹듯이 하였음이라
바다같이 깊은 죄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2.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안락의 주인이시여
우러르면 이미 성스러운 신통 보이시고
이익 주시는 이여
구하면 어느새 이 몸 거둬 주시니
범부의 말과 생각이
미칠 곳이 아님이라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뜨는 해 진리의 음성이여
기뻐 떠는 삼천세계
걸림 없는 묘한 말씀으로
진리 밝게 설하심이여
온갖 중생 원과 바램
자비 바람으로 답하시고
법계의 중생 중생을
그렇듯이 건져 주시네
입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하오니
원하옵니다 걸림 없는 하늘의 귀로
저희의 말씨를 밝게 살피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 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밥먹듯 험한 욕설 하였음이라
바다 같이 깊은 죄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3.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자비 깊으신 마음
참되고 밝은 말씀이여
우리의 삶 그 안에서
복되고 안락함 얻었네
당신 부르는 중생 중생
그 원과 바램 따라
그런 모습 그런 말씀으로
무량한 기쁨주시는 이여
무진의보살마저
우러러 귀의하셨네
모든 성현이 찬탄하고 공경하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주소서
푸른 옥빛 머릿발은
곱게도 감겨 있고
붉은 금빛 연꽃 손엔
무늬 상서로워라
아승지겁 잠든 마음
공덕의 물로 깨워 주시고
타는 번뇌 아리는 고통
버들 손길로 어루어 주시네
마음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하오니
원하옵니다 거울 같은 그 마음으로
저희의 생각을 밝게 비추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탐내고 애착하여 살았음이라
허공 같이 큰 죄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4.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헤매는 고해 중생 건져 주시려
연붉은 옷자락 무지개로 주옵시고
애욕으로 두 눈 어둔 중생 건져 주시려
하늘 연인 몸으로 바람처럼 오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고운 빛 붉은 안개 속
맑고 밝은 저 몸이여
희어라 달 같은 얼굴
세상 모습 아닐세
됨됨이 낱낱이 살펴
기쁨의 길 밝혀 주시고
함께 해탈 얻고자
설법 그칠 새 없어라
마음으로 지은 죄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 하오니
원하옵니다 거울 같은 그 마음으로
저희의 생각을 밝게 비추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 (3번)
시작없는 옛날부터 지어왔던 모든악업
크고작은 모든것이 탐진치로 생겨났고
몸과입과 뜻을따라 무명으로 지었기에
제가이제 모든업장 참회하고 비옵니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화내고 불평하며 살았음이라
허공같이 큰 죄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5.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휘황한 구슬 바다
파도 같은 얼굴이여
적멸의 궁 보타산
휘황한 구슬 바다
봄바람 같은 손길이여
미묘한 옷 자락
향연되어 나르고
노을 빛 안개 깊은 곳
가을 달 관을 쓰신 이여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향기로운 가슴이여
황금빛 상서로운 모습이여
푸른 옥 고운 발바닥
천만 송이 꽃무늬여
서른둘 거룩한 상으로
그 몸 장엄하시고
세상 구하시고자
천백억의 몸 나투시네
마음으로 지은 업장 참회하오며
나 이제 당신께 귀의하오니
원하옵니다 거울 같은 그 마음으로
저희의 생각을 밝게 비추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되게 하소서
관세음보살 멸 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스바하』(3번)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어둡고 어리석게 살았음이라
허공같이 큰 죄장 멸해지이다
살생하여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도적질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사음하여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거짓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꾸밈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이간질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험한말로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욕심내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성을내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어리석어 지은죄업 오늘참회 하옵니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스바하』(3번)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6.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헤어진 옷 입으시고
비취색 고운 머리발마저 자르시었네
부신 섬광 육환장 드시고
사문의 모습을 하신이여
가을 달 얼굴이여
서리같이 흰 치아여
버들가지 저 눈썹은
곱고 빼어났도다
삼계를 여의실 날 없네
자비 깊으신 까닭일까
육도를 집 삼으시니
서원 끝이 없음이라
항하사 가없는 중생
이름조차 없는 그 날
이 법계 마지막으로
보리성취 하실 이여
고통심한 저 지옥이
티끌마저 없는 그 날
이 세상 마지막으로
성불하온 님이시여
지장보살 지장보살
그 원 크고 거룩하신 이여
원하옵나니 큰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방일과 게으름은
가장 경계하신 말씀
중생들 들뜬 마음은
감당하기 어려워라
축복의 밤 당신 앞에
구름 일듯 모인 중생
깨달음 복된 언덕 향해
앞장서서 가시는 이여
지장보살 멸 정업진언
『옴 바라 마니다니 스바하』(3번)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저 업장
허공같이 큰 죄장 멸해지이다
나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7.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자재하온 신통이여
단엄하신 모습이여
꽃송이 아름다운 머리
보배 관 속에 나부끼고
흰 구름 입으신 그 옷
오색 광명이어라
손에 드신 광명의 병
샘솟는 고운 빛이여
그 빛 보는 중생마다
안락 길이 얻도다
백옥같이 흰 백호엔
무지개빛 부신 광명
어둡고 탁한 세상의
중생 감싸 주시네
대세지여 대세지여
주시기만 하는이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꽃송이 고운 머리
보배관 속에 빛나옵고
흰 구름 입으신 옷
오색 찬연하여라
손에 드신 병 속에선
뜨는 해 퍼지는 광명
백옥 같은 옥호 광명은
어두운 이 세상을 밝혀 주시네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8.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큰 자비 큰 광명
다시 퇴전 없는 그 곳
한 찰라 한 순간도
부처님 곁 그대로세
탁하고 거친 고해
견고한 배가 되시고
삼계의 어두운 길
밝은 달이 되옵시네
곱고도 묘한 손 들어
연꽃 한 송이 드시옵고
헤메는 중생 불러
안락의 땅 가시는 이여
대해중 대해중
청정하온 보살이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거칠고 탁한 고해
좋은 배가 되시고
어두운 삼계의 길
밝은 달이 되옵시네
묘한 손 가만히 들어
연꽃 한 송이 드시옵고
헤매는 중생 불러
안락의 땅 가시는 이여
여시회해 제불제보살 如是會海 諸佛諸菩薩(拜)
19. 지심귀명례(지심정례공양)
삼천이나 되는 세계
백억이나 되는 땅에
열반에 들지 않고
선정으로 계십니다
네가지 진리 다 얻으시고
삼계의 몸 벗으셨네
인연의 묘한 진리 분명히 깨달으사
고달픈 사생의 삶 멀리 뛰어나셨네
진실하고 정말 좋은 벗
큰 복 지을 곳일세
연각이여 성문이여 성스러운 스님들이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산 같이 깊은 마음
물 같이 맑은 마음
옳음도 그름도 떠난 청정한 저 국토에
대나무 벗을 삼고 솔바람 즐기는 이여
그 옛날 영축산에서
수기 받고 계시는 이여
오늘 여기 모두 임하시여
청정한 이 공양을 받아 주소서
원하옵니다
자비 깊으신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저희들의 간절한 예배
거두어 주시옵고
저 끝없는 법계 모든 중생들과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앞으로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나이다 (반배)
출참出懺
지심으로 간절하게 참회합니다
저희들의 거룩하온 의지처이신
정법명왕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대자대비 크나큰원 넓고끝없어
길이길이 우리고통 구해주시네
바라오니 하늘눈의 신통력으로
저희정성 먼곳에서 증명하소서
머리숙여 관세음께 절하옵니다
바라오니 하늘귀의 신통력으로
저희칭찬 먼곳에서 들어주소서
이내업장 있는지성 모두기울여
관세음의 거룩한덕 찬탄하옵고
온갖공덕 관세음께 회향합니다
바라건데 다른이의 마음을보는
신통으로 먼곳에서 살펴보소서
이내업장 있는지성 모두기울여
지심으로 모든허물 참회합니다
다겁생의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몸과말과 뜻으로써 십악지으니
탐진치가 일곱가지 거만함늘려
몇번이나 애욕의강 헤매었던가
진제속제 두진리에 길이어두워
성문연각 보살승의 방편등지고
오랜겁을 고통바다 흘러다녔네
사생육도 항상하여 끊임이없고
지수화풍 사대의뱀 서로엉키고
탐진치의 독한마음 불꽃이타니
일곱가지 모든번뇌 여덟가지때
어느때나 서로끌어 쉬임이없고
아홉가지 맺혀있음 열가지번뇌
어느때나 장애하고 물들이도다
오랜겁에 해탈구할 인연없어서
시방삼세 사생육도 오고가면서
어찌하여 쉬는일을 알았으리요
오래전에 윤회벗을 길이있어도
태란습화 네가지생 빠져있으니
어찌하여 바른진리 깨달을건가
여덟가지 바른길에 항상어둡고
여덟가지 나쁜길에 물이들었고
원인결과 집착하여 시비하였고
열가지의 착한일을 못밝히므로
열가지의 악한일에 뒤얽혀져서
모르는새 번뇌업장 무거워졌네
애착하고 어리석은 마음때문에
나고죽는 고통바다 벗지못하고
시작없는 무명행을 넘지못하다
다행이도 말법때에 불법만나서
보리도의 좋은인연 가까이하고
일승법에 뜻을내어 참회합니다
경건하게 몸과말과 뜻을기울여
가슴속의 깊은정성 모두바치고
온몸으로 있는지성 마음다하여
거룩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옵고
지은허물 남김없이 드러내놓고
모든업장 참회하여 없애나이다
이와같이 참회하고 참회마친후
삼보님께 목숨바쳐 귀의합니다
지심으로 발원합니다
이미생긴 악한일과 모든번뇌는
바라건데 근본원인 길이다하고
생기잖는 열가지의 삿된악들은
바라건데 서로이어 나지않으며
욕계색계 무색계의 끝없는번뇌
바라건데 어서빨리 끊겨버리며
물든원인 물든결과 물든경계들
바라건데 세세생생 끊겨지이다
지금지어 지금받는 순현의보와
지금지어 다음받는 순생의보와
지금지어 이후받는 순후의보등
삼세인연 길이길이 끊어버리고
재와계를 깨뜨리고 위의깨뜨린
온갖죄업 지심으로 참회합니다
업의장애 과보장애 번뇌의장애
얽힌몸을 살펴보면 근본모습은
모든것이 허망하여 뿌리없어라
부처님과 법과승가 공경하옵고
청정법신 받아지녀 드러내오니
이와같은 큰발원을 모두마치고
삼보님께 목숨바쳐 절하옵니다
이제모든 대중에게 아뢰옵나니
지금설할 무상게를 들어주소서
한순간에 생멸함은 덧없음이요
모였다가 흩어지고 돌고도는것
번뇌흐름 일으키는 원인이되네
붉은태양 뜨고지며 날재촉하니
저기달은 떳다졌다 늙음부르네
마른우물 물고기가 견딜수없듯
삼악도의 고통어이 참아받으리
끝이없는 너른벌판 가는나그네
코끼리에 쫓기다가 숨은우물속
잡고있는 한줄기의 등넝쿨마져
쥐가와서 갉아먹는 위태로움을
어찌하여 그대들은 용납하는가
어서빨리 간절하게 수행할진댄
부지런히 아미타불 부르고불러
서방정토 극락세계 가서나소서
그리하여 온갖보시 두루베풀고
여섯가지 바라밀행 같이닦아서
샘이없는 큰공덕을 뚜렷이하여
모두함께 부처님도 이뤄지이다(반배)
거찬 擧讚
다섯지혜 열가지몸 두루갖추신
한량없는 부처님들께 귀의하옵나니
원컨대 온갖중생 모두함께
금강계에 들어지이다 (1배)
가장높아 위없는 진리의길인
유가의 비밀문에 귀의하옵나니
원컨대 온갖중생 모두함께
금강계에 들어지이다 (1배)
물러섬이 없는지위 이미오르신
자비크신 보살승께 귀의하옵나니
원컨대 온갖중생 모두함께
금강계에 들어지이다 (1배)
삼보께 귀의함을 마치고
지어온 여러 가지 좋은 공덕을
가없는 중생에게 회향하오니
원컨대 고통바다 온갖중생들
모두 함께 부처님도 이루어지다 (반배)
관음예문
觀音禮文
절이 관음보살 과만삼기 공원십지 주미타극락지국 호보광공덕지존
竊以 觀音菩薩 果滿三祇 功圓十地 住彌陀極樂之國 號普光功德之尊
시무외어 사바계중 현권위어 보타산상 정선취발 교천서지청라
施無畏於 娑婆界中 現權威於 補陀山上 頂旋翠髮 晈千緖之靑螺
신패원광 담일륜지명월 혹현십이면지기특 묘상원명 혹현일천비지장엄
身佩圓光 湛一輪之明月 或現十二面之奇特 妙相圓明 或現一千臂之莊嚴
위신현환 기유군생감소 중고영전 흥일념지귀의 비천앙이진멸
威神顯煥 其有群生感召 衆苦縈纏 興一念之歸依 俾千央而殄滅
어시 법운법우 청량어삼계지중 계향정향 분복어시방지내 자비약수
於是 法雲法雨 淸凉於三界之中 戒香定香 芬馥於十方之內 慈悲若水
세척진몽 지혜여도 단제원결
洗滌塵蒙 智慧如刀 斷除寃結
시일(야)
是日(夜)
정헌엄숙 금수분방 서기인온 향분복욱 연어음지청범 설우수지명향
庭軒嚴肅 錦綉芬芳 瑞氣氤氳 香芬馥郁 演魚音之淸梵 爇牛首之名香
지의지성 귀불귀법 유원오운타내 운천복지진의 백보광중
至意至誠 歸佛歸法 惟願五雲朶內 運千福之眞儀 百寶光中
정육수지묘복 윤함영지고고 벽대지지혼진 옥호조이십선생
整六銖之妙服 潤含靈之枯槁 闢大地之昏塵 玉毫照而十善生
감로쇄이팔난식 타심혜안 감범정극념지심 성지음공
甘露灑而八難息 他心慧眼 鑑凡情克念之心 聖智蔭功
부진세유연지청 근운지성 일심찬례
赴塵世有緣之請 謹運至誠 一心讚禮
앙계자련대상 홍우화중 법신 보신 화신 자부
仰啓紫蓮臺上 紅藕花中 法身 報身 化身 慈父
유원 위령천계 광조시방 강림도량 증명공덕
惟願 威靈千界 光照十方 降臨道場 證明功德
1.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청정향엄해 원명화장도 불가설 마니보운장엄
淸淨香嚴海 圓明華藏都 不可說 摩尼寶雲莊嚴
아승기광명 주망간착 일체중보 현환무애 만덕진상 응연적멸 양불가측
阿僧祇光明 珠網間錯 一切衆寶 顯煥無涯 萬德眞常 凝然寂滅 量不可測
공공적절어의천 심불가애 담담언망어교해
空空跡絶於義天 深不可涯 湛湛言忘於敎海
초명안첩기황주 옥백제후차제투 천자임헌논토광 태허유시일부구
蜼螟眼睫起皇州 玉帛諸侯次第投 天子臨軒論土廣 太虛猶是一浮漚
형연훈현 암밤남함캄대교주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逈然薰現 暗밤南含坎大敎主 淸淨法身 毘盧遮那佛
유원자비강림도량 증명공덕
惟願 慈悲 降臨道場 證明功德
초명안첩기황주 옥백제후차제투 천자임헌논토광 태허유시일부구
蜼螟眼睫起皇州 玉帛諸候次第投 天子臨軒論土廣 太虛猶是一浮漚
2.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색구경천상 대 보련화중 십화장 미진수 대인상 이장엄 아승기
色究竟天上 大 寶蓮花中 十華藏 微塵數 大人相 以莊嚴 阿僧祇
항하사 묘광명 위권속 제근일일 상호무변 주반중중 위륜유이
恒河沙 妙光明 爲眷屬 諸根一一 相好無邊 主伴重重 威倫有異
자타수용 아바라하카 법계주 원만보신 노사나불
自他受用 阿縛羅賀佉 法界主 圓滿報身 盧舍那佛
해상증영내외가 왕래상속기수파 일조고로수평탄 구습의연주양차
海上曾營內外家 往來相續幾隨波 一條古路雖平坦 舊習依然走兩叉
3.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도솔타천상 상가일륜 마갈제국중 용반각수
兜率陀天上 象駕日輪 摩竭提國中 龍蟠覺樹
교담삼백여회 도탈중생 주세칠십구년 이락군품
敎談三百餘會 度脫衆生 住世七十九年 利樂郡品
응물수형화 아라바자나 사바일대교주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應物隨形化 阿羅縛左那 裟婆一代敎主 千百億化身 釋迦牟尼佛
월마은한전성원 소면서광조대천 연비산산공착영 고륜본불낙청천
月磨銀漢轉成圓 素面舒光照大千 連臂山山空捉影 孤輪本不落靑天
4.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자금엄상 휘화백억찰중 백옥명호 선전오봉산상
紫金嚴相 輝華百億刹中 白玉明毫 旋轉五峰山上
광류처처 무불섭생 영화중중 유연개도 약유삼심극비 십념공성
光流處處 無不攝生 影化重重 有緣皆度 若有三心克備 十念功成
접향구련 영사오탁 대비대원 대성대자 아미타불
接向九蓮 令辭五濁 大悲大願大聖大慈 阿彌陀佛
무량광중화불다 앙첨개시아미타 응신각정황금상 보계도선벽옥라
無量光中化佛多 仰瞻皆是阿彌陀 應身各挺黃金相 寶髻都旋碧玉螺
5.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해안고절처 보타낙가산 정법명왕 성관자재 발응취대 순염주홍
海岸孤絶處 普陀洛迦山 正法明王 聖觀自在 髮凝翠黛 脣艶朱紅
검투단하 미만초월 사칭다리 시호길상 교소의이목 환중동 좌 청련이 신엄백복
臉透丹霞 眉彎初月 乍稱多利 時號吉祥 皎素衣而 目煥重瞳 坐 靑蓮而 身嚴百福
향접위고 성찰구애 사 월현어구소 형분중수 여 춘행어만국 체비군방
響接危苦 聲察求哀 似 月現於九霄 形分衆水 如 春行於萬國 體備群芳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보타산상유리계 정법명왕관세음 영입삼도이유정 형분육도증무식
補陀山上琉璃界 正法明王觀世音 影入三途利有情 形分六道曾無息
자비불사수형화 선설총명비밀언
慈悲不捨隨形化 善說聰明秘密言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3번)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제업장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諸業障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6.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남해보광산상 호흑풍범과지천상 서방금색계중 접녹수련개어구품
南海寶光山上 護黑風帆過之千商 西方金色界中 接綠水蓮開於九品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인수십선삼기만 과수천화백복엄 형보산왕벽해간 패주영락백의상
因修十善三祇滿 果秀千華百福嚴 逈寶山王碧海間 佩珠瓔珞白衣相
금장신업귀의례원천안통요증명
今將身業歸依禮 願天眼通遙證明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3번)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살해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殺害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7.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금신좌련악 비묘향 제 촉예어인환 보수집양지 쇄감로 옥 초연어귀계
金身坐蓮萼 飛妙香 除 觸穢於人寰 寶手執楊枝 灑甘露 沃 焦燃於鬼界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자단금색분쌍검 백옥명호발양봉 백천일월엄휘화 억만건곤개황랑
紫檀金色分雙臉 白玉明毫發兩髼 百千日月掩輝華 億萬乾坤皆晃朗
금장신업귀의례 원천안통요증명
今將身業歸依禮 願天眼通遙證明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3번)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투도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偸盜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8.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제삼재어재겁 재변불재 구팔난어난향 난번무난
除三災於災劫 災變不災 救八難於難鄕 難飜無難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징응간활쌍련목 청감분만초월미 항패원명금색광 정반간착주영취
澄凝間豁雙蓮目 靑紺分彎初月眉 項佩圓明金色光 頂盤間錯珠瓔翠
금장신업귀의례 원천안통요증명
今將身業歸依禮 願天眼通遙證明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아로륵게사바하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사행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邪行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9.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유백천억지범계 화현거다 월이십사지성륜 원통제일
遊百千億之凡界 化現居多 越二十四之聖輪 圓通第一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함담홍련응설상 빈바단과염순단 위의상약상왕행 설법음동사자후
菡萏紅蓮凝舌相 蘋婆丹果艶脣端 威儀相若象王行 說法音同獅子吼
금장구업칭찬례 원천이통요청문
今將口業稱讚禮 願天耳通遙聽聞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아로륵게사바하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망어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妄語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10.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심성구고 응념여안 현일천수 안지형의 탕팔만신
尋聲救苦 應念與安 現一千手 眼之形儀 蕩八萬身
심지장뇌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마하살
心之障惱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摩訶薩
정라청감영반서 육계주홍고염분 조요몽롱오채명 당공완전천화수
頂螺靑紺縈盤緖 肉髻朱紅杲艶分 照曜朦朧五彩明 當空宛轉千花秀
금장구업칭찬례 원천이통요청문
今將口業稱讚禮 願天耳通遙聽聞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아로륵게사바하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기어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綺語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11.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금강석지좌상 법시선재 극락국지궁중 위고세지
金剛石之座上 法施善財 極樂國之宮中 位高勢至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摩訶薩
부감응기무잠식 심성구고미증휴 삼공정관관공공 사등주심심등등
赴感應機無暫息 尋聲救苦未曾休 三空定觀觀空空 四等住心心等等
금장구업칭찬례 원천이통요청문
今將口業稱讚禮 願天耳通遙聽聞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아로륵게 사바하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 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양설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兩舌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12.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도안앙차 잠시승 현성지신통 이섭초구 응념득 불범지사변
道安仰借 暫時乘 現聖之神通 利涉超求 應念得 不凡之詞辯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일음청진삼천계 칠변선담팔제문 운비수원응군기 차계타방증육취
一音淸震三千界 七辯宣談八諦門 運悲隨願應群機 此界他方拯六趣
금장구업칭찬례 원천이통요청문
今將口業稱讚禮 願天耳通遙聽聞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아로륵게 사바하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 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악구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惡口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13.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대비심진언이제 응감수기 무진의보살흠귀 초현월성
大悲心眞言利濟 應感隨機 無盡意菩薩欽歸 超賢越聖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벽옥라문선완전 자금연장획분명 팔공덕수척혼몽 칠보양지제열뇌
碧玉螺紋旋宛轉 紫金蓮掌畫分明 八功德水滌昏蒙 七寶楊枝除熱惱
금장의업건성례 원타심통요감지
今將意業虔誠禮 願他心通遙鑑知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아로륵게사바하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탐애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貪愛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14.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사주지알표익 성승현옹자단의 섬부지지음미 선녀화유금쇄골
泗洲之遏漂溺 聖僧現擁紫檀衣 陝府之止婬迷 仙女化留金鎖骨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단염하광신형정 소응월면모희기 관근두교불참차 설법이생함해탈
丹艶霞光身瑩淨 素凝月面貌希奇 觀根逗敎不參差 說法利生咸解脫
금장의업건성례 원타심통요감지
今將意業虔誠禮 願他心通遙鑑知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아로륵게사바하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다겁생래 진에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瞋恚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15.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주해파도면 보산암굴심 사금비투무지연 관대영휘영지월
珠海波濤面 寶山岩窟心 紗襟飛透霧之烟 冠帶暎輝瀛之月
대비대원 대성대자 성백의 관자재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聖白衣 觀自在菩薩 摩訶薩
흉장황금제만자 족륜벽옥간천화 삼십이상변장엄 천백억신상구고
胸藏黃金題卍字 足輪碧玉間千華 三十二相遍莊嚴 千百億身常救苦
금장의업건성례 원타심통요감지
今將意業虔誠禮 願他心通遙鑑知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아로륵게사바하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옴아로륵게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치암업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癡暗業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16.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취의원정 시상사문 집석지주 안여추월 치배가설
毳衣圓頂 示相沙門 執錫持珠 顔如秋月 齒排珂雪
미수수양 비심이장구삼도 홍원이매유육취
眉秀垂楊 悲心而長救三途 弘願而每遊六趣
중생도진 방증보리 지옥미제 서불성불
衆生度盡 方證菩提 地獄未除 誓不成佛
대비대원 대성대자 본존 지장왕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本尊 地臧王菩薩 摩訶薩
무상계언휴방일 유정습기전난당 금소원방제혼백 래예보리해탈향
無上戒言休放逸 有情習氣轉難當 今宵願放諸魂魄 來詣普提解脫鄕
지장보살 멸정업진언 옴 바라마니다니사바하
地臧菩薩 滅定業眞言 옴 바라마니다니사바하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제업장 아금참회계수례
願滅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 諸業障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17.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위신자재 색상단엄 관중보계수천화 신상운의경오채 신광병출금병외
威神自在 色相端嚴 冠中寶髻垂千華 身上雲衣輕五彩 神光迸出金甁外
섭화중생 호상분휘탁세중 조촉군품
攝化衆生 毫相分輝濁世中 照燭群品
대비대원 대성대자 대세지보살마하살
大悲大願大聖大慈 大勢至菩薩摩訶薩
관중보계수천화 신상운의경오채 신광병출금병외 호상분휘탁세중
冠中寶髻垂千華 身上雲衣輕五彩 神光迸出金甁外 毫相分輝濁世中
18.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위거불퇴 보처일생
位居不退 補處一生
구위오탁안변주 진작삼도혼처월 능이묘수집련화 접인중생향안락국
俱爲五濁岸邊舟 盡作三途昏處月 能以妙手執蓮華 接引衆生向安樂國
대비대원 대성대자 청정 대해중보살 마하살
大悲大願 大聖大慈 淸淨 大海衆菩薩 摩訶薩
구위오탁안변주 진작삼도혼처월 능이묘수집련화 접인중생향안락국
俱爲五濁岸邊舟 盡作三途昏處月 能以妙手執蓮華 接引衆生向安樂國
19. 지심귀명례
志心歸命禮
삼천계내 백억찰중 불입열반 현서선정 증 사제리 단 삼유신오
三千界內 百億刹中 不入涅槃 現棲禪定 證 四諦理 斷 三有身悟
인연공 출 사생계 진 명량우 시 대복전 연각성문 일체 현성승
因緣空 出 四生界 眞 明良友 是 大福田 緣覺聲聞 一切 賢聖僧
유산유수승용호 무시무비반죽송 영취석증몽수기 이금회재일당중
有山有水乘龍虎 無是無非伴竹松 靈鷲昔曾蒙授記 而今會在一堂中
보위사은삼유 법계유정 실원단제제업장 귀명례삼보
普爲四恩三有 法界有情 悉願斷除諸業障 歸命禮三寶
지심참회
志心懺悔
계수귀의대성주 정법명왕관세음
稽首歸依大聖主 正法明王觀世音
대비대원광무변 대성대자장구고 원천안통요증명 신업귀의두면례
大悲大願廣無邊 大聖大慈長救苦 願天眼通遙證明 身業歸依頭面禮
원천이통요청문 구업칭양회향심 원타심통요감찰 의업건성참죄건
願天耳通遙聽聞 口業稱揚回向心 願他心通遙鑑察 意業虔性懺罪愆
자종다겁지금생 신구의위십불선 매종삼심증칠만 기회윤전애하중
自從多劫至今生 身口意爲十不善 每從三心增七慢 幾廻輪轉愛河中
장미이제배삼승 다겁표류고해내 육도사생항부단
長迷二諦背三乘 多劫漂流苦海內 六道四生恒不斷
사사삼독진탐잔 칠루팔구매구견 구결십전상장염
四蛇三毒鎭貪殘 七漏八垢每拘牽 九結十纏常障染
기겁무문구해탈 왕래삼계기지휴 천생유로출윤회
幾劫無門求解脫 往來三界豈知休 千生有路出輪廻
골몰사생하각오 팔정항미팔사염 집인집과시비강 십선난명십악전
汨沒四生何覺悟 八正恒迷八邪染 執因執果是非强 十善難明十惡纏
불각부지번뇌중 유애유치난출이 무명무시막초승 행봉상교우양연
不覺不知煩惱重 有愛有痴難出離 無明無始莫超昇 幸逢像敎遇良緣
득부진승개참회
得附眞乘開懺悔
경건삼업서간담 간갈단성역폐장 귀의자재성관음 발로참회제업장
傾虔三業舒肝膽 懇竭丹誠瀝肺腸 歸依自在聖觀音 發露懺悔諸業障
참회이귀명례삼보
懺悔已歸命禮三寶
지심발원
至心發願
이생불선제번뇌 원영소제혹업인
已生不善諸煩惱 願永消除惑業因
미기사미십악전 원불여심상속기 욕계색계무색계 조단전면유루인
未起邪迷十惡纏 願不與心相續起 欲界色界無色界 早斷纏綿有漏因
염인염과염진기 원향생생불상속 순현순생순후보 삼세인연영멸제
染因染果染塵機 願向生生不相續 順現順生順後報 三世因緣永滅除
파재파계파위의 일체지심개참회 업장보장번뇌장 관신실상성구공
破齋破戒破威儀 一切至心皆懺悔 業障報障煩惱障 觀身實相性俱空
경불경법경진승 청정법신조훈현 발원이귀명례삼보
敬佛敬法敬眞僧 淸淨法身早熏顯 發願已歸命禮三寶
백중등 청설 차시무상게 찰라생멸무상법 취산순환유루인
白衆等 聽說 此時無常偈 刹那生滅無常法 聚散循環有漏因
금오출몰촉년광 옥토승침최노상 인수정고어소수 영용상핍서침등
金烏出沒促年光 玉兎昇沈催老相 忍受井枯魚少水 寧容象逼鼠侵藤
도자취경조수행 근념미타생극락 삼단등시 육도제수
覩玆脆境早修行 勤念彌陀生極樂 三檀等施 六度齊水
무루과원 공성불도
無漏果圓 共成佛道
귀의제여래 오지십신불 원공제중생 동입금강계
歸依諸如來 五智十身佛 願共諸衆生 同入金剛界
귀의최상승 유가비밀문 원공제중생 동입금강계
歸依最上乘 瑜伽秘密文 願共諸衆生 同入金剛界
귀의불퇴전 대비보살승 원공제중생 동입금강계
歸依不退轉 大悲菩薩僧 願共諸衆生 同入金剛界
귀의삼보경 소작제공덕 시일체유정 개공성불도
歸依三寶竟 所作諸功德 施一切有情 皆共成佛道
시험기도 발원문
시방삼세 모든 불.법.승 삼보님 전에 지극한 마음으로 간절한 기도 올립니다.
부처님 정법을 믿고 기도 정진하는 저희 가정에 가피를 내리시어
시험을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참된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크신 지혜와 자비로 굽어 살펴 주시고
깨달음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어!
가내가 안정되고 자손들이 창성하며,
심중에 뜻하는 일이 무장무애 원만성취 되어
부처님 크신 은혜에 감사하고 보살도를 행하고자 발원하옵니다.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000가 최선을 다하여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혜 총명 주시옵고
힘과 용기 잃지 않도록 강건한 정신과 튼튼한 체력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여!
수험생000가 시험장에서 당황하거나 실수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문수보살님의 크고 영특한 지혜 주시어
일체 중생과 보리도에 회향하는 거룩한 공덕 쌓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여!
수험생 000가 시험에 합격하여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꽃피우며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남을 배려하고 넓은 아량으로 베풀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심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000의 모든 수험생에게도 지혜와 건강 주시어
그들이 모두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하시옵고
이 사회 어디에서든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소중히 여기고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 이 땅에 태어난 불자의 소명을 다하고
부처님의 크신 은혜를 갚고 일체중생을 위해 보살도를 펼치도록 하옵소서.
오랜 동안 참고 행하기 어려운 것을 능히 행하시어
마침내 위없이 높고 거룩한 원만보신을 성취하신 부처님이시여!!
저희들이 오늘날 처한 시련은 지극히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중생들의 간특한 마음 어찌할 수 없음을 헤아리시어
부디 물러섬 없는 용맹과 정진으로 임할 수 있도록
밝은 지혜와 강고한 원력의 힘을 깨우쳐주소서.
그리하여 임하는 모든 때에 슬기로울 수 있도록 지혜 주시옵고
처하는 모든 곳에서 떳떳할 수 있도록 용기 주시옵소서.
행하는 모든 일에 치우침 없는 중도의 길을 잃지 말게 하시옵고
향하는 모든 경우에 바르고 정의로울 수 있도록 돌보아 주시옵소서
아울러 오늘의 이 기도공덕이 이 세상 모든 중생들에게 두루 회향되어
모두가 깨달음의 한 길로 나아가는 도반이 되게 하시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이 책은 황룡사에서 시험합격 기도용으로 제작합니다.
비단 시험합격 뿐만아니라 모든 소원성취에 가장 뛰어난 기도문이오니 많은 동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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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권 보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고3 학부모 선생님이 있어서 주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책은 현재 제작중입니다.. 며칠 기다려 주십시오..필요한 분은 말씀하셔요~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_()_
에고, 바쁘셔라 울 주지시님~ '구고구난' 관세음보살님이십니다. 관세음보살님!!!
관세음보살. 세세생생보살도()()()